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봤던 시험에서 떨어졌는데요.
몇년 동안 계속 관운이 없거나 점수가 안 나와서 떨어진 게 여러 번.
이게 제일 무서운 게, 집착이 생긴다는 거...............
내성이 생긴 건지....미리 마음의 정리를 해둔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울음조차도 안 나오네요. 그냥 멍하고요.
요즘같이 불경기에 취업이.........될 진 모르겠지만....
진짜 이건, 저같은 사람이 하기엔 무리였다고 생각해야할 지도.........
그냥. 멍하네요.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모아니면 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