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게에서도 덧글 달기도 했지만, 8월에 기관-외인들 막 던질거라 했었죠.
올해 들어와서 주식잔고도 1/4로 줄여놓은 상태고, 나머진 채권RP로 넣고 돌리는 중이라 큰 손해는 없네요.
한일 무역전쟁 나는데, 기관-외인들이 매수하고 그 상황을 뉴스에서도 왜 그럴까하며 분석하고, 우리나라가 승리한다고 막 떠들어 될 때가
개미는 팔 때죠. 좋다좋다 할때는 개미는 팔 때.
언론에서 죽는다, 죽는다 할 때는 매수할 때죠. 그런의미에서 오늘 펀드도 임의식으로 급하게 개설했죠.
앞으로도 생각해 놓은 배당주, 대선주, 바이오 조금씩 채워 나갈 생각입니다.
(해외주식이 정답인데..외환거래가 워낙 복잡해서리~ 금도 정답인데 지인 중에 금괴 꼬박꼬박 사놓고 보관문제로 끙끙 앓는거 보니까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그냥 짜증나는건 기관입니다. 연기금 운용하는것도 기관인데..기관녀석들은 던지면서 그걸 받아쳐먹은건 연기금이에요.
공매도 하면서 거래량 올리고, 투자자의 수익보다 본인들의 확실하게 실적이 발생하는 수수료 위주로 챙기는것도 짜증나고요.
정치인들이 나쁜놈이라기 보다는 뒤에서 돈을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 싫어요.
또 최근 장기투자가 안먹히니 스윙으로 시초가에 고가 형성하고 치고 빠지는것도 짜증나고요.
여담으로 일본입장에선 강제동원 배상에 대해 우리나라 판결을 받아들이면, 대만과 중국, 동남아 등 향후 천문학적 금액의 배상 논란에
휩싸이는것만큼...이 사태를 마지노선으로 규정했고 한일 무역전쟁이 더 싸게 먹힌다는 주변 사람들 이야기가 많네요.
그러니 일본 정권이 바뀌어도 현 상황이 좋아질거 같지는 않고, 장기전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