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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잠깐 땜빵(....)하러 왔습니다만. (1) 2017/06/07 PM 02:38

1주일 전에 땜빵 업무하는 거, 얘기를 올렸는데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승낙하고 오늘부터 이번 달 말까지.

 

................근데 옆에 있는 선생님이 엄청 반가워하네요........

알고 봤더니 제 후임으로 왔던 분이 엄청! 매우! 깐깐!..............

3주 동안 지옥을 봤다나 뭐라나...............................

 

하다하다 업무 관련 얘기를 말한 것도 전부 메모했다고..........

얼마나 깐깐했던 거야;;;;;;;;;;;;;;;;;;;;;;;;;;;;;

 

땜빵근무하면서 이력서 던지고......................

뭐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P.S1: 왜 뜯어 말렸는지 뒤늦게 알고 후회 중.

 

하는 건 좋다. 취지는 좋아. 근데..........

최저임금이 안 되는 게 말이나 돼.........?

 

한번 카톡으로 물어 봤더니....

유급자원봉사자로 분류돼서 하는 모양.......

(유급자원봉사자는 최저임금도 못받는 거였나?!)

 

저는 법쪽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광화문 1번가에 건의 좀 해야겠네요. 볼 진 모르겠지만.

 

p.s2: 이거 한 번 삭제했다가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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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를 혼내주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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