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하고 플레이했는데 한40번 죽고는 조카들은 포기... 결국 저 혼자서 해서 한 30여번 죽고.. 겨우 깼네요. ㅎㄷㄷㄷ
이 9-2가 뉴슈마유에서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재밌는 곳 같습니다. 죽어도 죽어도 계속 도전 의욕이 불타오르는... ㅎㅇㅎㅇ
애들 자러간 후에도 혼자서 계속해서 십수번은 깼고 백수십번은 죽은 것 같습니다. 우연히 슈퍼 플레이가 달성되어서 1초라도 단축해본다고 까불었는데 결국 217초가 한계였다는...
슈마3에서 무적 먹고 달리던 스테이지가 생각났습니다. 초딩 때 거기가 한계였죠. 무한(?) 날개로도 극복이 안되서리...^^
몇년 전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찍기만하지 귀찮아서 어디 잘 포스팅을 하지 않게되네요.
전 골수(?) JRPG 게이머였었는데 발키리 프로파일 2 실메리아로 노가다 하다가 완전 게임 불감증에 걸렸고...04년부터 사진에 빠져있다가 슬럼프... 제작년 가벼운 마음으로 잡았던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 포스를 올클리어한 계기로 다시 게임쪽으로 복귀했습니다.
사진은... 장난감 시스템을 아주 바꿔야 다시 의욕이 좀 생길 것 같은데... 돈이 문제네요. 또 딱히 맘에 드는 카메라도 없고...ㅎㅎ
게임 카트리지가 2개라 프랜드 소환 배신기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류로 각각 불, 번개, 바람, 물 속성으로 속성/종족 약점이 아닐 경우 1타당 72~87만 대미지가 나옵니다.
제 계산상으론 암피스바에나(물리 공격 완전 흡수)와 제일천희망(모든(!) 공격을 85%로 회피 ㅎㄷㄷ)을 제외하고 LV99 마왕개나 드래곤류, 일곱 대죄류에 끝판왕까지도 모두 한번에 잡을 수 있겠네요.
브레이블리 세컨드도 5월 말에 구입해서 거의 두달 반 즐겼네요. 230시간동안 4회차까지 했고 이제 더이상 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루에 3명씩 늘릴 수 있는 월면 기지의 인구수는 아직 300명 못채워서 데이타 갱신은 한달 정도 더 해야되는...ㅎㄷㄷ
개인적으로 이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전작에 비해서 아쉬운 유일한 점은 음악이었습니다.
특히 전작의 전투 관련 음악들은 거의 다 최고였는데...
세컨드는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임펙트 있는 곡들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아... 마지막 보스전 음악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진짜 레인보우 로드류같은 가드레일 아무것도 없는데선 지옥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