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yss313// 전쟁 직후인 50~60년대에는 북한이 우리나라 보다 잘 살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김일성 시기지요. 물론, 북한에 자원과 공장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60년대까지 어찌어찌 경제가 잘 돌아갔긴 합니다만, 바로 그것 때문에 김정은이 김일성처럼 성형수술하고 김일성처럼 코스프레 하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50~60년대까진 잘 살았다는 그 향수를 북한 주민들한테 살리려고 말입니다.
님이 따지는 그런 논리면 말입니다.
이런 소리가 됩니다.
스탈린이 다스리던 소련이 한 때 미국과 양분하는 엄청난 국가였다는 이유로.
스탈린의 독재를 찬양해도 되는 것이고
북한이 50~60년대까지 우리나라보다 잘살았다는 이유로 김일성을 찬양해도 된다는 소리라는 것이지요.
독재는 애초에 한명의 독단과 폭력적 억압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 속에서 국민들이 권리도 내세우지 못한채 피땀흘리며 일을 하게 되면 어찌되었든 독재 정권 초반에는 경제 성장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재 국가들이 초반에는 경제 성장을 이룩했어요.
그러나, 독재가 고착이 되고, 폭력적 억압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결국 썩어가는 부위가 곪아터지게 되는 겁니다.
게다가 독재자는 자신의 권력에 빠져서,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더 부패한 길을 걷게 되고요.
그러한 독재의 병폐가 시작되면은 초반에 있었던 경제적 성장도 결국 폭망하는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 이후는 여느 독재국가가 그렇듯 똑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이지요.
박정희는 마침 그러한 일이 시작되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봅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박정희 때는 잘 살았다고?
그때는 북한이 더 잘 살았음 ㄱ-;
김일성이 소련하고 커넥션을 잘 ㅈ연결해서
우리가 미국에 원조 받아서 근근히 먹고 살 때
걔들은 소련 원조 받으면서 기반 잡고 있었을 시절임
북한 경제가 우리랑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그 다음 이야기고
쟤들이랑 우리랑 다를거 하나도 없음
소련한테 받아먹은 돈으로 경제가 잘 사는 것 처럼 보인거에 속아서
김일성 빠는 ㅄ들이 넘쳐나는 곳 = 북한
미국한테 받아먹은 돈으로 경제가 잘 사는 것 처럼 보인거에 속아서
박정희 빠는 ㅄ들이 넘쳐나는 곳 =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