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2살 한국 청년 군대 가지 않으려 프랑스 망명.jpg

다른걸 떠나서 개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다른나라로 망명까지 해가면서

자신의 신념을 내세우는 점이 멋지네요 꼭 그 신념을 지키셔서 그냥 평생 한국땅은 밟지않길 바랍니다

[김뱃돈]

대체 복무가 없군요 ㄷㄷ

[확산밀리언 효성♥]

ㅋㅋㅋ 한국정부에 요구할게 따로있지

[다잇네]

정말 신념있는 외국인이군요

[SupremeTyp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메이]

난 조~올라 폭력만능주의자라 군대 다녀옴.

[무명의행인]

지랄한다. 군대 갔다와도 취직이 어려운데

[요요병아리]

외국인한테 군대가라고 할순 없징...ㅇㅇ...

[유부초밥™]

저런 방법이 있었네.

[돌아온leejh]

근데 솔직히 욕 못하겠어요.

군대 지랄같지

나와서 사회에 나가도 회사에 가든, 장사를 하든.. 다 지랄 같지..

당장 저라도 외국에 뭐라도 있으면 나가고 싶은데...

[Taless]

이야 ㅅㅂ 궤변 하나는 예술이네

[모에모에조군]

MC몽:저녀석 천잰데?

[구름나무]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은 한국에 있지만,
그들을 지키는건 내가 손해보지않고 남들손에 떠넘기고 싶습니다.
ㅋㅋㅋ

[원래giorico™]

ㅂㅅ도 풍년이네...

[로리바람군]

예전같으면 실컷 욕하겠는데,
요즘같으면 걍 부럽다.

[이히히힣ㅎ]

동감.
의무를 빌미로 제대로 된 보상 없이 노예 충당하려고 하는 꼴이 정말 보기 싫음. 거기에 끝도 없는 비리까지.

[RANNOA]

프랑스에서 잘 살 자신있으면 뭐 잘한 일인듯

[디스 와일드]

멋진 프랑스인이군요..근데 프랑스인이 한국에도 관심이 많은가 보군요..

[- _-;;]

한심한새끼

[뇌하숫체]

평화가 뭐 꽃한송이 들면 이루어지는줄 아나. 그냥 군생활하기 싫은걸로 보이는데

[유우니소금사막]

솔직히 얘는 군대갔어도 고문관으로 주변사람 엿먹일 확률이 99%라
사실 안가는게 여럿 살린일일지도...

[shekar9]

진짜 한 2~3년 전만 했어도 전부 욕일텐데 댓글...
많이 변하긴 변했네요.

[연금술사알케]

변할만도 하죠.

썩은 정부 썩은 군대 썩은 인성 썩은 이기주의 보면...

[자올혜윰]

저러면 프랑스 시민권 받을수 있는건가 아니면 그냥 난민인가

[외계 생명체]

못받음 그냥 난민임 난민은 어딜가도 대우가 좆같음 그냥 먹고만 살게 해줌

[orangepo]

군대가 싫다는 것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지금 나라 상황이 평화로워서 그렇지
아직까지도 전쟁중인 나라에서
평화에 찌든 한 청년의 입장이라는 생각일 뿐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런 정신을 가신 청년이라면
지금 한창 전쟁중이었어도 탈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 징병을 해야하는지 이해하려조차 않은 듯 보이는데
전쟁중인 국가에서 징병하지 말라는 것은 모순적이네요.

그냥 간단히 말해서 생각없는 놈.

[소년 날다]

고아인가요? 부모가 있으면 저런 선택하기 쉽지 않을 건데. 아님 집안이 '여호와의 증인' 같은 건가요??

[심판자z]

뭐 저리 함으로 포기하는것들도 있으니 인정... 요새 군대 꼴 보면 가라고 못하겠음..

[광휘성기사]

어찌든 성공했으니 저렇게 말하지,망명거부됐으면 22살부터 인생끝장났을듯..

[럭키스피어]

대체복무가 없다니 정말 의무를 다할 생각이라면 자격증따서 산업체라도 들어가면 될꺼아닌가 -_-;;

[디아소르테]

예다..라...

다른 예다가 떠오름..

[Rokha1]

바이오하자드4 - 예다 예다 , 아갈렐로

[오타 쿠웨이]

솔직한 생각으로 현재 특정 성별에게만 부과되는 국방의 의무가 헌법에서 규정하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에 전혀 합치하지 않다 생각하기에 개인이 받아야 할 평등의 권리가 무시되는 현행 법률에서 저 분의 망명이 무조건 욕 먹어야 하는 일인가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똘추전대]

개인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주옥같지만 어쨋든 군대를 대체복무할 수 있는 수단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망명할 때 "한국 군 부조리에 대해" 찔르면 이해가 가지만 대체복무 수단이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건
알아보지 않은 것 같네요.
물론 산업체가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문제라면 임금이 좀 문제인데 아무리 그래도 군대보다는 좋습니다.

[아오자키.아오코]

부럽다...

[H.SLaSH]

근데 국내 요즘 경제가 워낙 헬이라 프랑스어만 된다면 프랑스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생각을 ㄷㄷ

[똘추전대]

대체복무가 없기는 개뿔이
산업요원 복무가 있는데 한심함.
차라리 최근 아니 과거부터 문제가 된 군부조리 문제를 들고 싸우면 이해라도 감.
에혀.. 좀 알아보고 싸우지 노답
아 그리고 그런 신념으로 싸울거면 오지마라

[하트언더블레이드]

군대가기 싫으면 그냥 거기서 살어 ^^; 왜 다시 돌아오려고 하나 졸라 뻔뻔하내;; 군대는 가기싫고 막상 도망치니까 것도 좀 아닌거같고 다시 한국으로 오고싶은데 깜빵가는건 싫다? 에라이 철없는 병1신새끼야

[UMC/UW]

한국 시스템이 잘못된거지 저 사람이 잘못된건 아니라고 봄

[牙武露來異]

난민 인정 되었다고 국적 나오지 않음...즉, 저 친구는 한동안 무국적자로 살아야 함. 것도 프랑스가 외국인한테 영주권 쉽게 주는 나라도 아니라서 과연 어떻게 될지..확실한 거 하나는 한국에 다시 올 일은 없겠지만 와도 안받아준다는거..

[NaturalColoring]

중요한건 대체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댓글보면 왜 난 싫어도 갔는데 너는 징징대며 안가냐 로 가득하네
역시 내가 이미 겪은 일에는 한없이 너그러워지는게 인간 본성이구나

[유우니소금사막]

정말 중요한건 우리나라는 휴전국이라는거죠 뭐 거의 종전국이나 마찬가지라지만
어찌됐든 분단국가에 휴전국이라는점을 잊지맙시다 우리나라에서 군대 좋아서 가는 사람
몇 안됩니다 울며겨자먹기로 가는것도 그게 의무이기 때문이죠

[orangepo]

왜 군대가는지 생각해보세요....
얼마전에 북한의 공식적인 휴전도 끝내고
지금 전쟁중인 국가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내가 가고 너는 안가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전쟁중인 국가에서 태어난게 저 청년의 잘못은 아니라지만
지금 복무중인 청년들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군생활 중입니다.

[절대지존미남]

안보의식의 수준바닥까지보이는 글이네요. 제할말은 위 두분이 말씀하셨으니 더하면 잔소리가되겠네요.
내 코앞에 적과 대치한 나라에서 대체시스템이 우선일까요 군복무가 우선일까요?

[라파엘 베니테스]

아무리 한국이 그지같아도 저런 모습은 별로...꼭 가보지도 않아놓고서 남탓하면서 모든걸 아는듯이 행동하는 모습은 납득이 안감...

[0.00]

평생을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자신이 있을까.
한국에서 이렇다할 흔적을 못 남긴걸로 보아 절반은 실패했다고 본다.

[deaji]

난 신체상의 문제로 면제받았고 친구들의 군복무기간 동안의 내가 누린 자유가 친구들이 뺑이친덕이라는걸 믿는 사람이라 그런가...
이런애나 몽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단순히 몽은 유명인이고 쟤는 듣보고...의 차이라고 생각함.
ㅄ같은 몽... 공익이라도 가겠다고 쌩ㅈㄹ이라도 햇으면 얼마나 좋아...

[애고고]

평화주의자?

[비공켄시로]

이나라에 태어났으면 군복무는 의무사항이다.. 왜냐 휴전국이니깐 그걸 버리고 갔으니 다시는 오지마라

[[힐더]정웨펀입니다]

진짜 평화를 사랑한다면 지키는 법도 알아야지...

[로만 아브라모비치]

한국군에서 때때로 왕따 살인이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그는 “사회에서 격리돼 긴장을 강요당하는 비인간적인 생활 탓이다”라고 말했다.
병역기피자가 군전문가 다 되셨네

[이지르부카]

군대가 좋다는 것도, 징병제를 찬양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군대에 대한 반감만으로 논리도 의견도 없이 그저 불만 표출을 위한 반박을 일삼는 난민 옹호론자들에게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내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한국에 있기에' 우리는 엿같든 개같든 한국을 지킬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간결하게 저 프랑스 난민이 잘 써놨네요.

내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지키면 참 좋겠죠. 나는 나 하고싶은대로 먹고싸고자면서.
불합리는 개선되어야 하지만, 단지 의무를 지기 싫어서 도피하고 핑계삼는 난민을 옹호할 근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