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부터는 '근무 일기'로 쓰겠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도서관은 일요일, 월요일에 휴관해요.
그래서 화요일에 반납함에 책이 제일 많다고 하는데.......
오늘 반납함을 열어보니 꽤 많아서 당황했었어요.
같이 일하는 선생님의 말씀은
'오늘은 적게 나온 거예요.'
....정말인가요...........ㅠㅠ;;;
아직, 책 위치가 어디 있는지, 책 정리는 잘 하고 있는 건지....
이런 어벙한 제가..........잘 할 수 있을까요. ㅠ;;;;;;;;;;;
제가 제일 힘든 것.....................
이번에 도입된 '같은 지역 내의 도서관들에서 책 대여하고 반납하는 시스템'
이름은 모르겠어요! 아직 못외웠거든요 ㅠㅠ;;;
본인인증을 했을 경우엔 어느 도서관에서 빌리든
아무 도서관에서 반납해도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진짜......힘들어요. 본인인증하지 않으면...........못해요 ㅠㅠ;;;;;;
그리고 본인인증한 다음에 반납한 뒤에
어디로 돌아갈 것인지 확인하는 '운송장'이 있는데
복귀가 뭐고 전송이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마, 하다보면 익숙해지리라 믿어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P.S: 제발 집에 DVD가 있는지....블루레이가 재생되는 지 확인 좀......
한 때는 사서가 꿈이었는데 자격이 안됐던ㅠ
근무일기 자주보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