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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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45. 해킹의 위험을 감수해야 (0) 2019/05/13 PM 07:55

 

 

 45.

 

치매를 해결하려면 노화를 막는 수밖에 없다던데.

 

노화를 막는 것보다 전자두뇌를 사용하는 게 더 싸지 않을까 싶고.

 

그러나 전자두뇌를 쓰면 해킹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 같은데.

 

전자두뇌 이야기를 하니까 공각기동대가 생각나고.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는 띵작을 다시 봐야겠다.

 

 

주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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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44. 이건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닌가 싶을 때 (0) 2019/05/12 PM 10:21

 

 

 

 

44.


상상력에 시동을 걸 때는 가능한 마음이 가벼운 게 좋다.


이건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닌가 싶을 때 가속 패달을 살짝 밟아주면 딱 좋다.


걱정하지 마시길, 현실이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으니까.


터무니없는 상상은 없다.


터무니없는 현실은 있다.



주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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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43. 섬광처럼 지나가는 당신같이 (0) 2019/05/11 PM 09:33

 

 

 

43.

 

가만히 누워서 호흡에 집중한다.

 

한참 까맣다가 빛이 보인다.

 

신기해서 빛을 쫓아가려고 하면 금세 사라져 버린다.

 

마치 내 통장을 섬광처럼 지나가는 당신같이.

 

조금만 천천히 가주라, 얼굴 잊어버리겠네.

 

 

주제: 월급

 




 

 

 

 

 

다들 공부 많이 하고 통장 통통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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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문장 글쓰기] 42. 이 나라 청년들 다 어디 갔냐고 물으면 (1) 2019/05/10 PM 04:20

 

 

 

 

42.


3X0X년 쯤에는 인류가 지구 밖에서 살고 있지 않겠습니까?


근거는 없지만, 그냥 그럴 거 같습니다.


그때도 한국이라고  부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멸망하지 않고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누가 이 나라 청년들 다 어디 갔냐고 물으면, 화성 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화성에서 들을 수 있는 농담 중에 한국어도 섞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 농담



 

 

 






앞으로 58편.


그때는 문자 그대로 우주 대스타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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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다죽지 않기를
[다섯 문장 글쓰기] 41. 달에서 하는 명상 (0) 2019/05/09 PM 10:03


 

 

41. 

 

달에서 하는 명상, 화성에서 하는 명상.

 

차이가 있을지 없을지 궁금한데.

 

미래에도 나처럼 쓸데없는 생각 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래서 그 사람이 실험하면 구경할 수 있도록.

 

좀 오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

 

 

주제: 명상

 






 

 

앞으로 59편.

 

다들 무병장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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