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때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번개탄의 필요성을 모르나. 아직도 연탄을 때는 사람들(극빈 저소득층)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체 누구를 위한 방안인지.
그리고 말도 많은 참동진쌀. '농업진흥청'이 몇 년씩 고생을 해서 품종을 개량해놨다더니 없던 일로 하자니.. 농민들도 쌀값 걱정이고 나라에서 사들이는 것도 걱정이라고 하지만, 저 '신동진' 쌀 같은 걸로 인해 엄청 싸게 판매되는 쌀도 존재하죠. 작년까지만 해도 20킬로에 4만원대(지금은 6만원) 쌀이 존재했다는.
어째서 최하위층이 타격을 받는 일들만 골라서 진행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극빈계층은 민생 밖의 국민 이하의 존재라는 뜻인가- 라는 심각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