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듬뿍 넣어서 맛있어요

녹화는 OBS스튜디오 쓰고 있고

인코딩이나 짜잘한 파일 이어붙이기 할 땐 샤나인코더 쓰고 있는데,

전체 영상 중에 일정 구간 자르고 편집할만한 툴이 뭐가 있을까요? 혹시 추천할만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윈도10 기본 앱인 사진앱으로 해보니까 60프레임 영상이 30프레임으로 줄어들더라구요 ㅠ

60프레임 뽕맛에 취해서 30프레임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요

슬액 유저로써 PV에서부터 기대하고 있던 속성충전 카운터를 집에 오자마자 바로 써봤습니다.

밧줄벌레를 2개 소모하고 약간의 선딜모션이 있고 이 때는 맨몸으로 무적or슈퍼아머 판정이 없습니다.

비천연격 날리기 직전 자세를 취한 상태가 준비가 끝난건데,

저는 태도 수월의 자세 생각하고 처음에 몇 번 해봐도 카운터가 안나가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자세를 잡고 카운터 발동 타이밍을 A를 눌러서 자신이 직접 써줘야하더군요(..)

다행히 휘두르는 2타 모션동안은 무적 카운터 판정이 뜨는거 같아서 앉아발도 기인베기나 간파베기처럼 빡빡하게 타이밍을 맞춰야하는 기술은 아닌거 같아 다행입니다. 

카운터에 성공하면 바로 고출력 상태로 진입하기 때문에 고출력을 만들기 힘들었던 강격병 슬액들도 쓰임새가 생길거 같고

무엇보다 슬래시차저의 짧은 무적 시간과 구르기의 프레임 회피밖에 없던 슬액에게 괜찮은 카운터기가 생긴거 같습니다.

이제 슬액도 개막 포효를 카운터 치면서 처음부터 고출력으로 포효딜타임을 갖을 수 있겠네요.

돈까스 조아

어제 잇섭채널에 PSP 3세대 개봉하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구요.

추억이 돋아서 저도 방을 뒤져서 보관중이던 PSP를 꺼내보았습니다. 몇 세대인지는 모르겠네요.

비싸기로 유명했던 독자규격 메모리 스틱도 함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마이크로SD 꽂아서 메모리스틱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왔었다고 들었네요.

잇섭처럼 배터리 없이는 안 켜지는거 같고, 충전기 꽂은 상태에서 전원이 안켜져서 배터리가 사망한건가 싶었는데

충전을 좀 오래 한 다음에 켜보니 잘 켜지네요 ㅋㅋ

같이 보관중이던 닌텐도DS도 꺼내는 김에 한 번 켜봤습니다.

이것도 잘 켜지네요. 꺼낸 김에 배터리도 한 번 충전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