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소변과 피검사와 함께.
(주사 싫음. 혈관이....)
두 결과는 내일이고....
초음파는 간쪽에 물혹이 있고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체중(....)으로 배에 지방이 있지만 그외의 소견x.
다만 소변보기 힘드냐고 계속 묻긴 했어요.
저는 아니요라고 하긴 했지만..,
뭘까요 이거....
만약 콩팥 문제면 얘기했겠지...ㅜㅜ
루니카™ 접속 : 3417 Lv. 149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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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오른쪽 옆구리가 너무 땡긴적도 있었고
배꼽 주변이 아프기도 하고 갈비뼈 아래가 아프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요로결석부터 맹장염이던 십이지장염 등 뭐 별게 다 나오더군요.
무서운 마음에 병원을 한 4~5곳 가보고 대학병원까지 가봤습니다.
내시경까진 안했지만 의사들이 배 눌러보기도 하고
피검사 초음파검사 CT 등 해봤는데 별것 아닌것 같다면서
결국 과민성대장증후군인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나아지는데 음식들 소화 잘되게 가능한 많이씹고 익혀드시고
자극적인 음식 조금 피하시면서 (피자, 튀김 등)
덥더라도 배는 따듯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배를 따듯하게 하는게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몸은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복통은 뇌랑 연결되어있다고 말할만큼 정신적인게 크데요.
별일 아니실겁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