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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모처럼 얻은 휴가 알차게 계획짜기 1일차 (1) 2022/05/12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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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에서 자가용으로 오전 5시에 출발에 오전 6시반에 홍성 백월산 정상 도착(정상 거의 끝까지 차로 올라가는거 가능)

근처 기사식당에서 아침식사


1시간 운전해서 9시에 청양 출렁다리 구경

10시 반 부여 성흥산성 관광 12시에 점심식사


오후 1시 반 내장산 도착 오후 4시에 하산


오후 4시 반 고창 온천 도착 근처 숙소로 감 


저녁 7시 반 저녁식사 및 야경 투어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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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풀    친구신청

안전히 즐겁고 신나는 휴가 되세요!
[일상생활] 지퍼있는 구두를 샀는데 너무 느낌이 이상한테 앚게 산걸까요? (3) 2022/05/07 PM 06:03

브라운 구두 하나 지퍼있는 부츠같은 블랙 구두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지퍼있는 구두가 지금 계속 갸우뚱인데요


분명이 앞은 적당이 여유가 있는데 지퍼를 잠가보니

뒤에가 너무 타이트 해요


꽉 조이는 느낌인데 이런 구두는 첨이라 이게 정상인건지 아니면 좀 작은 사이즈인지 모르겠네요


정사이즈보다 크게 나와있다 해서 여유있는걸 샀긴했는데 참 느낌이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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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ㅇL cㅇm    친구신청

가죽이면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가긴 하는데 영 불편하시면 반품하시는게..

llilliiliiliiili    친구신청

늘어나긴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불편할거같으시면 반품이나 교환을

xvxvx    친구신청

지퍼가 달려있으면 목높이가 좀 있다는건데 발목이 두꺼워서 그런걸수도
[일상생활] 남의 결혼기념일도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나요? (44) 2022/05/02 PM 02:40

3년차 신혼인 친구가 작년에 지인들이 본인 결혼기념일에 선물을 줬는데

저만 안줬다고 하는데


지딴에는 장난식으로 너만 안줬어 하는거겠지만


당연히 결혼기념일은 둘이서 알아서 하는거지

남들이 몇년차 축하해 하며 선물주는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남들이 챙겨주기도 하나요? 제가 미혼인지라 혼란이 오네요


일단 저는 뭔소리인가 싶어서 어어없던데

그걸 내가 왜 주냐고 하니


친구는 신혼이니 잘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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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w Yellow    친구신청

남이 결혼기념일 챙긴다는 얘긴 거의 처음 듣네요.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돌, 입학 이런때는 선물하는건 맞지만요.

공허의 오또맘♡    친구신청

완전 첨 듣는 소리네요

잇힝읏흥    친구신청

생일도 카톡으로 축하축하 정도만 하는게 흔한판에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주다니 돈독한 사이인가보네요.

건너뛰기!    친구신청

응?? ㅋㅋㅋㅋㅋ그 분이 작성자님을 친구로 생각하는 거 맞나요?? 자기 결혼기념일이 뭐라고 남들한테 선물까지 받는지 ㅋㅋㅋ

리모콘    친구신청

결혼기념일도 챙기나요?
죽마고우 친구도 한번도 챙겨본적 없는데
결혼기념일은 개인사 아닌가요?

The 고수™    친구신청

ㅋㅋㅋㅋ
자식도 아니고ㅋㅋ
남의 결혼기념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니 재밌네요ㅎ

I루시에드I    친구신청

그 친구가 글쓴님한테 지금까지 뭐 챙겨줫엇나여

부비젬젬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첨 듣네요

마리오 마당쇠    친구신청

친구와 친구의 와이프가 모두 자신과 친한 친구라면 모를까...

장동건    친구신청

그걸 왜 ㅋㅋㅋ

늑대와 태연이    친구신청

왜 남의 결혼기념일을 챙겨줘요???

그 인간도 웃기는 인간이네... 그걸 또 당당하게 "너 만 안줬다" 라니... 정신 가출한 인간이네요

호간지™    친구신청

굳이 그걸 또 받을라고 하는 애는 뭐지? 그냥 누가 줬더라 하면 끝인것을..

웨폰메이커    친구신청

친구결혼기념일에 축하해주고 선물도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가 돈독하고 호형호제하면서 친하게 지내면
못해줄것도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상대방이 알아서 선의의 마음으로 챙겨주는것이고
그리고 챙겨주면 좋은거고 설사 안챙겨주더라도
뭐 아쉬워하거나 감정가질게 없는게 사실이죠.

친구랍시고 무언가를 강요하고 안해줬다고 핀잔을 준다면
그건 친구고 뭐고 아닙니다.
삥뜯는 깡패나 할 짓이죠.

권투하는아재    친구신청

'별 그지같은!!!' 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ㅠ.ㅠ

루리웹-8040116770    친구신청

주작!!
옛다 관심 ㅋㅋㅋㅋ

요새는    친구신청

저도 친구가 저한테 구라쳤다고 믿고싶네요

토오노 아키하    친구신청

웃고 넘기세요ㅋㅋ

CASVAL™    친구신청

뭐 집으로 초대하고 그러면 겸사겸사 뭐라도 들고 찾아가긴할텐데 것도 아니고 그냥 달라는건 신기하네요~~ 줫다는 지인들도 그렇고.....

디아소르테    친구신청

보통 안주죠?
지인 결혼한 날짜 기억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아우디R8    친구신청

???
그걸 왜 줘요??

다산=파산교주    친구신청

결혼 14년차.. 먼 개소리인가 싶습니다 ㅎㅎ

오덕살맨    친구신청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일방적인 관계 같은데요.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 관계 같습니다.

bmwm5    친구신청

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삶을 살아왔기에 저러지

shinjy99    친구신청

챙겨주면 감사하고 아니면 마는거지...
뭔 결혼기념일까지,...

미르미르80    친구신청

별 거지같은 소리 다 듣네요 ㅋㅋ

hoyanet    친구신청

아니 왜?????

홍홍님    친구신청

손절할 친구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같네요 ㅎㅎ

냉이만세    친구신청

본인들 결혼기념일을 가족들도 아닌데 챙겨주는 경우가 있나요???
전 아주 간혹 양가 가족들이 신혼 초기때 챙겨주는걸 본적은 있어도~ 친구들이 챙겨주는건 사실 본적이 없는지라....
요즘은 그런 문화가 있는건가요??? 저도 매우 생소합니다????

직장인 이창용    친구신청

제 친구가 회사회식겸 사장부부 결혼기념일 축하라는 말같지도 않은 상황이 발생해서 꽃다발구입후 회식갔던일이 생각나네요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글쓴이분 상황이랑 대입해보니 뭔 개짓거리지? 라는 생각이듬

ㅇ.ㅇ?    친구신청

와... 그런 말은 처음 듣습니다 별게 다 있네요.

Laughing Man    친구신청

형제자매의 결혼 기념일도 잘 모를판에
친구네 결혼 기념일은 무슨...
듣도보도 못한 신개념이네요..

푸른바다    친구신청

기억해서 축하 인사나 건네면 고맙다고 하는 거지..그걸 친구가 선물까지 왜 챙겨주나요..;;;

Above&Beyond    친구신청

살다 살다 별소리 다 듣네

Black-Swan    친구신청

금시초문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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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자기네 장인장모 생신은 챙겨달라고 안하나요? ㅋㅋㅋ

Ezrit    친구신청

와 이거 참신한 멍멍이 소리네요

양극제    친구신청

미리 손절하는게 답일거 같내요.

나중가면 부부끼리도 귀찮아 하는게 결혼기념일인데 정신이 나갔나

던힐프로스트    친구신청

오랫만에 듣는 신선한 개소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Y만세    친구신청

그 친구가 글쓴님 부모에 동생 생일까지 챙겼으면 또 모를까...남의 결혼이 언제 했는지 알게 뭐임?ㅋㅋ

넌정말나빠    친구신청

대학생 때 친구 여친이랑 1000일 됐다고 케이크 보낸 적은 있는데... 달라고 하는 건 첨보네요

딸본좌    친구신청

장인장모 생신이나 장례때 와주라고 갑질하는 놈들도 태반인데 뭐 ㅋㅋ

카요디HG    친구신청

365원 주세요 옛날 사귈때 100일되면 100원 줬으니 ㅇㅇ

allez-y    친구신청

다 큰 어른이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줄 알면 어쩔..
[일상생활] 남자 어꺠 평균이 44 정도라던데 코트 사이즈도 어깨 44정도면 사도 될까요? (6) 2022/04/21 PM 08:36

코트 사이즈 보면 어깨 44 가슴둘레 120 으로 되어 있던데

어꺠 사이즈 너무 좁은걸까요? 적당한걸까요?


직접 입어보고 사는게 아니라서 잘모르겠네요

제가 한쪽으로 가방매면 흘러내리는 좀 많이 어좁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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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양이진다    친구신청

아우터는 좀 더 크게 사야합니다

웰치스아이스바    친구신청

44라는 치수만 봤을때는 작을것 같긴하지만
자주 입으시는 외투 어깨치수랑 비교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당

모즈군    친구신청

누굴 기준으로 44cm가 좁은지 큰지 알 수 있는걸까요?

본인 신체 사이즈도 없고;;

cha kiri    친구신청

겨울외투는 좀 크게 사는겁니다.
겨울이라 안에 입는옷도 나름 좀 두껍다는 가정을 하고 사야해요.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치수 재는게 기준이 없어서...

딸본좌    친구신청

댓글에 아우터는 크게 사야된다는 말이 많은데
상당히 틀린 말인게 그렇게 사면 핏이 완전히 망가짐
요즘 옷들은 아우터 대부분 반치수 크게 나오니깐
무리하게 큰거 사면 아빠옷처럼 되버림 ㅋㅋ
[일상생활] 친구가 층간소음으로 이사가게 생겼네요 (19) 2022/04/21 AM 12:08

친구가 이자카야 술집에서 일하는데 퇴근하면 저녁 11시에서 12시에 사이에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저녁밥먹으려고 준비하고 화장실 가고 담배피러 나가고 하는데요


밑에 집에서 자꾸 쿵쿵 발망치 소리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담배피려고 나갈떄 대문 문닫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하네요


근데 친구는 슬리퍼 신고 다니고 대문도 문닫을떄 삐빅 소리도 그렇게 크지도 않는데 거슬린다고 하더라고요


밑에 층은 8시에서 9시에 잠을 자는데 밤 12시 마다 깬다고 몇달쨰 찾아옵니다


밑에 층 아줌마가 그냥 집에 오면 자라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밥이고 뭐고 그냥 잠자라면서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보라고 하니 슬리퍼로 발망치 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다고..

심지어 아니 그럼 이사가라는거냐고 하니까 이사가라 주택으로 이사가든지 해라 라며 소리쳤다고 합니다


친구가 그런 이아기 할떄마다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친구네 집에 술마시러 갔다가 아줌마의 광기를 봤습니다

그 작은 방에서 둘이서 앉아서 술마시고 냉장고 왔다갔다 한거 밖에 없는데 띵똥대고 문을 차더라고요


저랑 친구는 워낙 조용조용 술마시는 타입이라 뭐 떠든거도 없어요


저도 슬리퍼 싣고 있었죠 친구가 진절머리 난다면서 주더라고요 근데도 하아..


이사가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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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대장    친구신청

아랫집이 민감한걸순 있어도 지금 서로 고통받는 상황인거죠.. 이사가 가능하다면 그냥 이사가는게 나을거 같긴 합니다

족구왕 똘배    친구신청

쿵쿵하는 소리는 옆집일수도 있고 상하좌우 대각선까지 변수가 많은데 참...

Pax    친구신청

제일 궁금한 건 바닥 두께군요
살면서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1기신도시 민영아파트인 친구네 집에서 화장실 문 열어놓으면 윗집 물내리는 소리가 거실에 서라운드로 울려퍼지는 거였는데...

도대체 어떻게 집을 지으면 윗집 걷는 소리가 들리는지 원...

외계 생명체    친구신청

일본은 주변 월세 다 비슷하지 않나요 이사가는게 날듯

로열나이츠    친구신청

정말 일상생활 소리로 뭐라 할 정도면 그 아줌마가 아무도 없는 주택으로 이사를 가야 할 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그냥 일찍 이사를 가야겠죠..?
근데 거긴 누가 오든 계속 그럴 거 같네요...8~9시에 잠 자는 사람도 없는지라...

스미카    친구신청

밤 12시면 심야니까 항의할만하긴하죠
생활시간대 맞는 사람들끼리 살아야 살기 편한 것 같아요

111번종점    친구신청

집을 좀 사람 살 수 있게 만들어 놨어야 하는데..수익성 많이 먹을라구 그지같이 지어놔서 안에 사는 사람들 끼리 싸우게 만들고 괴롭게 하고..진짜 안타깝습니다. 층간 벽 좀 두껍게 하고 기둥 좀 적당히 받아줘야 저런 사소한 생활소음이 밑에 층에 들리는 일이 없을텐데요.

종이접는짬뽕    친구신청

자재는 싸구려 쓰면서 분양가는 엄청 올랐음. 진짜 거지 같네요.

딸본좌    친구신청

12시에 발망치 소리나면 이웃 입장에서는 충분히 미칠 수 있는 사안임
층간소음은 직접 당해보는 당사자가 아니면 그 마음을 이해하기가 힘들지

종이접는짬뽕    친구신청

밑에분이 좀 민감하긴 한듯 한데.
실리퍼 신어도 뒷굼치로 다니면 밑에서는 소리가 많이 큽긴 합니다.
그리고 문여는 삐빅 소리는 진짜 크긴 합니다. 야간이 아니라도 내가 조용할때는 그냥 들릴정도니.
근데 이게 신경안쓰면 별거 아닌데.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엄청 스트레스라.
정말 명확한 답이 없긴 합니다.

푸른바다    친구신청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해결이 안 되서 이사했습니다.
슬리퍼 신고 살살 걸으면 웬만해서는 소리 안 납니다. 도어락 소리도 뭐라고 하는 거 보면 보통 예민하게 구는 게 아니네요. 저 정도면 이사가 답입니다.

RollerC0aster    친구신청

내가 밑에집 또라이 때문에 신혼때 2년만에 첫아파트 매도하고 이사감 전화번호도 알려 달래서 알려주고 자꾸 친한척하는거 받아주고 했는데 와이프랑 둘이 휴일에 백화점 나와있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도 전화옴 쿵쿵 거린다고 그냥 미친 년놈이였음 그리고 층간소음 적당하면 이해하고 살아야지 안되면 제발 단독으로쫌 갔으면 좋겠음

게임키드.    친구신청

층간소음 못견디는 사람들은 아파트 안사는게 답임

까치발    친구신청

보드게임 하다가 주사위 굴러가는 소리에도 아랫집 민원 들어봤지요.
지긋지긋하더군요.
어떻게 해결되었냐문요.
그 집의 아랫집에 극강의 예민 여성분이 이사 왔어요.
그러니 우리 집에 머라는 일이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ans    친구신청

ㅋㅋㅋ

또옹꼬    친구신청

저는 밤 9시에 잠을 자는데도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옵니다.

데슈미르    친구신청

일단 밑에 거주민이 개념이 없는거 같긴한데
층간소음방지 매트도 고려해 보심이
저희도 애기가 어려서 8~9시에 재우는데 윗집 발망치, 의자 끄는소리 뚝닥거리는 소리...인터폰 몇번했더니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개빡치는 중이네요
밑에집에는 피해안줄려고 바닥에 메트 다 깔고 간간히 인사드리고 있는중이고요

kimpol3    친구신청

문닫는소리가 유독 큰 집들이 있고,
문닫는 습관이 유독 잘못되있는 사람들도 있음.
자기들이 쾅쾅닫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화장실 물내리는 소음은 공사가 개판으로 되있다는 소리고,
그런집에서 친구를 데려와 술까지 마시면,
그러다 살인이 나는거.
이건 밑에집이 이상하다 생각할게 아니라,
집이 이상하다 생각하는게 맞음.
스스로 문닫는 습관같은것도 돌아봐야하지만,
가장 근본적인건 집 자체가 층간소음에 취약해보임.
밑에층 사람이 민감하다며 그냥 욕하고 넘어가니까,
층간소음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거.
당장 자기들이 그런 잘못지은 집 밑에층에 살면,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다며 복수용 스피커 찾고 어쩌고
올라가서 따지네 마네 할거면서, 남 사정은 이해를 못함.
그리고 행동 시간대 자체가 남들과 다르다면,
어떤집에 살든 스스로 최대한 조심하는게 맞음.
만약 그 친구 윗집이 정상적인 시간대를 살면서
애를 2~3명쯤 키운다면, 아마 친구는 이미 층간소음을
호소하고 있을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중요함.
어쨌든 가장좋은 해결방법은 이사를 가는거고,
아니면 스스로 최대한 조심하는게 맞음.
밑에집을 민감하다며 무시하고 뒷다마까는건,
선택지가 아니라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일임.

Ŧ에피네프린Ŧ    친구신청

첫째 아이가 기기도 전부터 아랫집 노부부가 시끄럽다고 하도 뭐라 해서 시끄럽게 하는 부분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언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어느 날부터 뭐가 생기든 아니면 과일을 사던 할 때마다 그 집 것도 함께 사서 챙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기가 뭘 알겠냐고 괜찮다고 하면서 누그러집디다.
와이프가 현명하게 대처해서 그 뒤로 이사갈 때까지 편안하게 잘 지냈습니다만 결국에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서
집 안에서 까치발로 다니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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