소중한날의꿈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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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국의 흔한 인도 풍경.jpg (5) 2024/06/04 AM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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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러 가는데 고라니 시체가..??


처음에 잘못봤는지 알았어요


아니 대체 왜 고라니가 어쩌다;;


나름 도시인데...주변 산에서 내려오다 차에 치었나...


일단 안전 신문고로 신고하고 버스타러 갔는데 아침부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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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tion    친구신청

고라니가 쓰러져 있어요 상황은 충주시 유튜브에서나 본 건데...

대충불량닉네임    친구신청

피곤해서 숙면을 취하는 건... 아니겠지. 차에 치었으면 도로 한복판에 쓰러졌을 건데. 신기하긴 하네요.

부천플스클럽    친구신청

보통 차에 치여도 즉사 패턴이 아닌 이상 산속으로 들어가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습니다. 차로 주변에서 죽어 있다면 거의 즉사 패턴으로 사고가 났다는 거죠. 뼈는 으스러지고 내장은 부서져 있을 겁니다. 심장은 뛰고 뇌는 멀쩡하다면 이동 중에 죽게 됩니다. 그런 경우라고 봐야 겠네요.

マサル    친구신청

우리나라 고라니 천지입니다. 웬만한 숲세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새벽에 나타납니다.

komyammi    친구신청

세계적으로 멸종위기 대상인 동물이지만 한국 한정으론 유해조수...
[잡담] 누가 더 답답할까요? (32) 2024/05/30 PM 01:16

미술관에 예약을 하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 더 답답한 상황일까요


어느쪽이 저 인지는 안쓸게요



A: 여긴 들어가는데 예약했는지 확인도 안하네

B: 직원이 예약했는지 물어봤잖아?


A: 예약하면 QR코드가 나오는데 이걸 체크해야지

B: 직원이 예약했는지 물어봤으면 됐지


A: 그건 예약 확인을 안한거지

B: 사람 많아서 그런가보지. 직원이 예약 했냐고 물어봤으면 됐잖아


A: 그럴거면 예약을 왜 해 QR로 확인해야 확인한거지

B: 아니 직원이 됐다는데 그걸 왜 니가 정해


A: 넌 지금 내가 무슨 얘기 하는지를 이해를 못하네

B: 넌 지금 니가 무슨 소리 하는지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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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더 이상의 대화를 포기했는데 어느쪽이 더 답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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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두분이 같이 다니시면 안된다는건 알겠습니다
최대한 멀리 하세여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ㅋㅋㅋ 둘이는 안다닐라고요

오라님    친구신청

B죠
A입장을 나름 이해해보자면, 뭐 직원이 철저히 확인안하는게 거슬렸는지 모르겠는데 결국 지도 안보여주고 들어와놓고 뭔 말이 많나싶네요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QR코드를 체크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그냥 들여보낸거에요

··    친구신청

A가 답답하네요

A,B 둘 다 확인시켜 주려는 노력했고

직원은 이 정도면 OK 했는데

거기서 잘 못한 사람은 직원의 소극적인 확인이지.

고객이 문제 될건 없죠. 다른사람들한텐 QR체크 다 하고 있었다면

B도 문제였겠지만...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그날 온 사람들 모두 QR 체크 안했었어요 ㅎㅎ

··    친구신청

그럼 당연히 A가 잘못했네요.

그럼 결론은 소중한날의 꿈님은 B

ㅋㅋㅋ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아니 어떻게 그런 결론이!!!

Xris C    친구신청

부부시죠?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절대 아닙니다 ㅡㅡ

까비르    친구신청

일반적인건 B라고 생각하지만 이건은 서로 답답한게 맞는듯 A는 저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인 거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저도 B같은 성향입니다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맞죠 성향이 다른거죠 ㅎㅎ
이후에도 잘 안맞는게 계속 나왔는데 결론 우린 성향이 너무 안맞는다였어요 ㅋㅋㅋ

다빈혜윰    친구신청

A가 굉장히 답답한 성격....

QR을 확인하던 안하던 그 주체는 미술관이고, 문제가 일어나도 미술관이 해결합니다.

Pax    친구신청

살다보면 그렇게만은 안되는 케이스들이 있어요...

대학생때 은행에서 발급받은 수표를 그날 학원비 납부하는데 썼는데 발급되면 안되는 번호의 수표가 그날 한 장 더 발급됐다고 은행으로 와달라고 연락와서 이거 귀찮아지겠네 싶어서 그날 지출내역 영수증을 전부 인쇄해서 저녁 8시에 들고갔는데 예상대로 혹시 당신이 챙긴거 아니냐 지금은 괜찮으니 그냥 사실대로 말해라 소리가 나오길래 영수증 내역서와 현재 주머니속 잔액 보유량이 전부 들어맞는걸 보여줬더니 야근중이던 젊은 은행원 얼굴이 새하얘지더군요.

이 문제야 당연히 은행 책임이지만 증명 못했으면 은행쪽에서 절 고발할수도 있었을거고 법적 책임이야 없다고 처리되겠지만 그 사이에 전 경찰서 불려 왔다갔다 하느라 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이 손해볼 수 있었겠죠.

그래서 책임소재는 둘째치고 만약의 경우 대응할 수 있는 처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A의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폭스    친구신청

A를 혼냅시다.

미티삔다    친구신청

둘 다 뭐가 문제인지는 아는데 그냥 이야기 하려고 분량 챙기기 하는거죠?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아뇨 ㅋㅋㅋ 아직도 이 새끼는 왜 ㅈㄹ이었을가 합니다 ㅎㅎㅎ

Pax    친구신청

전 A파입니다.
대충 문제 없을거란건 알지만 추후의 문제를 100% 예방하기 위해 전산기록을 남겨야 처리된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전 입장객 QR확인을 안 하는걸로 봐서 별 문제는 없겠지만 버스나 전철 이용시 버스기사나 역무원이 괜찮으니 그냥 타라고 했다고 태그안하고 탔을 때 만큼이나 불편함을 느낄 거 같네요.

어디에도 기록이 없는데 그 시간에 내가 탑승하거나 이용했단 걸 나중에 문제생기면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 불안해서 말이죠.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아니아니... 저렇게 생각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음. 그런데 QR코드 안찍은걸 문제삼으려면 입장전에 직원에게 문제삼아야죠.
저 상황은 직원이 그냥 통과시켜주니까 본인도 이미 그냥 통과한거잖음.
그래놓고 이게 잘못됐다느니 어쨌다느니 마치 B를 설득하듯 얘기하는건 잘못된거임.

물론 잘못됐다고 얘기는 할수 있지만, 위 대화처럼 우기면 안됨. 상대방도 존중해야지.

Pax    친구신청

친구한테 맞춰주느라 그 자리는 대충 넘어갈 순 있죠.
저도 웬만하면 그럴거고.

그렇지만 이건 정상적 입장은 아니야 소리도 아마 할 겁니다.

류군    친구신청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서로 이해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Pax    친구신청

A: 출근시 사원증 태그하듯 QR체크를 해야 입장된거다.
B: 운영주체인 미술관측 직원이 괜찮다고 했으니 괜찮다.

A: QR체크만이 확실한 입장의 절차라고 말하는건데 이해를 못하네
B: 운영측 사람이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은건데 스스로 뭔 말 하는지 앎?

MAD1sAgain    친구신청

저는 A쪽입니다. 뭐 B의 생각도 이해는 가지만 확실한게 좋은거죠.
저딴식으로 할꺼면 예약할때 QR은 왜준거야..

Dystopian    친구신청

저도 A쪽이네요 확실히 해야지 원 ㅋㅋ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확실히 하려면 입장전에 해야하는데 본인도 직원이 그냥 통과시켜주니까 이미 통과하고 나서 나중에 저러는거잖음. 한마디로 뒷북치고있는건데 ....

구르미    친구신청

두 사람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기준으로 한다면 저는 B가 답답할 것 같네요
확실한게 좋긴 하지만 정말 확실하게 했다면 A분이 미술관 직원에게 QR코드 확인하라고 직접 이야기하고 QR코드를 보여주고 체크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들어온 시점에서는 확실히 하네 안하네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FM대로 챙겨야 하는게 맞았으면 그렇게 행동하도록 직접 직원에게 요구 했어야 한다 생각해요

QR코드를 확인하지 않고 들여보냈다는 상황만으로 본다면 A분의 주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절차대로 행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은 사실 주변에서도 자주 있다고 생각해요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아 그러네요
'FM대로 챙겨야 하는게 맞았으면 그렇게 행동하도록 직접 직원에게 요구 했어야 한다 생각해요'
나중에 그럴게 아니었는데ㅎㅎ

마시멜로☆    친구신청

A: 2~3절 굉장히 힘든 스타일

trowazero    친구신청

다른건 모르겠고 A가 예약을 했고 잘하면 결제까지 둘다 했을거 같네요 ㅋㅋㅋ

직원이 오케이 하는데 먼 말이 많냐 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영화관도 그렇고 검표를 안하고 본인 양심에 맡긴다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죠.
전에 영화관에서 검표 제대로 안해서 자리 다툼 나는거 본적 있음요.

본문에도 관련 내용 있네요

B: 사람 많아서 그런가보지. 직원이 예약 했냐고 물어봤으면 됐잖아
-> 검표를 제대로 안해서 사람이 더 많을수도 있는 문제

멍할땐커피커피    친구신청

A파긴한데, 직원이 걍 들여보내줬으면, 됐눈갑다 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문제생기면 니들이 정확히 확인 안해서 그런거다 라고 하면 되니까요
결론은 확인하든 안하든 시설이용에 문제가 없으면 더이상 논쟁할 필욘 없었다고 봅니다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A가 답답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함.
생각이나 소신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니 생각이 잘못된건 아님.

그런데 QR체크를 안한게 불만이면 직원한테 얘기를 해야지 직원한테는 아무얘기 안하고 같이간 일행한테 뒷담화하듯 얘기하는게 잘못됐음.

물론 얘기 할수는 있지. 그러면 본인 생각만 말하고 끝내야지 왜 우김?

그리고 입장전이면 QR체크해달라고 그게 맞는거아니냐 하고 우길수있다고 봄. 그런데 이미 입장했잖음. 본인도 아무소리 않고 입장해놓고 뒤에서 잘못됐다고 빼액거리면 누가봐도 답답한거임.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덧글보니 글쓴님이 A이신가 보네요 ㅎㅎ
[잡담] 미국 다녀왔습니다 ㅎㅎ (2) 2024/05/14 PM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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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걱정 많이 했었는데


뭐 사소한 문제가 좀 있긴했지만 별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금속탐지기 통과하고 게티센터에서 짐 검사를 하거나


후버댐 가는데 총있냐고 묻고 트렁크 검사를 할 때나


CVS에 총든 경비원이 돌아다니고 있을때는


이 나라는 대체 어떤 삶을 사는걸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한번쯤 가보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정말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구나 싶었어요


어디까지 가는지도 모르겠는 긴 도로와 끝 없이 펼쳐진 넓은 평야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그랜드 캐년


황무지 한가운데 휘황찬란한 라스베가스(사방에서 풍기는 마리화나 냄새는 좀...)


우리나라와는 정말 다른 모습도 많이 봤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비행시간도 길고 땅이 넓은 나라라 돌아다니기 힘들긴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어요 ㅎㅎ



이번에 언어적인 문제로 고생을 좀 한게 있어서 다음에는 여자친구랑 가고 싶네요


여자친구가 한국말 보다 영어를 더 잘해서 좀 편하게 갈거 같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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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429310462    친구신청

나도 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서 있고 싶네;; 오랜만에 레데리2 달려야겠당 ㅜ

치코리타짱짱몬    친구신청

그랜드캐년 좋으셨다면 유타 국립공원들도 꼭 가보세요!!!
[잡담] 살면서 겪은 제일 어처구니 없는 보이스 피싱 (7) 2024/04/23 PM 03:18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리길래 받아서 의례적으로 하는 인삿말을 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XX검찰청인데 무슨무슨 사건 때문에 전화했다"


???


듣자마자 피싱이네 했죠


멘트가 뻔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화를 받은 제가 있는 곳이


법원인데


니들이 얘기한 검찰청 바로 옆에 있는데


걸어가도 5분이면 갈거 같은데


그냥 끊어버렸죠 ㅎㅎㅎ


그때 당시 일때문에 한동안 법원에 있었거든요 


가끔 보이스피싱 관련 뉴스를 볼때면 


당신들 지금 어디다 전화했는지는 아냐고 물어볼걸 그랬나 생각하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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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wazero    친구신청

여기 법원인데요? 한마디 해보시지 ㅋㅋㅋㅋ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안그래도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ㅋㅋ

구름나무    친구신청

대전 출장가는 길에 밥때가 되어 고속도로 나와 대전 반석동에 있는 부대찌개집에서 막 첫술을 떴는데, 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 : 너 머리에 피흘리고있냐?
나 : 부대찌개에 밥먹고있는데 뭔소리세요;;
아버지 : 방금 누가 전화해서 니가 머리에서 피흘리고있는데 응급수술 들어가야 살릴수있다고 입금하라던데?
나 : 제가 어디가서 맞고다니는거 보신적 있으세요?
아버지 : 그치.. 밥 많이먹어라.(뚝)

빗맞아도 헤드샷    친구신청

ㅋㅋㅋ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이런건 한번쯤 겪어보고 싶은 상황이네요 ㅋㅋㅋ

시민 1    친구신청

저는 며칠전에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경범죄 위반했다고 싸이트 클릭 유도하는 문자가 오더군요.

경범죄 위반했다는 문자를 핸드폰 번호로 보낸거 보고 스미싱인거 알아서 욕한바가지 담아서 문자 보내고 차단, 삭제처리했습니다.

sss~~~a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 미국여행 주의점이나 팁 있을까요? (35) 2024/04/19 PM 02:10

이번에 어찌어찌 10일 정도 미국을 가게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를 가는 나름 하드한 일정


ESTA 비행기 숙소 렌트는 예약해놨고


비행기는 경우라서 경유 환승 하는 것도 체크를 했죠


언어야 뭐...짧디짧은 영어랑 번역기 믿고 갑니다...


이제부터 본론인데 도착해서 주의할 점이나 팁이 있을까요?


지금 걱정인건 제 대장이 그닥 믿음직스럽지 않아서 화장실이 급하게 갈때라던가 뭐 이런거에요


급똥 막는 약 갖고 가고 싶은데 들어가다 걸리면 뭔지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뭐 이런 사소한 것에 대한 팁이나 주의 사항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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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txk03    친구신청

일단 미국 첨가면 업종별로 상황별로 팁 얼마나 더 줘야하는지가 골치 아프죠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풀서빙레스토랑 아니면 팁을 안낸다고 하던데
다른데도 내나요?
팁은 보통 18%~20% 정도 낸다고 들었고요

65535    친구신청

입국심사가 굉장히 무례해서 짜증났던 것 말고는 딱히 신경 써야 했던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술 살 때 여권 꼭 챙겨야 한다는 것 정도?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입국심사도 고민이 많죠...ㅎㅎㅎ

TylerHope    친구신청

1.이미그레이션 준비하고 가세요 처음 가시는거면 통과는 되실거 지만 잡혀서 오랫동안 고통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예약과 카드 현금 그리고 돌아올 비행기표까지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2. Tip 계산 하실때 영수증 꼭 꼼꼼히 확인하고 계산하세요. 20% 적당합니다.
3. 기본적인 생활영어는 숙지하세요. ex)화장실 어디예요? 화장실 사용 할 수 있나요?
4. 화장실 같은 경우 우리나라처럼 오픈 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금 어느정도는 주머니에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5. 늦은저녁 길거리 돌아다니지 마세요.
6. 선물이나 물품 구입 하실때 Tax free 를 이용하세요. 백화점이나 몰에 하나 이상씩 있어요.

TylerHope    친구신청

아 하나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행기 타신다면 조심하세요. ㅈ같은 경험 하실 수 있어요. 내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있다는지 짐이 다른곳으로 간다는지 유명한 곳입니다. 대한항공과 동맹이라 체크 잘하시고 타셔야 합니다. 대한항공이 참고로 엄청 좋습니다.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예약했는데 이쪽도 평가가 썩 좋진 않더군요 ㅎㅎ
전 카드 없이 현금만 들고 갈거고 친구가 카드 들고 갈건데 상관없겠죠?
4번에 화장실이 오픈된 곳이 없기에 현금을 준비해야한다면 유료화장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매장을 이용하며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TylerHope    친구신청

친구와 따로 입국심사를 받으실 거예요. 그래서 친구의 카드 있고 없고는 상관이 없어요. 본인이 얼마나 돈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하는겁니다. 여행 할 돈이 충분히 있어야 해요. 한국 체크 카드 (비자 또는 마스터 로고가 있는 카드)도 보여주시고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는것도 좋습니다. 어플로요 그리고 화장실은 백화점이나 커다란 몰은 화장실이 오픈되어 있지만 만약 길거리면 매장을 이용 하셔야 되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시라고 하는거예요 의외로 미국은 현금 사용할 곳이 많습니다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RAHARU    친구신청

- 팁은 서버에게 서빙 받는 곳이 아닌 이상 안 주셔도 됩니다.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계산할 때 팁 15% 20% 선택하는 버튼 나오는데, 0% 없으면 Other 누르셔서 0 누르시면 되어요. 눈치 볼 것 없이. 그리고 서부에선 15% 이상 안 주셔도 됨. 10% 미만 줘도 암말 안 해요.
- 화장실 이용시엔 변기에 까는 종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꼭 사용하세요.
- 미국도 관광지에선 붙들고 돈 뜯어내려고 말 많이 붙이는 사람 많습니다. 그냥 무시하기 보단 눈 보고 Sorry 하고 그냥 지나가시는 게 가장 좋음.
- 급똥(설사)는 diarrhea "다이어리아"임. 약 설명 필요하면 This is for diarrhea. 라고 하시면 됨.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팁 감사합니다! ㅎㅎ

Insensible    친구신청

산타모니카,베가스 같은 곳에서 음악씨디 손에 쥐여주고 돈 달라는 사람 많아요. 주는거 무조건 받지 마세요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모르는 사람이 말걸걸나 뭐 줄라 그러면 sorry하고 튀어야겠군요ㅎㅎ

RAHARU    친구신청

아, 그리고 대부분 카드 받으니 현찰은 그렇게 많이 챙길 필요 없다고 보네요. 현찰을 아예 안 받는 곳도 많음 이건 어느 나라건 다 해당되는 거지만 카드로 계산 때 꼭 현지 통화, 이 경우엔 달러로 하는 게 이중환전 안되고 환전 차액 안 물어서 제일 싸게 먹힘.

Insensible    친구신청

이미 일정 짜셨을꺼라 사족이긴 하지만
10일에 la 샌디에고 베가스 그랜드캐년은 la입국/베가스 출국이 아닌한 빡셀거 같아요. 세부사항에 따라 다르겠지만....
샌디에고를 빼고 la나 베가스에서 좀 더 여유있게 즐기시는것도 괜찮아요
la에서 롱비치 방향으로만가도 복작거리지 않는 해변들 많으니까요
그랜드캐년은 당일치기는 사우스림 하나 찍고 오는거라 정말 빡세고 현지투어 1박2일 추천드려요
화장실은 마트에 무료 화장실 있는 경우 많고. 주유소는 무료로 반드시 있구요
정안되면 까페에서 커피 한잔사고 이용하셔도 되구요.까페는 대부분 키나 비번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LA입국 베가스 출국입니다!
그랜드캐년 안그래도 1박2일 가려고요 ㅎㅎ
화장실 팁 매우 유용하겠네요 ㅎㅎ

운석열    친구신청

나무젓가락 챙겨가세요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나무젓가락이요? 필요한 일이 있을까요?

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Esta 비자 이용하신적있으면
모바일 여권 전용줄로 입국심사대여
개빠름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처음이에요 ㅎㅎㅎ

Solar:-P    친구신청

esta를 이스타가 아니라 에스타라구 함다

차 운전 하시면 la는 무조건 비보호 자회전 스탑에 멈췄다가 온 순서대로 통과 유턴은 유턴 대기용차로가 따로 있고

생수가 진짜 콜라랑 가격이 같은데… 급수대가 있어 물을 받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팁은 테이크 아웃 하면 안줘도 되는데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to go라고 말하셔야 알아 듣슴다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안그래도 텀블러 같은거 챙겨가서 물 떠다니면 좋겠다 했는데 좋네요 ㅎㅎ

Solar:-P    친구신청

아이코스 농축한 냄새가 나는 아이코스를 피는 사람이 보이면 피하세요 대마임다 la는 합법이고 천장이 없으면 흡연 구역인가 (디즈니 랜드 제외)해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자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비흡연자지만 요건 조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4851605970    친구신청

업무상 la서부로 출장갈일이 많은데, 기억나는점 몇개 알려드려요.
1. 캐리어는 자기가방이다 라고 알아볼수있도록 튜닝을 많이해놓을것
: 위탁수하물분실이 la공항에서 많습니다.
2. 화장실은 가급적 카페나 음식점 화장실 쓸것
: 주유소 화장실은 청결수준이 남달라서요. 대부분 이동용화장실에다가 위생상태가 안좋아요.
3. 베가스서 렌트카내 물품 도난 주의
: 렌트카 주차시 중요물품들은 꼭 소지하거나, 짐들은 호텔에 놔두세요. 렌트카 깨부시고 절도범죄가 자주발생합니다.
4. 고속도로 휴게소는 없고, 대신 고속도로에서 빠지는곳에 상점들이 많습니다.
: 주유소 정도는 계획하고 다니셔야 되겠네요.
5. la 공항 입국심사에 한국계직원 있긴한데요. 오른쪽 끝쪽에
: 되도록이면 줄서다가 그쪽으로 슬슬 가시는게 낫겠는데 줄에따라 랜덤배정이긴해도 눈치껏 행동하면 가능할지도.. 재수없으면 말고요.
6. 입국심사에서 secondary심사 끌려갈경우
: 혹 인터뷰 잘못하면 골방같은데 끌려가서 인터뷰해요. 1시간정도 추가소요되고, 나는 나왔는데 동행분들이 깜깜무소식이다면 끌려간줄 아시고,, 거기가시면 핸드폰도 못보게해요.
7. 렌트카 운행중 공권력 만나시면 주의할점
: 경찰차가 따라와서 심문한다면, 핸들에 손을 꼭 잡고있으세요. 뒤에 뭐 꺼내려고 손뗀다면 총구를 맞이할겁니다.
: 소방차가 쫀다거나 사이렌광광 소리가 들린다면, 비켜주시되 걔네들 지나갈때까지 멈추세요.
길막한다거나하면 진짜 밀고 갑니다...
8. 차량 과속범위는 표지판 제한속도대비 +15mph 까지는 괜찮아요.
: 그래도 도심은 카메라 조심하세요. 도심에서는 주변흐름에맞츄어 운행하시면됩니다.
9. 음식점에서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팁을 얼마나 줄건지 물어보는데요,
: no, not today 헤헤 하면 무례하지도 않고 팁도 굳이 안줘도됩니다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이야 생활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루리웹-4851605970    친구신청

아, 썬글라스는 필수필수필수에요 차에 썬팅이 업거등요 햇살도 무지막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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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대로 하나 장만했어요 ㅎㅎ

영어맞춤법 빌런    친구신청

1. LAX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니까 고분고분 하라는 대로 하고 귀 열고 계시면 됩니다. :) 저도 인종차별 씨게 당했거든요. 그짝이 나쁘다기보단 너무 바쁜 곳이라 그렇습니다.

2. 팁은 무조건 최소10%~20% 주시면 됩니다.(서빙이란 개념이 없는 패스트푸드 제외) 물론 서비스가 보통은 했다 수준이고, 내가 대접을 잘 못 받았거나 기분 상할 요소가 있다면 깎거나 아예 안 줘도 됩니다. 다만 그 식당 두번 가시면 안 됩니다.

3. 해떨어진다 싶으면 그날 일정은 끝입니다. 해 져서 어둑하기 전에 반드시 숙소 오셔야합니다.

4. 현지인과 어떤 이유로든 시비 털(리)면 이쪽만 피곤합니다. 케빈 캐런도 많고 그래서;

5. 날치기 이런건 잘 없지만 그래도 소지품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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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해지면 숙소에 얌전히 있으려고요

SmokinACE    친구신청

미국 10년 넘게 살았어요. 몇개 말씀드리자면
1. 가능한 차안에 물건놓고 내리지 말기. 저도 두어번 까먹고 놓고 내린 지갑 창문깨고 훔쳐갔습니다.
2. 현금 되는데로 조금만 들고 다니고 지갑안 가능한 안보이도록 조심하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귀중품 안전도순은 직접 캐리>호텔>=차트렁크>>>>차안
3. 미국은 휴게소가 없습니다만 간간히 개인 주유소와 패스트푸드등 휴계업소와 rest area라고 졸음쉼터같은 곳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는 표지판으로 안내되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4.화장실은 가능하면 호텔 차선 이용중인 식당 그외의 경우 주유소 화장실이나 rest area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휴지는 보통 배치되어 있습니다.
5. 선글라스는 가능하면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햇빛 장난아니고 렌트카는 선팅 없습니다.
6. 위엣분은 속도 +15까지 괜찮다 하시지만 전 +10이하 추천드립니다.
7. 팁 반의무인 경우는 보통 택시랑 오더받고 갔다주는 식당정도? 우버는 안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세금포함 가격에 15%+잔돈맞춰주심 대충 됩니다.
8. 영수증 아래에 서비스차지 붙는 경우는 따로 팁안주셔도 됩니다.
9. 팁은 현금계산시 테이블에 그냥 놓고 가고 카드계산시 서명란위에 팬으로 쓰거나 키오스크경우 입력창이 뜹니다.
10. 주차의 경우 보도블럭 돌이랑 표자판을 잘 보셔야 합니다. 어디는 유료 어디는 무료 어디는 특정시간만 주차가능합니다. 동전넣는 기계가 있는 주차도 있고 주차티켓뽑아서 차량보이는곳에 붙여야하는 주차도 있고 각각 다릅니다.
11. 밤에는 사람많은 메인거리외에는 안걸어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2. 대사관번호랑 911 번호정도는 알아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분들 말씀외엔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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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꿀팁!
대사관 번호는 생각 안했는데 요것도 메모해놔야겠군요

예림이그패사쿠라여    친구신청

입국때 2차심사 받는거 불법취업자처럼 보이면 당합니다. 깔끔하게 누가봐도 재밌게 놀러왔다는 복장으로 가면 뭐 물어보지도 않아요. 당당하게 심플하게 답변하세요. 입국심사관들 돈쓰러 온사람에게 관대합니다. 흑인들 괜히 열손가락에 금반지 꼽고 댕기는거 아니죠.

la vegas 캐년 엔텔롭 캐년 도는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일단 운전 엄청해야 됩니다. 로드트립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고행길이 됩니다. 베가스 출발 야바파이 포인트 앞에서 일박하고 새벽일출보고 하루종일 달려서 엔텔롭찍고 피닉스에서 2박 일정이었는데, 그냥 종일 운전이에요.

주유소 보이면 일단 기름넣고, 마을에서는 밥을 먹습니다. 한국같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없고 도로변 가게에서 파는 육포(jerky)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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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못알아 들어서 어버버할까 고민이죠
안그래도 운전 많이 할거 같은데 기름 잘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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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감사드려요
프린트해서 가져갈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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