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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물리,정신)] 그냥 온몸이 다 아픈 것같아요. (6) 2019/09/29 PM 08:30

마이피엔 올렸다간 삭제했지만........................

오른쪽 옆구리가 아팠다가, 주변 배가 아프다가 괜찮아졌고....

(내과에서 약을 몇번 받아 먹었더니 차도가 있었습니다. 병명은 모르지만요.)



지금은 왼쪽 가슴이 목요일부터 좀 콕콕콕 쑤시네요.

안 아프다가 갑자기 쿡쿡인지 뭔지 모르는데 통증이 왔다가 없다가.........

대체 왜 이럴까요.



엄마에게 말헀더니 너는 맨날 아프다! 라고 짜증만 내고

아빠한테 제가 자꾸 아프다, 이런 얘기한다고 짜증내셨는지

아빠도 너 아픈 거 말하지 마라, 엄마 짜증낸다. 이러고요.






저도 아픈 게 너무 싫습니다.

근데 그거 이상으로 백수로 있는 것도 너무 싫어요.

사람 취급을 안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언니라는 년은 '니는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라고 하고

엄마는 저를 보면 화가 나는 것같은 얼굴이고요.



극단적인 생각도 가끔 들긴 해요.

하지만, 그건 너무 싫은 거예요.





취업.........바라는 건 하나예요.

제가 연봉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보니......

 

월급 기준으로 말하면 4대보험 내고,

세금내고 제가 받는 게 170만 이상이었으면....


가'족'같은 그런 기업은 아니었으면 하는 것.




너무 큰 바람일까요? 너무 사치인가요?

마이피엔 저보다 인생 많이 사신 분들도 계시니

그냥 푸념글로 남겼습니다.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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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지니    친구신청

이뤄질거 같은데요?
아침에 날씨 좋을때 운동겸 가까운 뒷산에 산책하고
땀 좀 흘리시다보면 저절로 스스로 길을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행동을 바꾸지 않는한 변화는 오지 않으니
할수 있는 것중에 조금씩 해보세요.
아무거라도 괜찮으니 안했던거 이젠에 해서
좋았던것들 해보세요.

유이-히이로    친구신청

너무 속상하셨을것 같아요 ㅠㅠ 힘내시고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잉여인간 귀촌하다    친구신청

힘내시길..
훗날에 '계속해서 달리길 잘했어' 라고 생각하실 날이 있을거에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런날이 정말 오더라구요

moral hazard    친구신청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닐까요?... 기운내세요!! 그리고 희망을 잃지마시기 바랍니다. 구직활동은 인터넷이 전부가 아닙니다. 고용지원센터 부터 방문해보세요

앵앵    친구신청

병원에서 검사시 별다를게없다면 우울증이 의심되네요
규칙적으로 수면하시고 아침점심저녁 식사후 산책 간단한 운동 하시고요
머리에 있는 이런저런 생각들 내려놓으시고 한가지씩 차근차근 해보세요
많이 힘드시면 가족들에게 현재 내 상태를 알리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같이 힘내시면 나아질수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일도 하는거에요

Bastille    친구신청

건강 잘 챙기시구 저도 직장 예전 첫 직장 그만두고 1년넘게 백수생활 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자존감 문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큰 문제 같아요 ㅠㅠ 부디 일들이 잘 풀려서 나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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