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걷고 1분 가볍게 뛰기 해보시죠... 1분동안 못뛰는거면 너무 빠르게 뛰는거니까 적절한 페이스 찾아보시고
3~40분 정도를 2주정도 해서 익숙해지면 3분 걷고 2분 뛰는 식으로 뛰는 시간을 점점 늘려서
3~40분 동안 안쉬고 천천히라도 뛸 수 있는걸 1단계로 잡고 해보시져 ㅋㅋ
톡까놓고 쇼이블레님 신장/체중이면 무릎걱정 너무 심하게는 안해도 되리라 생각해요.
인터넷 뇌피셜 전문가들 얘기는 대강 참고정도만 하셔야지 대단한 조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대학원 졸업 직후 몸무게가 92kg까지 불어났었습니다.
키는 183cm입니다. 현재 80kg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쇼이블레님보다 7~8살이 많으니 신체조건이 거의 비슷하다 생각됩니다.
제가 취업 얼마 후 쇼이블레님 지금 나이즈음, 92키로에서 4개월만에 72키로까지 뺐는데, 식단은 과식+야식하던 패턴에서 과식만 뺐습니다.
술을 워낙 좋아해서 야식은 끊을 수 없어, 4개월간 끼니마다 식사를 정량 1인분 또는 그보다 약간 적게 먹었습니다.
운동은 딱 하나했습니다.
매일 저녁 횟수가 아니라 시간으로 정하고 30분간 줄넘기.
10분 하고 2분 쉬고 x 3세트.
잘하든 못하든 갯수 상관없이 시간으로 했습니다.
줄넘기 횟수를 늘리고 싶은게 아니라 살을 빼려는거니까요.
위에 적은데로 4개월간 20kg가량 빠졌었고, 무릎에 무리는 개뿔 완전 말짱합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려면 작은신장에 높은 과체중을 가진 드워프 체형이거나, 무릎이 원래부터 시원찮게 타고났거나, 그냥 생명력이 개복치 수준이거나 셋 중 하나여야합니다.
서두에도 밝혔듯, 저또한 의사나 관련 전문가가 아니니 제 의견또한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라 이건 이렇다' 보다는, '저는 이러했다'의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쇼이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