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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당대표되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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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마이피 찍들 특 (7) 2022/12/31 PM 07:56

2찍 티 안내면 뒤지는 병있음

지가 하는 말의 논리 모순 인지 못함

그러면서 반박은 질 떨어지는 조선족 어쩌고임

 

인간적으로 너무 수준 떨어짐

 

그래 너 말 하는거야 ㅂㅅ아

 

돌대가리 달았으면 조용히라도 해야지 꼭 씨바 2찍 돌대가리 대빵 닮아서 하는 짓도 똑같네 시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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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맥플라이주니어    친구신청

그래도 가끔 고마움.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안쓰럽기도 한데그것들이 주옥같은 글을 쓴거 보고 다시 한번 아 역시 저런것들이지 하고 마음이 다잡아줌.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2찍은 지금 국힘과 성향이 같으니 잘못하고도 큰소리 치는거요.
국힘하는짓이 2찍하는짓거리와 똑같이 안하무인이다 싶지만
진짜 짜증나는 인간들은 2찍 아니라며 코스프레하지만 티 존나 나는 인간들이요.
민주당의 잘못만 부각시키는데 그전에 정부가 잘못한걸 지적이나 했다면 어느정도 수긍하겠죠.
근데 똑같이 욕한다면서 절대 똑같은 비율로 욕 안해요.
똑같이 욕한다면 지금 정부에 더 포커스를 맞추겠죠.
그들의 행동은 민주당을 욕하면 결국엔 국힘만 반사이익을 누려 좋은일 시킨단거에요.
그걸 절대 모르고 행동 할리 없죠.
다 계산하고 분탕질에 이간질 시키는겁니다.

윤열석대통령    친구신청

새해는 이태원에서 보내야합니다.

참치나라호로공주    친구신청

2찍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일반인과 다릅니다.
빼애애액~~ 거리면 되는데 왜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생각을 해야하냐는 식 입니다.
개소리가 그들의 생활방식 입니다

「正義」    친구신청

가끔 왜 저럴까 생각이 많이 들떄가 많음 자기 혼자만 사나 할때가 ....

허슬철웅    친구신청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면
2찍을 했겠어요?

오마에노 국적은    친구신청

꺼져라 꺼져
[기본] 2찍 변명은 들을 가치가 없다 (0) 2022/11/05 PM 02:45

제곧내

아래 뭔 변명 같지도 않는 개소리를 길게 쓴 2찍이 있는데 들을 가치라고는 1도 없다.

 

최소한의 능지가 있다면 단임제 대통령제와 사실 상 양당 정치를 하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을 누굴 뽑는가는 겅 곧 어떤 정당 집단과 세력에 힘을 주냐는 걸 의미한다

 

문이 실어 굥이 아니고

명이 싫어 굥이 아니라

 

결국 입법으로 이 나라의 철학과 시스템을 바꾸는 여당 집단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이다.

 

돌대가리 2찍들은 개 같은 변명을 하는데 그 전에 자기 돌대가리 모자람을 반성 하던가 하다 못해 지들이 생각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깨닳아야 한다.

 

너무 많아 꺼내기 힘들어서 민생과 관련된 핵심 정책과 법안, 행정 사례 3개만 보자

 

1. 공공의료기관이 폐지

2찍 매국당은 이념적으로는 보수주의, 자유주의, 시장주의를 내세우고 그래서 큰 틀에서 세금을 국가의 억압과 수탈, 복지를 위한 분배를 무능한 거지들에게 부자의 노력이 침탈 되는 공산주의라 규정한다. (거짓말 같냐? 가까운 매국당 지역당위원회 가서 공청회만 들어 봐라 복지 말만 나오면 게거품 무는 새끼들 천지다)

 

그 결과가 코로나 직전 홍준표 지사의 경남 위료원 철폐고 그 후 코로나 터지자 가장 곤란을 겪은 곳이 그 곳이다.

즉, 이들에게 국민의 정의는 매우 선별적이다.

자신이 벌어서 스스로 먹고 살만한 사람만 국민이고 공적 부조가 필요한 이들은 기생충이자 국가의 세금만 빨아먹는 거머리라는 것이다.

 

2. 노동자 탄압과 친친친 기업

우리나라의 노동감독관의 역량은 5년마다 바뀐다.

매국 정권에서는 무능하고 일 안하는 식으로, 진보 정권일 때는 갑자기 노동자의 편이 된다.

 

대우해양조선과 노랑봉투법은 친기업 정부가 노동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 준 대표적 사례다.

 

2013년 까지 조선사는 최고연봉을 주는 최고의 산업이었으나 2016년 이후 계속 내리막이었다. 

2013년 삼성중공업 공채 직원의 초봉이 약 4천3백 정도 였는데 이는 삼성 계열사는 물론이고 특별한 금융권을 제외하면 서연고 아웃풋에서도 최고의 연봉이었다.

그런데 지금 삼성중공업의 10년차 연봉은 이제 5천 만원 안팎이다. 업황이 어려워 조선 외 해양 플랜트 등 투자를 하면서 적자가 나니 급여를 올리지 못한 것이다.

문제는 공채 대우가 이럴진데 현장 노동직은 어떻게 했겠냐? 힘들다면서 10년 전 임금으로 지금까지 부려 먹었다.

 

그래서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요청한 것은 없는 돈 달라는 것이 아니라 10년간 함께 배 고파 줬으니 이제 형편이 나아 진대로 그 희생분을 채워 달라는 거였고, 매국당 정권과 정부는 기압 측 손배로 노동자를 사지로 몰았다.

 

노랑 봉투법은 자금적으로 절대 열세인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보장 정책인데 돌대가리 탑재한 씨발 2찍들은 좌빨이라고 욕한다

니들은 사장 애새끼들이냐?

 

3. 바이든 왈; 트리클 다운은 없다

트리클 다운, 낙수효과는 이미 실패한 개념이다. 어떤 지원을 해도 부자들의 배는 계속 공허할 뿐 절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2008년 금융 위기 후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들은 부동산과 금융 투자로 모은 사내 유보금을 매년 역대급으로 갱신하면서, 비용을 줄인다고 구미나 광주의 공장을 폐지하고 해외로 돌렸다.

매년 위기라면서 임원들은 역대급 연봉을 갱신하고 삼전서비스센터 노동자는 비정규직으로 살다 죽었다. 그 시체를 아비 몰래 빼돌리고 꼬리는 하급 직원에게 몰았다.

 

매국당은 신자유주의의 본토인 미국과 영국이 실패를 인정한 낙수효과 경제를 지지하면서 정권 잡자 마자 이미 과거부터 최근까지 공언 한 대로 규제 철폐라면서 부자와 대기업 감세를 시작 했다.

부족한 세수는 간접세와 월급쟁인 소득세에서 물린다.

 

 

이 시벌 짓거리를 30년 넘게 반복하는데 2찍 돌대가리들은 매번 새롭게 펴 기어 나와서 나라를 말아 먹고 나도 이유가 있다고 주둥이를 턴다

 

내가 시발거 왜 니들 같은 돌 대가리들 때매 열 받아야 하는데 ㅈ같은 새끼들아

 

좀 멍청하면 눈치를 챙기고 역사를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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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강왕 김학의가 늘어난다 (8) 2022/10/03 AM 09:46

어처구니 없고 뻔뻔하기 그지 없는 검새들의 폭주가 또 시작 됐다.

지난 총선 당시 매국당 고발 사주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웅 의원에 대해 검새 새끼들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다.

 

온 국민을 시각 장애인으로 만든 김학의 사건

온 국민을 비상식 노개념으로 만든 라임 검새 99만원 불기소 사건

온 국민을 난청 전신병자로 몰고 있는 용산 개고기의 날리면에 이어

손준성에게 텔레그램으로 쳐 받은 사실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으로 있던 조성은이 직접 폭로 했고 김웅 이 10새끼는 버벅 댔음에도 불구하고, 손준성에서 김웅으로 간 것이 명확하지 않고 그 사이 제3자가 있을 수 있어서 김웅이 한게 아닐 수도 있단 ㅈ같은 논리로 불기소 랜다.

 

기소는 범죄 혐의자를 재판에 넘기는 검찰의 고유 권한이자 법치주의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강제력을 가진 권한으로 죄의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에게 "혹시 죄진게 맞는 거 아니야?"라는 낙인을 찍게 하는 위험한 권한이다.

 

이 권한이 검찰에게만 있고 검찰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기소독점주의"라 하고 이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막강한 대한민국 검새 새끼들의 고유 권한이다.

 

이 힘을 이젠 용산 개고기 시대에서 눈치도 안 보고 마구 휘두르며 죄의 유무를 정의와 진실이 아닌 검새새끼들의 이해관계가 다루고 있는데 2찍들은 아직도 전과가 없어서 윤씹렬이가 더 낫다는 ㅈ같은 소릴 내뱉고 있다.

 

이쯤 해서 대갈통에 지능이 1티스푼이라도 있다면 애초에 검새새씨들에게 전과가 있을리가 없고 그 말인 즉슨 전과 4범이 아니라 400범 짓거리를 해도 외부에 노출이 안 되면 지들이 묻어 버리거나 노출이 되도 벌건 대낮에 새끼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려서 밤이라 우기는 것처럼 대 놓고 불기소를 때리고 시간을 끌어 무죄를 만드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만든 제2, 제3의 강강왕 김학의들이 늘어나고 반대로 언론에 의혹이란 이름으로 수사(조작) 사실을 솔솔 뿌리면서 여론의 간을 보고, 증거와 증인을 매수, 조작해서 멀쩡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고 진실이 밝혀지는 4~5년의 시간 동안 피해자는 낙인과 법정다툼에서 죽어 나가고 검새 10새끼들과 그의 이해관계자들은 꿀을 빤다.

 

2찍은 지능의 문제고

검새 개혁은 정의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삶의 문제다.

 

세상을 개혁하고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이 검새에게 고개를 숙이면 그게 어떤 지옥이 되겠나??

 

ㅂㅅ같은 일부 2찍들은 여전히 "그렇다면 죄 없고 깨끗한 사람을 쓰면 되지", "그렇다고 전과자를 빠냐?" 등등 여전히 등신 같은 순결주의를 떠든다.

 

ㅂㅅ새끼들아 

그 죄를 있고 없고를 검새가 만드는 시대에 살고있는데 그것부터 막아야지 언제까지 법룡인 아래에서 돌대가리로 살래??

 

이재명이 지지하란게 아니라 저새끼들을 막으려면 매국당을 막아라 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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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번버스    친구신청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제3자가 있었다고 주장할 거면 그 제3자의 전재유무를 입증하기 위해 손준성과 김웅을 조사하고 휴대폰 포렌식이든 뭐듬 해야 하지만 주장만 하고 입증은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이쯤 되면 뻔뻔한게 아니라 미친게 아니라 저 새끼들은 저게 정상이라 생각하는 그 사상과 태도에 소름이 돋는다.

조국 교수가 주가조작에 연루 됐다고 '주장'했으나 그 사실관계를 찾지 못해 온 가족과 지인 수백 곳을 압색하고 ㅈㄹ 굿판을 해서 겨우 찾은 꼬투리가 지잡대 봉사상이고 이걸로 정경심을 징역4년에 처했는데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에 대한 공작은 수사도 안 한다.

이게 검새들의 형평성이다.

종이접는짬뽕    친구신청

저짓을 해놓고 범죄자라고 낙인 찍는거 보면 극혐임.
그래서 김학의 나 김건희는 선량하다고 하는건가?

윤석얼    친구신청

이제명이 대통령된것보단 낳습니다.

wacom77    친구신청

이재명 낳았나 보네 2찍 답네...

아오오니    친구신청

이거 비꼬는 거에요.

종이접는짬뽕    친구신청

wacom77// 저분은 비꼬는거. 그래서 항상 낳습니다. 라고 하는

카라브마가    친구신청

전 정부에서 검찰개혁할때 쉽지않겟다 생각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김학의가 살아나는거보고 진짜 혀를 내둘럿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되버리니 씁슬하기도 하구요....매국당 막아내기가 참 힘듭니다 ㅋㅋㅋ ㅜㅜㅜㅜㅜ

오마에노 국적은    친구신청

근본없는 xx 꺼져
[기본] 어차피 집값은 오를테니까 버티면 된다. (14) 2022/08/28 PM 01:05

마이피에 수 차례 남긴 것처럼 나는 폭등 국면이 비정상이라 생각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었다.

비트코인도 이해를 할 수 없어서 투자 하지 않았었다.

대신 배운게 도둑질이라 대학원 때 전공을 살려 주식투자를 꾸준히 해 왔고 어느정도 상담할 정도의 부를 축적했다.


가까운 사람들 중 이러한 나에게 주식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동산에 대해서는 내가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다 보니 잘 묻지 않았다.

그 중 한 선배는 지난 여름 서울 모 지역의 대장 아파트 중 하나를 영끌로 매수 했는데 어제 술 한 잔 마시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오늘 그에 대한 글을 남기고자 한다.


그 선배에 대해 대략적인 부분을 말 하자면 40대 대기업 과장이고 형수는 공기업 계장이다.

나이는 선배닌 40대 형수는 30대 후반이고 부부 합산 소득은 세후 약 1억 4천 정도이다.

세후 이므로 이들의 월 순 현금흐름은 약 1,200만 원인데 유치원 다니는 자녀가 하나 있고 이 아이를 돌볼 가사도우미와 영어유치원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하면 약 8백만 원으로 생활을 영위한다고 할 수 있다.


20억에 달하는 아파트 구매는 본인이 가진 현금 8억, 부모에게 증여 받은 5억 그리고 남은 금액은 대출로 마련 했는데 40% 규제지역이었으므로 사실상 잔여 부족분의 전부를 담보대출로 받았으니 대출은 7억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타의 생활비 지출을 제하면 7억에 대한 대출로 고정지출을 따질 수 있는데, 현재 금리가 5%정도 적용 받지만 계속 늘어난다고 하니 23년도 예상 이율을 6%로 잡고 계산해 보겠다.


7억에 연대출 이자 6%를 적용하면 연 이자는 4,200만 원이고 월로 따지면 매달 은행이자만 350만 원이 나간다는 말이 된다.

원금도 넣어야 겠지만 편의 상 이를 제하면 월 8백만 원에서 절반에 가까운 350만 원이 이자로만 나가니 이들 부부는 남은 생활비 (교통, 통신, 보험, 연금, 식비 등)을 남은 450만 원으로 해결해야 한다.


물론 이 돈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가치는 그 사람의 생활 수준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백 만원을 버는 사람에게 2백만 원은 큰 돈이지만 5백을 벌던 사람이 4백을 받게 되면 큰 충격이 따르게 된다.


아무튼

이 선배가 매입한 아파트는 매입 당시 30평형 기준 약 20억 초반을 형성 했는데 최근 급매로 18억 가량에 몇 차례 거래가 됐다고 한다.

그의 고민은 장기적으로 집이 오른다고 가정하고 대출금을 빨리 갚는 것이 나을 지 아니면 하락할 것이 자명하니 손실 최소화를 위해 빠른 매매나 전세를 주고 대안을 찾을지에 대한 것이다.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현재 추세와 과거 사례를 보면 나는 매매를 권유하고 싶다고 했다.

적어도 전세를 내 주고 대출금을 상쇄하고 상황을 볼 것을 권유 했다.


그 이유는 결국 현금흐름 때문이다.


만약 집값 하락 추세가 딱 3년만 더 간다고 가정해 보자

20억 아파트가 그때까지 완만한 하락을 통해 15억이 됐다고 가정해 보자


그는 20억 아파트를 자기자본 13억 + 은행 대출 7억으로 매입 했다.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은행은 다음과 같은 압력을 가한다.


떨어진 집값 만큼 대출 원금 상환을 압박하는 것이 1번

그리고 오르고 있는 금리만큼 이자를 물리는 것이 2번이다.


만약 은행이 매년 1억씩 원금 상환을 요청 한다면 이 선배의 대출 상환 자금 조달은

1) 전세를 내주고 그 차이로 지불

2) 신용대출을 통해 지불


1)이 합리적일 것 같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전세도 쉽지 않고, 전세를 내 주더라도 결국 본인도 살 집을 구해야 하니 금야ㅐㄱ 맞추는 것이 녹록치 않다. 따라서 2번으로 할 확률이 높은데 지금 금리에 회수가 불가능한 은행돈을 내는 것도 어렵다.


은행에게 상환하는 1억은 그냥 은행이 가져가는 것일 뿐 내 집값을 상쇄하지 않으니까


따라서 선배는 1억을 약 5~7% 금리로 대출 받아 주게 되는데 여기에도 이자가 붙으니 7억의 대출금은 다음과 같이 재편된다.


7억 중 대출 잔여 6억 (주택담보대출)

3천 6백만 원

1억 상환을 위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

700만 원


이자 합계 

4천 3백만 원


즉 앞서 초기 대출금 7억의 대출이자보다 백만 원이 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몇년 반복되면 그 만큼 회수 불가능한 대출이자가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다 운이 좋아서 5년, 혹은 10년 뒤에 집값이 지금 가격으로 회복 또는 오른다고 해 보자


그래도 문제다

이미 그 기간동안 이 선배는 최소한 매년 약 4천만 원가까운 이자를 지출하므로 5년이면 2억을 이자로 날리는게 되고 그 기간 오른 인플레를 생각하면 집값은 지금 20억 보다 한 참 높아져야 한다. 각종 세금도 무시 못하기 때문이다.



즉 벼락거지를 탈출하려고(그 전에도 은평구에서 잘 살았으면서) 영끌은 아니지만 대출 받은 선배는 지금 단단히 꼬였다.

부동산의 호흡이 길어서 잘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식만 해도 삼전 8~9만원에 물린 사람들은 나중에 오를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도 지금 지옥에 산다.

하물며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부동산은 망므 고생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자라는 현실이 당신의 가처분 소득을 갉아  먹기 때문이다.


어제 난 그 선배에게 위로와 함께 술값을 지불해 줬다.

미안 하지만 드디어 내가 집을 살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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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네임드    친구신청

자산가격은 결국엔 오르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그 자산이 소멸되지 않고, 나라를 운영하는 집권자들의 심각한 실기가 없는 한. 말이죠.
그 속도가 문제일 뿐.
20억 영끌한 그사람은 소득이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전세를 내주든 팔든 양자택일을 하는게 금전적으로는 현명한 선택이긴 하겠네요.

6411번버스    친구신청

저도 기본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에는 동의합니다만 요즘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터지는데 가장 큰 문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문제가 과연 일시적일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모두 줄이고 선택할 수 있어도 식량은 불가능합니다.
식량가가 오른다면 고정 지출비가 오르게 되고 오른 만큼 모든 산업 분야의 급여에 충격이 옵니다.

예컨데 연봉 3천만원에 식비로 1천만 원을 쓰다가 연봉은 4천으로 올랐는데 식비가 2천만원이 든다면 사실 상 가처분 소득은 변한게 없죠
게다가 그 2천만원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들도 똑같은 문제로 가격이 오르게 되면 실질가처분소득 효과는 낮아지는데 이게 자산을 받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작년, 올해와 같은 수준의 글로벌 식량난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영구화가 된다면
그리고 이것이 해결될 때까지 모든 지출비용 증가로 전이된다면 집이 우선이 될까요?

niji2ro    친구신청

돈많은사람 걱정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분도 곧 집을 살거라고 하는데
집을 사고나서 스탠스가 어찌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요

6411번버스    친구신청

돈 많은 사람 걱정이냐 아니냐로 보였다면 죄송하지만 글에서 말한 것처럼 결국 자본주의 구조에서 각자가 버는 만큼 보이는 것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는 건 당연한 사실 입니다.

제 글의 요지는 돈 많은 사람 걱정이 아니라 돈이 많든 적든 부동산이라는 자산의 위험에 대한 부담과 그에 따른 앞으로의 현상입니다.

그걸 염두해야 앞으로 자산 분배나 투자 방향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soniceguy    친구신청

한국 집값은 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심각한 인구수 퇴화로 지금 침체기 지만 결국을 이래되면 문을열고 외국인에게 한국이민을 쉽게 할수도 있음. 한국이 지리적 요건과 이미지가 좋아 이래되면 인구수는 잡을수 있고 중국, 일본의 자연적 재해나 뻘짓으로 한국 이민 대다수도 올수 있다봄... 잠깐 행복회로 돌려봤다..

6411번버스    친구신청

인구 감소 국가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현상이니 이민에 따른 인구 증가는 충분히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싱가포르 등 이민으로 노동력을 받치는 국가를 보면 원주민들이 모두 경제적 우위에 있지 않는한 결국 외국인 내국인 차별 없이 부익부빈익빈만 가속화 되는 것이 걱정입니다

뻥튀기 맛있어    친구신청

글 읽어보니 농사짓던 할아버지께 땅 물려받고 토지보상 받아서
통장에 50억 있는 제 친구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군염;;;
물론 자기명의 아파트도 있고;;;
결론은 그냥 금수저가 최고;;;

Rucy~    친구신청

저도 비슷한 생각에 작년말에 계약하고 올해 1월에 매도하여 현재는 무주택자입니다.
뻔히 금리도 오르고 있고 현재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에 매도했지요.
뭐.. 결국은 집값 오른다고들 하지만 그곳은 한국전체가 아닌 서울의 특정지역일 가능성도 있구요.
오른는것도 결과론적인 얘기일뿐 비선형적 그래프를 그리며 오를것이고 들쭉날쭉 할땐 때로는 매도의 전략이 자산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현재 전세를 살고 있고 남은 현금은 주식, 예금, 채권, 달러 등에 분산해서 넣어두고 있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맹목적으로 부동산은 끊임없이 상승한다고 믿는 분들은 지난 하락기를 겪어보지 못한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하락기를 거의 6년정도 겪고 매도를 한 경우라 마음고생이 있었거든요.
저는 다음 매수 타이밍을 24~25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411번버스    친구신청

대단한 결정을 하셨네요.
정권이 바뀌는 것 때문에 매매를 못 친 사람이 더 많을텐데 작년 초 매입하고 1년 만에 매매 쳤다는 건 나름의 안목이 있으신 반증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더 버티려 했을 타이밍이었을 겁니다

Rucy~    친구신청

아 제가 오타가 나게 글을 썼네요.
작년말에 매도계약하고 올해 1월에 매도하였다는 겁니다ㅎㅎ;
보유기간은 약 8년정도 가 되네요..

6411번버스    친구신청

어쨌든 올 초는 다들 숨고르기다 정권교체로 오른다 내린다의 혼조세 였는데 결과적으로 매매가 끊긴 지금을 보면 좋은 판단인 것으로 보입니다.

silvermoom    친구신청

공급이 많지 않은 지역은 슬슬 매입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전히 높은 다주택자 취득세와 금리 인상의 장기화는 매매 수요를 감소시키는 분명한 하락 요인이지만, 근본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공급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지역은 전월세가 점점 부족해져서 상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급이 많지 않은 일반적인 지역은 내년이 좋은 입지의 집을 싸게 사는 적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guadnpqez    친구신청

이론적으론 장기적 관점에서 우상향이지만 개인이 가질수 있는 자산중에 제일 큰게 부동산이라 큰 부자가 아닌이상 주기적인 출렁거림이 올때 태연하게 버티기가 쉽지않죠.
미국은 계속 추가 금리인상을 할테고 중국 부동산도 위기 상황이라 솔직히 아직은 집구매하기 적절한 시기는 아닌듯 하네요
굳이 사겠다면 최소 10~15%정도는 빠지는거 확인하고 들어가야한다 봅니다

남자의 미래    친구신청

미국 최악의 경제침체라...연준에선 내년에 금리하락 양적완화 또 할듯 예상이고..다시 실물가치들 및 물가가 더 쳐오를전망...
[기본]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작년 7월과 12월 글에 대한 생각 (7) 2022/08/28 PM 12:23

지난 해 7월과 12월 마이피를 통해 부동산에 대한 글을 남긴 적이 있다.


7월 - 집값 상승이 정말 정책 실패 때문일까?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38853&num=8262

12월 - 부동산이 계속 오를거다?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38853&num=8339


두 글의 요지는 


1.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거시경제의 영향이고 특히 역사상 유래 없는 유동성 폭등 & 코로나 정국의 결과라는 점

2. 급여생활자의 현금흐름을 보면 결국 평생 소득이 집값과 이자를 떠받칠 수 없기 때문에 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3.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영끌한 사람의 출구전략을 막게되니 하락세가 시작되면 결국 수요 감소로 폭락할 것이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음.

그래서 약간의 이자 충격만으로 조만간 집값 하락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었고, 무엇보다 글로벌 동향을 미루어 볼 때 애초에 유동성 폭증에 의한 집값 상승은 기축통화국도 아닌 대한민국 정부가 어떻게 한다고 좌지우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했었다.


당시의 댓글을 보면 갑론을박이 있긴한데 그 중 집값이 오른 책임을 당시 정부 책임으로 물었던 사람들에게 지금 시점에서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오랜만에 마이피에 글을 남기게 됐다.


"지금 집값 하락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정책 때문이라 생각하시나요?"


정부가 멍청해서 그리고 실패해서 집값이 올랐다고 주장 했다면, 같은 논거로 하락도 정부 정책이 주효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지만 다들 알고 있다.


미국의 유동성 회수와 고금리 때문에 하락하는 거지 절대 이 정부가 뭘 해서 내린게 아니라고...

오직 그렇게 믿는 인간은 단 한 명, 백일 기념으로 지가 했다고 자랑하는 그 빡대가리 뿐이라는 걸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전임 정부의 임대차3법 등 부동산 악법으로 인해 8월 전세대란이 나올거라 했지만 지금은 전세는 커녕 급매도 안 나간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 정부 발표로 난리가 난 1기 신도시 중 강남 접근이 높은 안양 평촌을 보자.

안양 평촌의 20평대 아파트 중 역세권 아파트, 특히 역이 아파트와 바로 붙은 곳을 보면 20평대 기준 5월 매매호가는 8~9억 전세는 4억대를 형성 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 호가는 6억 초중반, 전세는 3억, 급매는 2억 후반이 나온다.

불과 3개월 만에 매매호가는 20퍼센트 가량, 전세는 25페센트가량 하락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난 5월 해당 지역 아파트를 4억 전세로 들어가고 전세대출 80페센트를 받았다고 가정하자.

당시 금리는 신용점수 900점대 기준으로 약 3퍼센트였으니 4억을 전세금으로 잡았을 때 연이자 지출은 다음과 같다.


전세금 4억

대출금 3억 2천만 원

전세대출금리 3%

연 이자 960만 원

월 이자 지출 80만 원


그런데 3개월 지난 현재 같은 조건의 아파트가 3억 2천이 나온 곳이 있어 이를 적용하면 다음 처럼 된다.


전세금 3억 2천

대출금 2억 5천 6백만 원

전세대출금리 5%

연이자 1,280만 원

월 이자 지출 106만 원


같은 집이라도 전세금이 오히려 줄었어도 이자 증가로 인하여 실재 이자 지출은 더 늘어난 결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급격히 오른 물가를 따져 보면 가처분 소득은 더욱 감소한 것이 되고 실재 구매력은 더더욱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유동성으로 인해 연봉이 1억이 넘는 실리콘벨리 직장인이 차에서 노숙한다는 2018,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 부동산 박살에서 볼 수 있었던 기저 현상이다.


전세가 이럴진데 영끌 매매한 사람은 어떻겠는가?


감정과 선동에만 관심을 두고 단순한 조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스스로의 판단을 미루면 ㅈ되는 건 자신이지 남이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개개인이 많아서 결국 보복투표를 자행했고 그 결과 취임 백 일만에 20%대 지지율로 칼부림하는 정권과 정당민주주의로 선출한 당대표를 숙청하려는 꼴통 여당을 만들어 주변인들까지 ㅈ되게 만들었다.


내가 우려하는 점은 이 정부와 여당은 역사적으로 항상 그래 왔듯이 부자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안면몰수 하고 아무 정책이나 내놓는 놈들이라는 것이다.


120시간? 최저임금 차등지급?

이런 것보다 이미 집값 하락이 공급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된 지금도 서울 주요 재개발을 풀어주고 분상제 폐지, 후분양제 도입 방해, 종부세 완화 등 끊임 없이 건설사주와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로 공급이 확대되면, 이미 구축으로 영끌한 인간들과 모기지로 인생 레버리지가 위험 수위에 오른 사람들은 빠지는 집값과 결코 줄어들지 않는 대출원금, 높아만 지는 이자에 삶이 지옥이 될 것이며, 이들의 이러한 경제적 추락은 내수불황을 만들고 내수불황의 끝은 일본형 장기침체로 이어진다.


물론 금수저 부자들은 그래도 잘 살지만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해 자신의 무능한 판단력으로 기득권 수호세력이 대안이라 밀어 붙인 그 선택에 결과는 당신에게 어떤 동아줄이라 생각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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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번버스    친구신청

지난 5월에 전세한 사람도 결국 코픽스 변동 금리로 인해 5%로 금리가 올랐을 테니 그 사람의 이자지출은 월 133만원이 된다.

LIFULman    친구신청

진짜 공감합니다.

먹구름먹    친구신청

지금은 무조건 대출 없는 사람들이 최고더군요
이자 때문에 다들ㅠㅠ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아이디는 기억 안나지만 댓글은 기억나는 부동산 천재2명의 댓글..
1 : 부동산은 그래도... 이명박이 잘했습니다
2 : 지금의 결과는 지금 정부의 책임입니다

도미너스    친구신청

부동산 가격 꼬투리로 문통 까내리던 종자들은
매국노 추종자 아니면 멍청이라는 게 드러나고 있는 요즘이지요...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판교 8억원대에 분양받았는데 24억까지 올랐으니 솔직히 복권맞은거긴한데
이게 맞나 싶긴함.

흉켈    친구신청

맞는말씀 이글이 100프로 맞다 라는거 까진 제가 아직
배운게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는 쓰신 글에 100프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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