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설연휴 앞 뒤로 하루씩 더 쉬게 해서

다른분들 출근하실 때 휴일을 만끽중입니다

2020년 달력이 완전 망한 달력이라 거의 마지막 연휴가 아닐까 싶네요.. 즐기자!!!!

평소 친구랑 후배랑 같이 쉬는날 배그를 즐기는 편인데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업데이트된 새로운 맵 카라킨에서 듀오 플레이로 치킨 먹었습니다.

후배가 시작하자마자 블랙존에 터져죽어서(기절이 아니고 즉사뜨더군요) 혼자 했지만 자기장이 거의 치킨 떠먹여주다시피해서 운좋게 신맵 첫 치킨 먹었네요 ㅋㅋ

옛날 카스 데저트 하는 기분도 들고 완전 피지컬 맵이라 힘드네요 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회사에서 23일+28일도 쉬게 휴무일정을 잡아버려서

뜻하지않게 일찍 설 연휴를 시작하게 될 것 같네요^-^

오전 중에 업무 정리하고, 점심먹고 청소랑 자리 정리 좀 하고 신나게 가면 될듯

거의 200시간 정도 한거 같네요

간만에 오래 붙잡고 즐긴 타이틀인듯.. F -> 스피리츠 -> 워즈 -> 오버월드 순으로 하고 넘어왔는데 시리즈의 엄청난 발전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유닛을 워낙 다양하게 키워서 MS레벨 75 트로피가 가장 어려웠네요

좀 더 시간 때울 수도 있을거 같은데 라이자의 아틀리에 사놓은게 있어서 라이자 먼저 해야겠습니다.

2019년은 스위치 플레이타임이 워낙 길어서 그런가 PS4는 오래잡고 있던 게임이 없네요.. 풍화설월 플레이타임만으로도 PS4 1년치 다 씹어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