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당시 운전자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쉽게 자국이 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국과수에 따르면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 강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가해졌을 때 마찰이 생겨서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충돌 직전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PS:저게 사실이면 사고낸 아재 어케되는건가요 ㄷㄷㄷ
사고도 뭔 벽이나 차량에 충격이 크게 박은게 아니라
사람들 술술 밀고가서 자력으로 멈춘거라...
자국이 사고때 생겼으리라는 추측은 확률에 불과하다봄
좀더 발뺌하기 어려운 다른 증거 찾을순 없었나....
그냥 평소처럼 EDR기록을 쓰면 되는거 아닌가? 원래 급발진자체가 인정이 안되는 대한민국에서 뭣하러 이걸 결정적 증거로까지 삼아야 싶은데
기존에 기계적인 급발진과 다른 패턴으로 나와서
공개 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스로틀 전개 99,99,99 나오던... 이걸 공개하면 기계적인것과 사람 풀악셀을 구분할수 있게된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