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8월 중순? 그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소화불량인 줄 알았고 없어졌다가 괜찮다가 그러더니...
9월 말부터 속쓰림에 더부룩...........이런 증상이.................
이것도 괜찮다 안 괜찮다 반복.
아니, 평일 쉬는 날엔 괜찮더니 일하는 날엔 틍증이 있고.....
일하는 곳 근처 내과는 돌팔이같고........................
그래서 지난 주에 전에 갔던 내과 가서 이러저러하다라고 했더니..
'내시경 한 번 해보시겠어요?'
.............저 2012년인가 그때도 했었는데요....................라고 했더니.....
1,2년 거면 참고가 되지만 4년 전이라............;;;;;;;
비용 얘기만 듣고 나왓었는데.....................
근데 며칠 전, 일요일에 제대로 아파서 바닥을 뒹굴었네요 ㅠㅠ;;;
아침먹은 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다가......월요일엔 괜찮았고.........
(차라리 어제 쉬지 말고 오늘 쉬지. 그래야 병원 가서 내시경 받고 왔는데.)
오늘은 또 속쓰리고...........................
인터넷으로 내시경 찾아보니 보호자 없으면 수면을 못한다고 하고..
가족한텐 또 내시경받는다는 소리 하기 싫어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미치겠네요.
비수면 내시경은 진짜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 것 같은데...
차라리 보이는 곳이 아픈 게 낫지..............................
위같은 데가 아프면..........................짜증나요 ㅠㅠ;;;
설마 큰병 있는 건 아니겠지...........란 생각에 식은 땀 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