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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DaRa의 애니&OST 추천 (그렌라간) (0) 2014/05/02 PM 12:06

리뷰,OST)천원돌파 그렌라간

 

이 리뷰는

익스플로어에서 작성 하였으며

모바일에서는 당연히 BGM이 들리지 않습니다

모든 BGM은 요약 해제시 '자동재생' 이므로 주의 해주세요


요약 기능의 부제로 BGM을 링크만 재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요약기능이 활용된 원문 링크입니다

http://blog.naver.com/1223san/60213907759 


1.jpg

제작팀 : TRIGGER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

 

천원돌파 그렌라간 입니다

2007년 2분기 신작 애니매이션으로

2007년 4월1일 ~ 9월 30일까지 방영 되었습니다!!

 

어린아이 부터 나이드신 분들...

끝까지 시청한 모든이들에게

 흥분과 감동..전율을 선사한 다소 유치하다 느끼시는 분도 있지만

저에겐 지금 느끼기에도 최고의 열혈 애니입니다...!!

 

그리고 인기를 뒷바침하는건

시청자들에게 알게 모르게 확실하게 전율을 전한건

장면에 적절한 BGM,OST의 존재 덕분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3.jpg 4.jpg

2.jpg  

믿을수 없는 괴랄한 크기의 그렌라간들

극장판에서 초 천월돌파 그렌라간은 우주보다 큰 드릴을....ㅋㅋ

 

 

 

간략하게 인물소개 하겠습니다!

5.jpg

주인공 시몬입니다

그렌라간 명장면을 장식하며

초반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나

갈수록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다원우주를 돌파할때...

 크...


6.jpg

주연급 조연

카미나 입니다

통칭 아니키...!!

시몬에게 확실하게 길을 뚫어준 그는 시몬의 드릴이라 할수있죠

 

내가 믿는 너를 너도 믿어!!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카미나는 시몬에게

너를 믿지 말아라!

나를 믿어라!

그리고!

내가 믿는!

너를 믿어라..!

 

크으...

 

그리고 건강한(?)육체로 다들 알고계신 요코 라든가

니아...나선왕까지...

이름을 가진 모든 출연 케릭터는

주연급 의 인상을 남기는 조연아닌 조연이었습니다...

 

 

TRIGGER 특유의

명대사는 수많은 패러디와 후유증을 새겨 주었습니다...

 

가장먼저

형인 카미나의 죽음후로 완전 찌질이(?)가 되어 버렸던 시몬의 각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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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죽었어!! 

더이상없어!

하지만!

이 등에!

이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구멍을 판다면 하늘을 뚫으리!

무덤을 판다해도!

뚫고 나올수 있다면!

나의 승리다!!

 

마지막 전투인

안티 스파이럴과의  싸움은

tv판과 극장판 버전 둘다 준비해 왔습니다!

 

극장판은 TV판 보다 좀더 디테일함을 볼수있으며

대사역시 같은 의미지만 약간 다르게 연기한것을 느낄수있습니다

장면역시 조금 다르구요..!

 

 `TVA`

<-frame width="720" height="43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frameTag.nhn?vid=91716122D03F4503EFC65047DB8BA3A7F1B9&outKey=V12106f044e2f4de1247d0059629d676207aa3e426b6ad516ddfd0059629d676207aa" scrolling="no">


극장판 니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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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벽에 끝도없이 다시본 그런 명장면....

 

우리는 1분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한 바퀴 돌리면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가!

 

이 드릴은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을 것이다!!

그 구멍은

뒤이어 올자들의 길이 될거야!

쓰러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두 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

내일로 이어지는 길을 뚫는다!!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OST 추천...

11화 삽입곡 

'happily ever atfe'

시몬의 등장과 함께 울려퍼지는대

시몬에게

카리스마 있는 등장을 선사 했습니다!

7.jpg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ZefZ


8.jpg

Libera Me "from Hell" 


다원우주를 돌파할때...

카미나와 다시 만났을때

중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OST이며

진짜 BGM이 명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든다는거죠...

 

Raw! Raw! Fight the Power !




9.jpg10.jpg

空色デイズ 


하늘빛 데이즈 입니다

 

마다다.. 마다 야레루!!

 

서서히 울려 퍼지는 이곡이

처음 1쿨 첫화를 보며 듣던 그떄의 느낌과 마지막 전투중

 

"그들이 이렇게 끝날리가 없어!" 라는 말과 함께 울려퍼진순간

저는 전율이...   

 

정말...

 

시들시들한 영혼에 불을 질러주는 작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주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원문출처 : http://www.fountainwz.com/index.php?mid=board_mRhi41&document_srl=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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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경영학과 경영학도가 경영을하는데 도움!외치는 경영게임 (0) 2014/05/01 PM 09:09


출처 : Armor Games 소리여우
스크롤 오류가나시는분은 링크타세요 : http://armorgames.com/play/15899/multishop-tycoon


[조작] 소리여우
마우스&클릭



[설명] 소리여우
(광고) 매장을 차리고 물품을 놓으면 알아서 사갑니다! 참 편리한 구조이죠! 

(문의) 근데 어떻게 돈을벌죠?

(답변) 손님들이 돈을 줍니다!

(문의) 그래도 적자가 나는데요

(답변) 바로 그거에요!

일단 저도 깨보고 오겠습니다



[Plus] 

즐겜해주세요 ^오^


원본출처 :

신고

 
[애니/만화] Blue Lunacy의 적당주의 애니 동시상영관 - 블랙불릿 (2) 2014/05/01 PM 08:28

이번 분기의 작품은 뭐냐고요? 이겁니다.


 


 6.jpg


 


 


?Black Bullet!!


 


 블랙불릿(검은 탄환)이라는 것은 작중에 등장하는 바리늄 탄환을 가르킵니다. 가스트레아에게 유일한 무기인 바리늄. 그리고 주인공의 주 무기인 총탄이 당연히도 그 바리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작중 등장하는 가상의 원소인 바리늄의 검은색을 뜻하는 블랙불릿이라는 제목.



 칸자키 시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근미래 액션물로,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에 잠식된 세계에서 가스트레아와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주인공, 사토미 렌타로는 제 2차 간토전투에서 부모를 잃고 무술의 명가인 텐도가에 양자로 들어간다... 그 후 수 년 후, 고등학생이 된 렌타로는 텐도 키사라와 함께 텐도가를 없애기 위해서 텐도가를 나와서 가스트레아를 사냥하는 민간 경찰, 민경이 되어 텐도 경비 회사를 차리게 되는데...



 이야기는 멸망론에서 시작됩니다. 절대적인 바이러스의 침투, 생각하보면 좀비를 다루는 수많은 영화, 게임에서 써먹는 방식이죠.  사실은 영화 제목 레지던트 이블, 게임 제목 바이오 하자드와 컨셉은 비슷합니다. 물론 주인공의 특성이나 국가관, 잡다한 설정 등은 다르지만 뭐가 같냐면 당연히 침공에 대한 내용이죠. 바이러스에 의해서 인간이 변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바이러스를 가진 아이들 '저주받은 세대'들에 의해서 가스트레아와의 싸움이 펼쳐지죠. 그런 면에서 바이오 하자드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못잖아 있다고 해도 될 듯 합니다. 네타가 되니 말은 안하지만 나중에 가면 밝혀지는 사실들도 그런 부분이 간혹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연하게 써먹는 설정적인 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모체가 되는 부분인 바로 바이러스겠죠. 그리고 그 바이러스는 충분히 흥미와 호기심을 끌만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번 보는 바이러스의 총수인 좀비와는 그 종류가 다른 것. 좀비와는 달리 더 싸우기 쉽고 더 라노벨다운 것을 추구했다고 봅니다.


 


  스트레아 바이러스는 유전자 정보조합을 섞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기본적인 유전자를 붕괴시키고 강화시키고 섞어버리는 일을 하죠.(사실 현실적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한 바이러스입니다. 유전자 정보조직-DNA-의 변질은 곧 생명의 죽음을 의미하니까요.)
 이 바이러스가 무시무시한 이유는 모든 것에게 있어서 침투가 되고 침투된 숙주의 몸에서 유전자가 재배열되어서 새로운 유전자 정보를 가진 새로운 생명체로서 탄생한다는 점이죠. 특이하게 다 거대형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에 맞추어서 외피도 강화됩니다.


 예를 들면 개미를 인간만한 크기로 만든다고 했을 때에 개미는 자신의 몸무게에 의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것은 개미의 뼈(곤충이니까 외갑)가 그 크기를 버티게 설계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의 침투로 거대해진 생명체는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뼈나 외갑이 튼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에 문제는 아까 말했던 유전자 정보조직의 변화. 인간의 몸에 침투된 바이러스는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새로운 유전자를 배열하는데, 이것은 보통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것이 개미가 모티브가 될 수도, 벌이 될 수도, 혹은 호랑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이 바이러스는 두 종류의 유전자를 합치는 능력도 있어서 개미+호랑이가 될 수도 있고 새+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합체 변신 같기는 하겠지만 여기에서는 현실적으로 두 유전자를 가진 생명체는 복합생명체로서 외형이 참... 그렇고 그렇게 생겼습니다.


 다만 인류가 멸망할 정도의 힘을 실어줘야 되었기 때문인지 사실 조금 무리수도 섞여있습니다.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이 통칭 '가스트레아'로 변한다고 했을 때에 원래 인간이었던 몸 안에서 나오는데, 그 크기가 말도 안됩니다. 말하자면 질량 보존의 법칙에 어긋납니다. 굳이 집어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 가스트레아들은 그 크기 때문에 단단하다고 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치유능력까지 있습니다. 이게 무슨 오우거나 트롤도 아니고 자가치유라니 솔직히 치유능력은 세포 분열 속도와 자가 수복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데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는 것은 곧 세포의 이른 죽음을 촉진시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라는 말로 일축하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보통의 단순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에 의한 침략물에서 꽤 돋보이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바이오 하자드 같은 것들과는 달리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내용이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와 싸우는 내용이라고 착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본 스토리는 그들과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작중에서의 인류는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에게 지고 유일하게 가스트레아 바이러스가 싫어하는 바리늄 장벽을 세웁니다. 이건 마치 진격의 거인 마냥 벽 속에 사는 사람들을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이들은 진격의 거인과는 전혀 다르게 밖으로 나갈 생각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솔직히 진격의 거인도 대다수는 나갈 생각이 없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사실 이 소설의 주춧돌이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텐도가에 의해서 잃어버린 텐도 키사라는 그 복수를 위해서 살아오는 존재이고 그녀를 따라서 같이 텐도가에서 나온 주인공 렌타로. 그리고 렌타로가 데리고 다니는 저주받은 세대이자 가스트레아 바이러스 보균자인 '이니시에이터' 엔쥬.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바탕에 깔려서 가스트레아 바이러스와 싸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들어버리죠. 단순하게 싸우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더 근본적인 바탕에서는 텐도가를 없애버리겠다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야기로서 표현되지 않는 부분에서의 사건과 그들의 남모를 이야기들이 은연중에 들어나면서 싸우기만 하는 이 이야기에 본격적인 가닥을 잡아주고 바탕을 깔아놓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에 문제가 없는가 하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니 더 정확히 하자면 스토리는 조금 엉망인 느낌도 듭니다. 일단은 기본적인 설정 상에서 바이러스 보균자인 이니시에이터를 제외하면 가스트레아를 인간이 혼자서 잡을 수 있는지부터 의문이 갑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술을 도입했는데... 그 무술이라는 것이 말하자면 무협지에서나 볼 법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거기에 주인공과 라이벌에게는 특수함을 부여하기 위해서일까요. 기계화를 시킵니다. 문제는 이것이기도 합니다. 원작을 접한 분이나 애니를 앞으로 보실 분들은 금새 눈치채겠는데 이 기계화가 아니면 주인공은 전혀 주인공 같지 않습니다. 텐도가의 무술도 어중간해서 파멸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엔쥬에 의지하는 면도 많아서 주인공다운 성장, 기술, 능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저런 주인공은 당연하다시피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더군다나 저주받은 세대의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기까지. 운도 좋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는 주인공이지만 그 매력에 대해서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애매하다고 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하지만 도쿄레이븐즈가 하루토라를 멋있게 그려줬던 것처럼 움직인다는 장점을 가진 애니메이션의 능력에 의해서 렌타로가 멋지게 보일 수도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도록 합시다.


 


 분명히 화려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다가 저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부터가 이미 이번 분기의 액션물의 정점을 잡아보겠다라는 의도가 팍팍 느껴질 정도로 액션지향적인 작품입니다.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라 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원작을 통해서 느꼈다시피 허술한 부분도 있고 잘 살려내지 못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소설 책의 재미가 서로 다른 면을 충족시켜준다는 점을 생각하자면 애니메이션과 원작은 별개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바뛰는 마왕님처럼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이 될 수도 있지요.


 


 블랙 불릿도 애니로서만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이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V1


 


 


 


 PV2


 


 


 


 이번에 공개된 PV입니다. 이 PV만큼만 나오면 대성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작품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원작이나 만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작품 내용 언급을 줄이다보니 소개문이 그렇게 길 수가 없군요.


 


 그러니까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렌타로를 추방하자!'


 


 


00.jpg


 



원본출처 :

http://www.fountainwz.com/index.php?mid=board_fHlS70&document_srl=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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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버스터 586    친구신청

호~ 지금 한번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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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ㅎㅎ 추천해드려요
[도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수사관의 내면 - (1973 ) - 1 (0) 2014/04/30 PM 09:29



로렌스 샌더스 <제 1의 대죄 >(1973) 1 - 수사관의 내면

통계에 의하면 살인사건의 절반 이상은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에 의해서 발생한다. 그러니까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우선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탐문수사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절차일 것이다.

이런 과정은 어디까지나 금전이나 개인적인 원한, 또는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의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별다른 동기도 없이 거리에서 마주치는 낯선 사람을 '그냥' 죽이고 달아나는 살인자는 어떻게 추적할까. 설상가상으로 이런 살인자가 연쇄적으로 살인행각을 벌이고 다닌다면 어떻게 추적할까.

'대죄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로렌스 샌더스는 '미스터 베스트셀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로렌스 샌더스가 창조한 탐정 ‘에드워드 X. 델러니’는 바로 이런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데 뛰어난 재능과 집념을 가진 인물이다. 델러니의 가운데 이름 약자는 특이하게도 'X'다. <제 2의 대죄>에서 이를 궁금하게 여긴 한 여인이 델러니에게 묻는다.

"이름 속에 들어 있는 X는 뭐의 약자에요?
"더러운 것을 막기 위해서 빗장을 친 겁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델러니는 농담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그는 언제나 진지하고 엄격하고 깐깐한 인물이다. 오죽하면 그의 별명이 '철권 델러니'일까. <제 1의 대죄>에서 델러니는 뉴욕시의 251 관할 구역을 지휘하는 서장으로 등장한다.

순찰경관부터 서장까지의 경력을 가진 델러니

델러니가 경찰이 된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강직한 사고방식 때문이다. 델러니는 언제나 '질서'를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하다. 범죄자는 그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델러니는 어떤 일이 있어도 범죄자를 검거하고 그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

<제 1의 대죄>에서도 질서를 어지럽히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델러니의 관할구역에서 유명한 정치인이 머리에 흉기를 맞고 살해당한다. 피해자가 정치인이기 때문에 언뜻 보면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건이라고 짐작된다. 하지만 델러니는 여러 정황을 검토한 결과, 이 사건은 별다른 동기가 없는 살인범이 우연히 피해자를 고른 것이라고 확신한다.

델러니의 이런 생각을 뒷받침하듯이 얼마 후에 다시 살인사건이 같은 방식으로 발생한다. 성인 남자라는 것을 제외하면 피해자 사이에 공통점은 없다. 이것도 이상한 점이다. 거리에서 사람을 죽이려면 상대적으로 연약한 여자나 어린아이를 고르는 것이 좋다. 범인은 왜 자신이 반격당할 가능성을 무릅쓰고 성인남성을 목표로 정했는지 의문이다. 델러니는 어떻게 이런 살인행진을 막을 수 있을까?

델러니는 가장 단순하면서 고전적인 방법을 택한다. 우선 살인에 사용된 무기가 어떤 것인지 알아낸다. 이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피해자를 죽음으로 이끈 상처부위를 검사해서 범행에 사용된 무기를 정확하게 알아낸다는 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다.

사용된 무기를 알아낸 다음에는 지루할 정도로 단순한 작업을 반복한다. 시내에서 그 무기를 파는 모든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고객의 명단을 얻는다. 당연히 그 명단에 오르는 이름은 수천 수만에 육박한다. 그들 중에서 사람을 죽일만한 완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인지, 전과를 가진 사람은 누구인지, 전과는 없더라도 폭행경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인지 지루한 문서작업을 통해서 일일이 확인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계속한다. '노가다'에 가까운 이런 일이 끝없이 반복된다.
용의자의 범위를 좁혀나간 후에는 탐문수사를 시작한다. 용의자의 주변인물들을 만나고, 용의자의 재산관계를 조사한다. 불법으로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방과 거실을 수색하고, 기묘한 전화를 걸어서 용의자를 압박한다. 이런 단계에 이르면 델러니는 범인의 정체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다만 수색영장 또는 체포영장을 발부받거나, 기소할만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못할 뿐이다.

사실 델러니의 이런 수사방식은 최근의 과학수사와는 거리가 멀다. 요즘에는 용의자의 신분확인을 위해서 일일이 문서를 찾아볼 필요도 없다. 컴퓨터로 신원을 조회하면 그 사람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아낼 수 있다. <제1의 대죄>가 발표된 것은 1973년. 당시는 과학수사라는 것에 대한 개념도 없던 때였다. 휴대폰이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기에 수사관들은 발품을 팔며 거리를 돌아다니고 수많은 서류를 뒤적여서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밖에 없었다.

범죄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철같은 델러니

당연히 엄청난 업무량이 자신과 부하들에게 떨어지지만 델러니는 망설이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사람을 죽이고 뻔뻔스럽게 돌아다녀서는 안돼!”라고 말한다. 부인과 자식들에게는 다정한 남편이고 아버지지만, 범인의 앞에서는 강철 같은 법의 대리인으로 변한다. 이런 만큼 그에게 '철권'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당연할지 모른다.

아무리 확신이 있더라도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을 체포할 수는 없다. 체포하더라도 곧 변호사를 통해서 풀려날 것이 뻔하다. 델러니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그는 교묘한 심리전을 통해서 범인을 자멸하게 만든다. 범인을 24시간 감시하고, 희생자의 가족에게 범인과 전화통화하도록 강요한다. 범인에게 큰소리로 협박하고 호통치면서 그를 압박한다. 그러면서 부하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나는 그를 낭떠러지 끝까지 밀어붙여서 그가 곤두박질치면서 떨어져 내리는 것을 보고 말겠어!"

결과는 언제나 델러니의 승리다. 교묘한 범죄를 행하는 범인의 머리도 뛰어나지만 그래서 별다른 증거를 남기지 않지만, 델러니는 항상 그보다 한수 앞선다. 이런 심리전 때문인지 '대죄 시리즈'에서 델러니의 범인들은 법정에 서는 경우가 없다. 그의 범인들은 모두 스스로 몰락한다.

절망적으로 달아나다가 죽음을 맞는가 하면, 건물에서 투신자살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수면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살하기도 하고, 구치소에서 풀려나지만 언론의 공세를 받고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범인을 법정에 세워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지는 못하지만, 어찌보면 그보다 더 잔혹한 방식으로 델러니가 스스로 죄인을 심판한 것이다. 작품 속에서 델러니의 부인도 델러니에게 '신의 대리인처럼 행동한다'라는 말을 한다. 델러니는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다. 사람을 파괴하는 자에게는 처벌을 가해야만 한다. 그것이 그가 세상의 질서를 바로 잡는 방법이다. 동시에 자신만의 정의감과 사명감에 사로잡힌 인간의 내면이기도 하다.

원본출처 : http://www.fountainwz.com/index.php?mid=board_ssZA22&act=dispBoard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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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캐스팅과 북미 개봉일 최종 확정 (0) 2014/04/30 PM 05:19

드디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캐스팅이 공식으로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테이블 리딩을 하는 이미지(아래 이미지)와 함께 캐스팅이 공개 되었다고 하는 데요. 북미 개봉일도 현재로서는 변동 없이 2015년 12월 18일에 개봉을 하여 비록 판타지 영화는 아니지만 [호빗]의 12월 공백을 메꾸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캐스팅 멤버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마크 헤밀, 안소니 다니엘스(C-3PO), 피터 메이휴(츄이), 케니 베이커(R2D2)가 복귀를 하고,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앤디 서키스, 돔놀 글리슨, 막스 본 시도우가 새롭게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J.J. 에이브럼스는 최종적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캐스팅에 대한 정보를 나눌수 있어 들떠 있다고 전하고, 그는 사랑받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캐스팅과 뛰어난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스타워즈의 세계를 다시 한번 소개 할수 있어 흥분 되면서도 초현실적인 느낌까지 받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는 데요. 2주후면 촬영에 들어가 팬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각본은 로렌스 카스단, 제작은 브라이언 버크와 캐슬린 케네디가 맡고, J.J. 에이브럼스감독은 연출과 각본 공동 작업과 공동으로 제작도 맡아 1인 3역을 맡는 다고 합니다. 음악에는 전설 자신인 존 윌리엄스가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사자왕 블로그>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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