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틀 치 일기를 몰아 쓰겠습니다.
어제하고 오늘. 상반기에 주문해서 도착한 뒤로
인력이 부족해 정리하지 못했던 새 책들을 정리했습니다.
어제는 바코드 붙이고 책등에 구분스티커 붙였는데....
(그 왜, 813.7이라던가................833도 낯익은 분도 있을 듯.)
저는 거의 처음......이라서..............어제 다 못끝내고...
오늘 출근해서 도서관 청소한 뒤에 나머지 책들에
스티커를 다 붙였습니다 ㅠ;;;;;;;;;;;;;;;;;;;;;;;;
그 뒤에 책에 도장을 찍는데요.
아시겠지만 분실방지 및 도서관 소유임을 확인하는 그 도장.
이거 찍을 때, 요령이 좀 필요했어요.
한 손으로 책이 움직이지 않게 잡은 뒤에
도장잡은 손에 힘을 주고 찍어야하는 거.
근데 이렇게 해도 번지거나 안나오거나................
.............언젠가 익숙해지겠죠............ㅠㅠ;;;;;;;;;;;;;;;
그리고 또 한 가지. 책장 정리도 했는데요.
작년까진 괜찮았지만 올해엔 책이 많이 들어와서
책 공간이 부족해서 한 번씩 옮겨줘야한다고 했는데요.
일단 813 이후 파트는 괜찮은데
000~500파트는 장난 아니게 많아서...............
(종교라던가 정치라던가 육아라던가....부글부글.)
그래서 책을 옮기고 책장 모서리에 붙이는 번호판도 바꿔야하는데
제가 이걸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설명은 생략할게요.
최근에 하도 더워서 에어컨 쐬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오시는 건 좋아요....다만......................................
꼬맹이들............퀵보드는 문 앞에 세워둬......
도서관의 기본 예의는 조용히 하는 건데
너무 소리가 크다아아!!!!!!!!!!!!!!!!!!!!!!!!!!!!1
어른 분들은.............문제가 없어요.
.......덥네요.....................
진짜로요. 더워요 ㅠㅠ;;;;;;;;;;;;;;;;;;;;
p.s: 벌레 물려서 퉁퉁 부었을 땐
얼음 찜질한 뒤에 약 바르면 낫습니다 ㅠㅠ;;;;;
저도 지금 일그만두고 다시 멈췄었던 사서직준비를 하는중이라 반갑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