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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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파워돌 프라모델 신작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2014/09/14 PM 08:49

어제 웹서핑하다 우연히 파워돌 프라모델(사진)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어 구입하려고 일본 아마존을 뒤지던 도중,
올 겨울에 추가 무장을 장착한 버전이 발매될 거라는 유저평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파워돌, 파워로더로 검색을 하고 제작사 홈페이지를 가보기도 했지만 당최 정보를 못 찾겠네요.
왠지 지금 못 사면 영영 못 살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래서 이걸 어쩌나 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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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익는 마을    친구신청

PLUM사 파워돌2 모델인것 같은데 'ㅅ');
발매될 거란 이야기는 업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유저가 한 이야기니 너무 믿지는 않는게 좋아보이네요.
게다가 겨울 발매라고 하니 지금 나와있지도 않은 물건이고...
당장에 그냥 PLUM사 파워돌2은 국내에서도 구입은 가능합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띠용 낭설이었던건가요ㅠㅠ...

비오네    친구신청

http://listenonrepeat.com/watch/?v=OiC9-7Cb590#015B_feat._%EC%9C%A4%EC%A2%85%EC%8B%A0_-_1%EC%9B%94%EB%B6%80%ED%84%B0_6%EC%9B%94%EA%B9%8C%EC%A7%80
[기 타] 아 급 탈력 (2) 2014/09/08 PM 11:39
지난 주 초, 쿠팡에서 오랜만에 존슨빌 소시지 판매하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두 팩을 구매했어요.
추석 물류대란 시즌이기도 하고 해서 느긋하게 기다리자는 마음도 있고 그런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선 기간동안 주문을 받은 후 일괄배송하는 경우도 있어서 추석 후에나 받을거라고 예상을 했었어요.
그렇게 기다리다 좀 전 다시 쿠팡에 뭐 살 거 있나 하고 보러 들어갔다가 심심해서 소시지 배송상태나 보자 하고 봤는데..
9월3일 배송완료가 떠있더군요.
What the...
택배원도 뭐 보낸다고 연락 안 주고...택배 수령실에서도 뭐 왔다고 연락 안 주고, 더욱이 9월 4일날 다른 택배를 수령받았는데도 전혀 신경 안 써줘서 이렇게 돼버렸습니다.

내일도 연휴라 갈 수 없고해서 존슨빌은 일주일을 상온에서ㅋ.......아이고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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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오토코노코    친구신청

좐쓴빌 진공 포장일텐데 그래도 위험할라나요 'ㄱ')?

비오네    친구신청

그거에라도 희망을 걸어볼까요ㅠㅠㅠㅠ
[기 타] 고향내려가기 전 가벼운 프라모델 (5) 2014/09/07 PM 02:24

그것은 주머니도깨비 피가죽!

도색 그런거 없이 그냥 뚝뚝 떼다가 조립해서 십분만에 만들었네요.
허허 귀엽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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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태양    친구신청

얘만 보면 담배가 피고싶어...

뼈속까지시리다    친구신청

피까? 피까?

공룡이태양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통키: 피구왕~

El_guaje    친구신청

헉 귀윱당,,
[기 타] 인간으로 태어나선 안 될 게 인간으로 태어나서 (1) 2014/09/06 PM 11:32
누군가 꿈에서 들은 얘기라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본게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기억 안 나지만 대충 풀어보자면,

A : 인간의 영혼이란 본디 수가 정해져 있단다.
B : 인간은 계속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럴 수가 있나요?
A : 인간이 아닌 게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나기 때문이지.

오늘 광화문 일베모임을 보고 진짜 저게 맞구나 싶었습니다.
지난주 어버이연합 소속 늙은이들과 자유대학생 연대인가 하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돈 몇 푼에 단식중인 유가족 앞에서 폭식퍼포먼스라는 추태를 보이고, 베충이들도 한 두 놈씩 나와서 깐죽대더니...오늘은 이렇게 대규모로 추태를 부렸지요.
단순 베충이들과 돈받고 일하는 세미프로 프락치들이야 그냥 그런 놈들이다 하고 그간의 행태를 미루어 어쩌면 당연한 행동을 했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진짜 맘에 안 드는건 먹을 거 준다고 애들 손잡고 나와서 유가족들 앞에서 덩달아 추태를 보이는 일반 시민도 굉장히 많았다는겁니다.
그냥 딱 이게 한국인들 수준이고 정말 그 수준이라는건 매년 생각도 못한 수준으로 파워풀하게 내려가고 있구나 싶네요.
애들이 죽어서 슬퍼하는 부모들 앞에 그들을 조롱하려는 모임에 참가하는 자식을 동반한 어른들. 그리고 유가족은 나쁜사람들이라고 몰아가는 여론... 진짜 이거 한국 아니면 보기 힘든 장면일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 장면을 만드는게 이 나라라는 것이고, 선거에서 필승하는 1등 정당과 정부라는게 참 재밌습니다. 한국은 절반 이상이 인간이 아닌 게 인간의 탈을 쓰고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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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랭    친구신청

난 인간의마음을 지켜야지 헤헤
[기 타] 두근두근 내 인생 보고 왔네요 (0) 2014/09/06 PM 06:23

몇 번 말한 것 같지만 저는 강동원 팬이라 놓칠 수 없는 두근두근 내 인생을 보고 왔어요.
뜬금없는 송혜교 탈세건 때문에 영화가 잘 나오건 어쩌건 망하겠구나 싶었는데 웬걸, 타짜2 때문에 스크린이 없어서 망하게 생겼네요-_-;
암튼 원작이 소설이라는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가 없고 그냥 순수하게 영화로써만 봤네요 헤헤.

음- 일단 예상외로 주인공은 강동원 송혜교가 아니라 둘의 아들이었어요. 그래서 송혜교보다 더 비중이 큰 강동원임에도 출연 빈도가 조금 아쉽다는 느낌도 있고 그랬네요. 소설에선 둘의 학생때 에피소드 같은게 잘 나온다는데 영화엔 거의 없어서 아쉽고요. 그 영화 찍으려고 10kg나 살을 찌웠다는데 사실 전혀 모르겠고.....옛날 드라마 찍던 때 생각하면 연기 많이 좋네요. 더욱이 맨날 무게잡는 역할만 나온것 같은데 그냥 철없는 아빠 역으로 딱 좋다는 느낌이었어요. 반면 송혜교는 욕하고 그러는거 되게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교복입은 모습은 이쁘더군요...나이가 무색할 정도. 아 뭐 진짜 학생같냐면 좀 미묘하긴 합니다.

암튼, 영화는 굉장히 착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아픈걸 빼면 나오는 사람들 전부 착하고 보는 이를 불편하게 하는 장면도 거의 없어요. 의도적으로 분위기도 밝게 그린 영화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주제가 주제인 이상 중반부 이후부터는 눈물 좀 빼는데 정말 슬퍼서 못 참겠다!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슬슬 눈물이 나요. 뭐 저는 나이먹을 수록 눈물이 많아져서 주체를 못 하고.....ㅋ...ㅋㅋ...양 옆 자리에 여자애랑(초딩쯤) 아가씨들이 앉아 있었는데 둘 보다 더 많이 운듯 싶기도. 부끄러웠네요.
뭐 연출이 작위적이다 싶은 그런것도 없잖아 있고 영화의 만듦새만 놓고 보자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는 영화도 아니었지만 그냥 드라마라는 느낌을 가지면 무난하고요, 저는 그런거 크게 신경 안 쓰기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그냥 추석에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다 생각하면 올 추석에 이만한건 없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소녀시대 출연하고요 강동원 누드도 나옵니다ㅋ..ㅋ...송혜교는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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