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중국을 출장으로 방문중입니다.
심천에서 3일 보내고 오늘 상해로 넘어왔는데요..
10년만인데 중국이 정말 많이 발전한개 느껴집니다.
첫번째로 전기차... 거리의 허름한 택시조차 모조리 전기차입니다. 10년전만해도 현대의 EF소나타 중국형이랑 일본 브랜드 택시가 많았는데.. 이젠 전부 BYD, ROEWE 전기차네요.
택시 뿐 아니라 거리의 차들도 중국 전기차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10년전만해도 중국차는 거리에서 소수였는데.. 이제는 체감상 중국 전기차가 최소 절반이상이네요.
현대기아차는 진짜 느낌상 100대중에 1대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얘기는 들었는데... 이 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환전한 의미가 아예 없어요... 돈을 받는 곳이 없습니다. 다 바코드 들이대죠. 카드도 호텔에서나 먹히는데.. 그 마저도 몇몇 호텔직원은 라운지에서 카드로 계산한다고 하니 매니저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깨끗해(?) 졌습니다.
예전에는 떡진 머리라던가 누추한 차림새를 많이 보았는데.. 그런 사람이 이젠 안 보이네요.
10년만에 온 중국은 너무나도 발전한 모습이네요. 매체에서 보아오긴 했지만 실제 와보니 느낌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