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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침을 시작하는 원두커피 (2) 2018/08/31 AM 09:09

20180830_085327.jpg

 

 

지난 주에 정.신, 닥표 문블렌드 한번씩 먹어보고
(개인적으로 저는 닥표 문블렌드가 좋았어요. 주문한 당일에 로스팅해서.)

이번에 닥표 문블렌드랑 거기서 파는 d2 블렌드도 주문했어요.
(하루만에 배송오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참고로 지난 주에 산 것들은 주변 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ㅎㅎ
향이 좋다고 좋아하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80830_085343.jpg

 

 D2는 신맛은 적은데 쓴맛이 좀 있네요.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쓴맛이 덜 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입이 싸구려(...)라서 쓴맛, 신맛을 안 좋아해서 흑 ㅠㅠ;;;;;
문블렌드는 약간의 산미가 있지만, 그래도 쓴맛이 덜하니..........
 
제 입에는 문블렌드가 맞나 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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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문블렌드 여기 커피집 가서 마셔봤는데 카페 풍경도 너무 좋고 커피도 맛나고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ㅎㅎ

루니카™    친구신청

맞아요. 저는 그 블렌드를 따로 파는 샵에서 드립백을 산 거지만요 ㅎㅎㅎ;;;;

쉬는 날에 가서 마들렌이랑 같이 먹으려고요. 사람 없을 떄엔 쉬기 딱 좋아요.
[잡담] 다음 달 근무표가 나왔는데 말이죠. (0) 2018/08/28 PM 05:30

주 52시간 어쩌고.................................

젠장. 주말 근무가 개판이 됐..................................

 

 

다음 달에 월요일 근무가 없어서 (전부다 휴관일이나 휴일 크리 ㅋ)

주말 근무가........................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다음 달에 인사이동이 있다고 하는데, 기간제인 저한텐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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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간만에 예전 j-pop 들었네요 (하마사키 아유미) (0) 2018/08/24 PM 10:01

 

 

아마 2005년인가 2006년에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어떻게 알게 된 건지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오락실 노래방에 가서 애니송 마땅한 게 없으면 불렀는데...추억이네요.

 

 

가사는 블로그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번역이 마음에 안 들어서 손 좀 봤습니다.

 

 

心が焦げ付いて

마음이 응어리져서

 

 

焼ける匂いがした

어딘가 타는 냄새가 났어요

 

 

それは夢の終わり

그게 꿈의 끝이자

 

 

全ての始まりだった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

 

 

憧れてたものは

동경했던 것이

 

 

美しく思えて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手が届かないから

손에 닿지 않으니까

 

 

輝きを増したのだろう

반짝임을 더했던 거겠죠

 


 

君の砕け散った夢の破片が

당신의 부서진 꿈의 파편이 흩어져

 

 

僕の胸を刺して

제 가슴을 찌르고

 

 

忘れてはいけない痛みとして刻まれてく

잊어선 안 되는 아픔으로 새겨 지네요

 

 

 

 

花のようにはかないのなら

꽃처럼 덧없는 거라면

 

 

君の元で咲き誇るでしょう

당신의 곁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겠죠

 

 

そして笑顔見届けたあと

그리고 끝까지 웃는 걸 지켜보고

 

 

 

そっとひとり散って行くでしょう

조용히 혼자서 흩어지겠죠

 

 

 

 

君が絶望という

당신이 절망이라고

 

 

名の淵に立たされ

이름붙인 땅 위에 서서

(역주: 淵를 '치'로 읽더군요. a를 b로 부르는 것.)

 

 

そこで見た景色はどんなものだったのだろう

거기서 봤던 경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行き場所を失くして彷徨ってる

살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으면서

 

 

剥き出しの心が

아무것도 감추지 않은 마음이

 

 

触れるのを恐れて

눈에 띄는 걸 두려워해서

 

 

鋭いトゲ張り巡らせる

뾰족한 가시를 마음에 에워쌓았죠

 

 

 

鳥のようにはばたけるなら

새처럼 날갯짓할 수 있다면

 

 

君の元へ飛んでいくでしょう

당신 곁으로 날아 가겠죠

 

 

そして傷を負ったその背に

그리고 상처 입은 그 등에

 

 

僕の羽を差し出すでしょう

제 날개를 내밀겠죠

 

 

 

 

 

花のようにはかないのなら

꽃처럼 덧없는 거라면

 

君の元で咲き誇るでしょう

당신 곁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겠죠

 

 

そして笑顔見届けたあと

그리고 끝까지 웃는 모습을 지켜보고

 

 

そっとひとり散って行くでしょう

조용히 혼자 잎을 떨어뜨리겠죠.

 

 

 

 

鳥のようにはばたけるなら

새처럼 날갯짓할 수 있다면


 

君の元へ飛んでいくでしょう

당신 곁으로 날아가겠죠

 

 

そして傷を負ったその背に

그리고 상처 입은 그 등에

 

僕の羽を差し出すでしょう

제 날개를 내밀겠죠

 

 

風のように流れるのなら

바람처럼 흘러간다면

 

 

君の側に辿り着くでしょう

당신 곁에 닿을 수 있겠죠

 

 

月のように輝けるなら

달처럼 빛날 수 있다면

 

 

君を照らし続けるでしょう

당신을 계속 비춰주겠죠

 

 

 

 

 

 

君がもうこれ以上

당신이 이 이상

 

 

二度とこわいものを

두 번 다시 두려워하는 걸

 

 

見なくてすむのなら

보지 않게 할 수 있다면

 

 

僕は何にでもなろう

저는 무엇이든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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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물리,정신)] 여러가지 일로...........좀 힘드네요. (7) 2018/08/24 PM 01:19

몇년 전에 불미스럽게 헤어진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전화번호 바꿔서 더는 연락이 안 올 거고, 안 좋게 헤어져서

연락도 안 올 줄 알았는데, 보이스톡과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악몽꾸고 일어나면............새벽이더군요...............

(내용도 참............뭐라고 해야하나. 완전히 봉이 된 제 자신이 보이는 내용.)

헤어져서 잘 된 줄 알았는데, 트라우마가 됐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말실수를 해서 주변 사람한테 폐도 끼치고...

사과했지만...........마음 속으론 제가 사과한 것같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요.....

지금 이 말도 어쩌면 자기변명이나 이기주의적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상대방을 취미나 성격이 맞는 친구로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고....

생각해보니, 저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상대방한테 뭘 해줬던 게 없었던 것같아요.

얻어먹거나 받기만 했던 것 같고.........제가 생각해도 제가 완전 못된 년이라고 생각해요.

 

 

 

전자, 후자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전자는 사과할 마음이 없어서 차라리 마음이 가볍기라도 하지만

(그쪽은 머리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쪽에서 봉으로 다뤘다고 생각함.)

 

후자는................사과했어도 사과한 것 같지가 않으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악몽도 악몽이지만, 몸에서도 이상증후가 좀 있고..............

제 자신이 솔직히 너무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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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R8    친구신청

너무 심려치 마시길바랍니다.
잘풀리길바래요

비울걸    친구신청

조심스래 한마디 하자면, 후회만 하시면, 점점더 죄책감은 가중될 겁니다.

감정이라는게 원초적인 부분이라서, 이성보다 먼저 몸에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부분이 마비되죠.
그럴땐 우선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상태로 돌려야 하는데, 그럴땐 몸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약간의 산책도 좋고, 가벼운 뜀박질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편안한
상태가 되시면, 글로 사건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내'가 들어가지 않게, 사건만 적으세요. 적은걸 보면서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구요.

글로 적어서 보면, 적은글을 볼때는 객관적으로 생각할수 있어서, 죄책감을 가볍게 할수있고,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만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남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에게 최소한의 사회적인 매너만 지켜주면 되는거지요.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다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거 당연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꼭 '착한 사람' 일 필요는 없습니다.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착한일을 안한다고 해서 나쁜사람이 되는게 아닙니다. 착한일을 한다고 해서
인정받고, 사랑 받는 것도 아니고요.사람마다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기준이 다 다른거니까요.

어떤 행동에 대한 선택은 자신이 하는거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 온전히 받아들이세요.
받아들인다는 것은 결국 선택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거죠. 그렇게 나를 조금더 인정해 주세요.






TYPE;Unknown    친구신청

일단 자존감을 먼저 찾으셔야 할 듯

미주[迷走]    친구신청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네요. 차분히 잘 푸시길 바랍니다.

M12    친구신청

제가 다 내탓인것 같고 그럴때 내 스스로 도움을 주는 말은 '그럴수도 잇지' 인거같아요..
합리화 하는 방법이긴 한데 그래도 자존감 너무 없고 진짜 바닥 치고 있을때는 괜찮은 방법 같더라구요

레서팬더    친구신청

지나간일은 후회할수록 미련이 남는거더군요
다른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게 정서적인 안정을 시급하게 찾으시길 바래요

반아쉐    친구신청

옛날 일이기 때문에 다 보정들어가서 내가 더 나빳던거 같고 내가 다 잘못한거 같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을꺼에요. 좋아하는 일 많이 하셔서 떨쳐내시길!
[도서관 일기(시즌2)] 개학 후도 살짝 바쁘긴 하네요. (2) 2018/08/22 PM 09:36

일단 방학 때 빌린 책을 지금 반납해서 책 정리하고 ㅠㅠ;;;;;;;

프로그램 접수하고, 기타 일들을 하고 나면.....어느 새 퇴근 시간.

 

그리고 개학하고 나선, 사람들이 안올 걸로 예상했는데

아직 개학 안한 학교가 있었던 모양.......역시 만화책 서가 쪽에 가서 ㅎㅎ;;;;

 

 

제 생각엔, 원래 하루 날 잡아서 각자 맡은 지역에서 서가정리를 했었는데

사람이 줄어든 평일 오전에 그걸 틈틈히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덧붙여, 정기구매 분도 있기 때문에, 몇 주 후엔.......

현재 새책 코너에 있는 책이 서가에 가고, 새책으로 꽉 채워지지 않을까...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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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하티하티호    친구신청

도서관일 재밋겟당...

루니카™    친구신청

맞는 분껜 좋겠지만, 지루한 거 싫어하는 사람한텐 싫어할 지도............

또한 책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짜증을 안부릴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약간의 결벽(?)이 있으면 사실 좋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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