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도 있고 나이도 먹어가니 영 몸이 내 몸같지 않네요

전에 파마하러 간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동안 해줬던 안마기가 엄청 시원했었던 기억이 나는데(목이랑 어깨에 걸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거 뭐 추천하는 제품이나 브랜드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어제 밤에도 오늘 아침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되서 일찍 자려고 누웠으나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은 안오고 하다가 늦게 잤는데

정말 인간은 신기한 동물입니다. 출근시간 알람에 딱 눈뜨고 정말 오랜만에 출근 루트 거쳐서 일하는데

영 적응 안되네요.. 상사는 빨리 업무 모드로 바꾸라고 하고.. 내 맘대로 되면 저도 좋죠.

일단 오늘 적응기간은 커피의 힘을 좀 빌리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네요

오더는 11월 25일에 넣고 트랙은 12월 1일에 떴는데

여전히 위치가 오리무중이군요.

아마 광군절/사이버먼데이/연말시즌 물류에 낑겨서 그런거 같은데 역대급 기간을 찍을거 같네요 ㅋㅋ

급한건 아니니 무사히만 왔으면 좋겠군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아마존 충동 구매한 SSD 2개째입니다. 2.5인치 타입은 플스에 꽂았고

요건 PC에 꽂을 겁니다

심플한 포장

항상 사진으로만 봐서 몰랐는데 실제 제품은 생각보다 더 작네요 2280인데도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알리에서 예전에 구매해둔 M.2 → USB 3.0 외장 케이스입니다.

외장으로 쓸건 아니니 조립하기 귀찮은 관계로 내부 기판만 빼서 마이그레이션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삼성 자체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마이그레이션을 돌립니다.

이 PC는 마이그레이션만 2번째네요(멋 모르고 산 WD Green → 샘숭EVO 256 → 샘숭EVO M.2 1TB)

성공적으로 종료

M.2 슬롯에 꽂아주고 나사를 조여줍니다

내장 그래픽을 쓰고 있어서 심플

SATA선 전원선도 필요없으니 더 심플해졌네요

바이오스에서 인식되는지 보고 M.2 장치 사용 옵션을 만져주면 끝

잘 써먹던 256짜리 샘숭 SSD가 남았습니다. 이건 노트북에 사용해야겠네요.

사실 2.5형이 범용성도 높고 편하지만

전부터 M.2 폼팩터를 써보고 싶었던지라 만족합니다.

이 제품은 M.2 Sata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M.2 Nvme도 써보고 싶네요.

제가 피시 맞춘 4월 256g 가격이 연말되니 1TB 가격이 된 걸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탈퇴하려고요 ㅎ

전에 마이피에서 YES24 관련 그룹사 전체가 다 쓰레기 같은 기업이라는 포스팅도 봤었는데 

전에 고인능욕건도 그렇고 이번 메갈건도 그렇고 아주 글러먹은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