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부모님 쪽에 놓을 공기청정기를 샀는데요(미에어S2),

여름 대비용 에어콘도 구매를 했습니다.

같은 공간에 둘 예정인데, 같이 사용해도 각 기기에 문제 없을까요?

집이 고층이라 그 동안은 어찌어찌 버텨보았는데..

작년에 너무 고생을 해서 결국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했습니다! 일 시작하면서 엄마한테 했었던 공약이기도 하고.. 

올해는 좀 시원하게 보내겠네요

3지역 히든 보스 철혈 우리형 너무 패턴이 그지같군요.. 리셋을 몇번했는지...

원래 히든 랭킹전은 안하는 주의인데 이번거는 살짝만 해볼까 하네요 욕심없이.. 한 일주일 쉬었다가 해야지 너무 힘드네요

설렁설렁 파밍이나해야지

받아놓고도 회식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만, 굉장히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전작 V에서 사용했던 인게임 BGM,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황당하던.. 

보통은 전작을 비슷하게 답습하면서 조금씩만 손보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려했는데 인터미션 구성도 그렇고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V2라고 해도 큰 문제 없을 정도네요 팩토리 시스템(+에이스토크나 TACP 보너스 등도)까지 완전히 똑같이 답습. 다만 이건 Z시리즈에도 비슷한 게 있었던터라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듯하니..

아직 10화까지밖에 못해봤지만, V에 등장했던 유닛들은 소소하게 추가/변경된 점만 있고 거의 그대로의 연출

신작은 G레코는 움직임보니 딱 아리오스의 그 분이 담당하신거 같고, 버디컴플렉스 쪽은 연출만 길고 박력이 없는 느낌. 특히 그 합체기 마지막 베기는 두부써는줄.. 와타루도 무장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초반무장은 굉장히 심심하네요

단바인은 하이퍼 오라베기를 써봐야 할 것 같고, 그렌라간이 그나마 좋았네요.

주인공기는 무장 연출 보면 마법사 같은 컨셉인데, 추가 무장이 마법공격(물리) 같은 느낌이라 웃겼음

스토리는 아직 초반부라 좋다 나쁘다 하긴 그렇네요

아직까진 실망스러운데 플레이할수록 인상이 변할지 기대하며 플레이를 계속해보겠습니다

굳이 노치로 가야할 극단적인 장점이 있나요? 

생산단가가 유리하다든가 기술적으로 좋다든가 공간활용이 더 좋아진다든가

좋은 평이 없는거 같은데 욕 먹어가며 굳이 하려고 하는 메리트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