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05년인가 2006년에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어떻게 알게 된 건지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오락실 노래방에 가서 애니송 마땅한 게 없으면 불렀는데...추억이네요.
가사는 블로그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번역이 마음에 안 들어서 손 좀 봤습니다.
心が焦げ付いて
마음이 응어리져서
焼ける匂いがした
어딘가 타는 냄새가 났어요
それは夢の終わり
그게 꿈의 끝이자
全ての始まりだった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
憧れてたものは
동경했던 것이
美しく思えて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手が届かないから
손에 닿지 않으니까
輝きを増したのだろう
반짝임을 더했던 거겠죠
君の砕け散った夢の破片が
당신의 부서진 꿈의 파편이 흩어져
僕の胸を刺して
제 가슴을 찌르고
忘れてはいけない痛みとして刻まれてく
잊어선 안 되는 아픔으로 새겨 지네요
花のようにはかないのなら
꽃처럼 덧없는 거라면
君の元で咲き誇るでしょう
당신의 곁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겠죠
そして笑顔見届けたあと
그리고 끝까지 웃는 걸 지켜보고
そっとひとり散って行くでしょう
조용히 혼자서 흩어지겠죠
君が絶望という
당신이 절망이라고
名の淵に立たされ
이름붙인 땅 위에 서서
(역주: 淵를 '치'로 읽더군요. a를 b로 부르는 것.)
そこで見た景色はどんなものだったのだろう
거기서 봤던 경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行き場所を失くして彷徨ってる
살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으면서
剥き出しの心が
아무것도 감추지 않은 마음이
触れるのを恐れて
눈에 띄는 걸 두려워해서
鋭いトゲ張り巡らせる
뾰족한 가시를 마음에 에워쌓았죠
鳥のようにはばたけるなら
새처럼 날갯짓할 수 있다면
君の元へ飛んでいくでしょう
당신 곁으로 날아 가겠죠
そして傷を負ったその背に
그리고 상처 입은 그 등에
僕の羽を差し出すでしょう
제 날개를 내밀겠죠
花のようにはかないのなら
꽃처럼 덧없는 거라면
君の元で咲き誇るでしょう
당신 곁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겠죠
そして笑顔見届けたあと
그리고 끝까지 웃는 모습을 지켜보고
そっとひとり散って行くでしょう
조용히 혼자 잎을 떨어뜨리겠죠.
鳥のようにはばたけるなら
새처럼 날갯짓할 수 있다면
君の元へ飛んでいくでしょう
당신 곁으로 날아가겠죠
そして傷を負ったその背に
그리고 상처 입은 그 등에
僕の羽を差し出すでしょう
제 날개를 내밀겠죠
風のように流れるのなら
바람처럼 흘러간다면
君の側に辿り着くでしょう
당신 곁에 닿을 수 있겠죠
月のように輝けるなら
달처럼 빛날 수 있다면
君を照らし続けるでしょう
당신을 계속 비춰주겠죠
君がもうこれ以上
당신이 이 이상
二度とこわいものを
두 번 다시 두려워하는 걸
見なくてすむのなら
보지 않게 할 수 있다면
僕は何にでもなろう
저는 무엇이든 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