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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쓰레기같은 점수같으니라고.... (1) 2018/06/25 PM 11:56

캡처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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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떠날 때, 국어랑 영어 점수 단위가 달라져서 다행이다.

참고로 하반기 때에는 국어는 70점. 영어는 40점으로 기억함.

 

 

한국사랑 사복하고 사회는 처참하네.

더 도전할 필요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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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gn    친구신청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 보셨나보네요.
[잡담] 결과가 나오고 난 뒤부터......... (1) 2018/06/25 PM 10:51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어디에 앉아 있으면 졸아요.

거기에 안 좋았던 속은............신경성이 풀리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좋지가 않고...........

 

거기에 정신 쪽은 어쩌다 갑자기 눈물이 터질 때도 있고

무기력할 때도 있고 그렇네요. 좋은 현상은 아니겠지만요.....

 

빨리 뭔가를 해야 하는데, 떨어진 시험을 뒤로 하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뭘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그냥 멍해요.

 

다행히 지금, 도서관 대체근로자로 일해서 망정이지

그것도 아니었으면 더더욱 무기력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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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S    친구신청

심적인 문제가 크겠죠.. 전부터 힘들어 하시는거 같았는데 요즘도 다르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길이 있겠죠.. 저도 한창 힘들다 겨우 자리 잡았는데
아 이얘기는 전에 드렸을래나
여튼 힘내시길
[잡담] 실망만 시키는 사람 (4) 2018/06/23 PM 08:47

한번도 공부를 잘해서 장학금이라는 걸 받아본 적도 없고

시험에 합격해서 면접까지 간 적도 없고

제대로 된 자리에도 잡지 못한 사람.


능력도 없고, 덜 떨어진 사람.

한번도 가족들한테 당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

뒤늦게 깨달았을 땐, 이미 늦은 거에 후회하는 사람.

 

 

최악이다.

 

 

 

그 모든 게.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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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뜨끔

뀨띵    친구신청

뜨끔

†아우디R8    친구신청

아....왜 갑자기 뼈를 때리세요

루니카™    친구신청

의도한 건 아닙니다;;;;;;;;;;
[잡담] ....겨우 벗어난 것 같어. (1) 2018/06/22 PM 10:51

차라리 공시판을 떠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다시 한다고 해도 지금 당장은 아니었으면 함.............

 

나이가 내일모레 서른. 공부머리가 안 되는 내가 지금까지 붙든 것도 기적이었지.

관운도 없고, 점수도 안 나오고......................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시험도 결국은....내 편을 들어주진 않았다.

나는............아니었던 모양이라고 생각해도......괴로운 건 어쩔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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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ea    친구신청

시험이란게 참..힘내세요..
[도서관 일기(시즌2)] 근무 2주차 (6월 11~15일) (0) 2018/06/21 PM 11:20

사실 지난 주는 뭐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ㅋㅋㅋㅋ;;;

 

제가 다니는 도서관은 격주로 월요일이 휴관일인데요.

나머지 월요일은 a,b조로 나뉘어서 근무합니다.

저는 a조로 편성이 됐는데요.

 

원래는 저랑 공익 분하고 근무하는데 이분이 병가....

사무실에 있는 주사님들은 근무하지 않고 계장님만;;;

 

그래서, 책 정리할 때만 제외하고 거의 혼자서 척척.

다행히 상호대차 쉬는 날이라서 예약도서만 정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공무원들을 대하는 게 많이 힘들어요.

왜냐하면 말을 잘못 했다간, 제가 불리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가능한 조심하는 편이지만 실수는 하긴 합니다......

(물론 그분들이 나쁜 분들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월요일 얘기는 여기까지. 사실 쓸 것도 없어요.

 

나머지 요일은, 정상근무하면서 서가정리도 병행했는데요.

현재 제가 근무하는 종합자료실은, 책이 과포화.

그래서 복본이나 오래된 책은 보존서가 스티커 붙여서 보내고 있죠.

(일정 기준이 있습니다. 그건 다음에 ㅎ)

 

 

저희가 보존스티커 붙이고 코드를 메모장에 찍어서 주사님들께 보내고

보존서가로 북카트로 보내면 야간에 근무하는 분들이 그걸 정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아직도 뺄 게 많다는 게 함정.............................

 

 

그래서, 희망도서 신청할 떄, 판타지랑 로맨스 소설은 아예 제외시키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저런 장르 책은 너무 두껍거나, 권수가 많아서 자리만 잡아먹어서...

(전공서적도 너무 전문적인 건 뺍니다.)

 

 

어째, 제가 근무하는 시기엔 도서관이 매우! 바쁘거나, 일이 많거나 등등인데....

일거리를 물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려 ㅠㅠㅠ;;;;;;;;;;;;;;;;;;;;;;

덕분에 잠을 자도 깊게 잔 것 같지도 않아서 도서관 가는 길에도 잡니다 ㅠㅠ;;;

물론 지각할 일은 없지만요.......................'

 

 

그럼 이번주 얘기는 다음에.............

 

 

p.s: 저희 도서관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ㅡㅡ;;;;;;

작년 겨울에 길냥이로 왔는데, 당시 계장님이 고양이 키워도 된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사료, 물을 챙겨주고, 밤에 어린이 자료실에 넣었던 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근데 얘가 너무 커진 건 둘째치더라도, 어린이 자료실에 간혹 들어가서

그쪽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고양이를 밖으로 몰아내려고 고생하신다고.

공익 분들이 밖으로 데려다 놓아서 다행인데......

 

저도 고양인 좀 무서워요 ㅠㅠㅠ;;;;;;;;;;;;;

(근데 지난 주말 근무한 분의 증언에 따르면, 고양이가 2층에도 들어왔다고;;

대체 어떻게 들어온 건지 알 수가 없어서 난리났었던 모양입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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