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탈장(탈장 생기면 폼이 확떨어진다고 하고네요. 브라질의 카카 선수도 탈장 생기고 폼이 확떨어졌었죠)도 있었고, 이번 시즌은 발 부상으로 계속 고생했었죠(유로파 컵도 결승전 전까지는 부상이어서 경기 못뛰었고 결승전도 후반 교체로 짧게 뛰었어요). 그리고 벌써 나이가 33살(92년생)입니다.
본인이 사우디는 안간다고 예전 부터 그랬었고 epl내 다른팀도 성격상 안 갔을꺼 같고 독일이나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등으로 옴길려면 옴길 수 있었겠지만 독일은 어릴적에 인종차별이 심했는지 그쪽은 안갈려고 하는거 같고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은 언어부터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하고 주급도 낮췄어야 했고 선수가 토트넘에게 이적료도 주고 싶어했구요.(33살에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한테 이적료 300억 정도 주는 팀도 사우디 정도 아니면 거의 없을껀데 lafc가 맞춰줬고 주급도 어느정도 맞춰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부상에, 전술도 좀 배려없이 체력을 갈아넣는 식이라..
ESPN같은데서도 종종 그랬죠. 살라처럼 공격만 하게 해주는 전술이면 작년 손흥민도 골 훨씬 더 넣었을거라고.
어쨌거나 그런 와중에도 기회 창출이나 킬패스 같은 지표는 유럽에서도 상위권이었던거 생각하면...
아직 1, 2년 정도는 유럽무대에서도 충분히 더 할만한데 조금 아쉽긴 하죠.
우승 한걸로 한을 풀긴했지만....토트넘의 현재 상황은 좋지않습니다.
지난 시즌 거의 2부리그 강등순위 바로 위였는데 리그만 꾸역꾸역 먹은거죠.
즉 이미 토트넘에서 할거 다했고 더 남아있어봐야 지금 이상 커리어 쌓기도 힘들고 나이는 내년이면 35살이라 노장으로 분류되어 한계가 올 시점....지금이 딱 박수칠때 아름답게 떠날 타이밍입니다.
토트넘이 우승한게 막 리그 우승이거나 아님 리그도 상위권인데 챔스,유로파 먹었다 이러면 토트넘에 좀더 남을수도 있지만....현재 토트넘 상황보면ㅎㅎ
EPL은 워낙 유스시절 10대 중후반부터 프로리그 준비하고 25살 이전이 황금기이니.. 30대 시점에서 10대 후반 ~ 20대 애들과 신체적 능력차이는 너무 힘들죠. 미드필더는 그나마 조금더 수명이 있지만 윙어 같은 속도와 달리기가 중점이 되는 포지션은 수명이 짧은데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한거죠. EPL에서의 말년을 맞이했다. 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EPL이 그만큼 치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