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어느 시설에 갔다왔는데요.
운동 30분하고 30분 반식욕 하고 단백질 드링크 마시는 걸로 살 빠진다고는 하는데
처음 한 달은 따라하면 되는데 그뒤부터는 뭐 식단조절하고 해야한다는데
단백질 드링크? 이런 걸 사라고 하더군요?
한달, 3달, 6달 뭐 이렇게 금액 알려주면서 구매하면 운동은 무료라고 하는데
솔직히 미심쩍어서 적당히 얘기하다가 나왔는데요.
이런 곳은 안 가는 게 좋겠죠?
p.s: 무릎 아팠던 게, 역시 자전거 안장이 문제였던 모양.
하이브리드를 안장 높이고 타니까 무릎 통증이 없네요.
(망할 놈의 작은 자전거.)
p.s2: 지금 생각난 거,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니까
제가 '지금 따로 단백질을 챙겨 먹는 건 힘들고 식단을 맞추는 것도 어려워요.' 이러니까
그 강사 표정이 싸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P.S3: 그리고 그 강사가 강사가 식단만 짜주는 강사고 운동은 영상보면서 한다고 하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이건 아웃이다.; 싶었습니다;;; 하다 못해 집 근처 스피닝엔 강사가 직접 하는 것 같더니만.
근데 저렇게 안빠지고 운동하면 살 빠지긴할듯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