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택배 문자기 왔다.
어라?? 기사님 연락처가 가게 할때 기사님 번호다
(온동네 택배를 내가 거의 다 보관을 해줘서
그동네 기사님들을 다 알고 있었다.)
뭔...택배인가 했더만
아들 녀석 옷이다!!
기사님 하고 통화 후 옛 가게로 출발~
내가 하던 가게터에 멋드러지게 리모델링을 하고있었다.
갓물주님 화이팅 하시길~~
여튼 동네 아는 분들과 인사를 하고 택배를 들고 왔다.
최근 아들이 축구에 빠져 유니폼을 사달라고 했다.
찐을 사주기에 너무 비싸고
애가 크고 있어 한철입기에
A급 짭을ㅋㅋㅋㅋㅋ
아들아 미안하다~~~
아들애미는 아들에게 찐이라고 한다.
제발 걸리질 말기 빌며.
쉬다 밤 농구나 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