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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임기어 가지고 놀던 친구는 지금 뭐할까 (6) 2012/04/13 PM 10:04
유튜브 영상 이거저거 보다가 게임기어 리뷰 영상을 보게됨...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 추억.. 중학교때였나... 초딩때였나.. 암튼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다른 반에 있던 애 하나가 게임기어에 TV튜너까지 달린 것을 들고 왔었음..


당근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었는데.. 나 역시 그 중 한명..


그때는 그냥 와 신기하다.. 부럽다..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보통 일이 아님... 당시에 게임기어가 기억에 한 30만원 넘게 했었는데..


그때 30만원이면 당시 대졸 사원 초봉의 절반에 가까웠을 돈이었을텐데.. -_-;; 그걸 사줄 만한 재력이라면


보통 잘 사는 집은 아니었을 것 임...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짐.. 그 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계속 부자로 살면서 부모 덕에 잘 살까..


아님 그저 그렇게 살려나...



참 뜬금없는 생각...


그리고 마이피는 이런 거 쓰라고 있는 거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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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tong    친구신청

그러고보면 대졸 사원 초봉에 맞먹는 울트라북 사는 건 참 대단한 일...

춤추는곰돌이    친구신청

ㅋㅋㅋ그르게요 추억이네요 저도 비슷한경험이 ㅠㅠ 잘살고있을래나 응욱아ㅠㅠ

Landsknecht    친구신청

게임기어...형이 일본에 사는 친척을 통해 업어온걸로 TV튜너로 그때 당시
인기미니시리즈(?) M을 이불 뒤집어쓰고 보곤 했죠.
근데 흑백에 여튼 화질이 좀 그저그랬던거 같고...정작 게임은 뭘 했는지 모르겠음.

소행성B612주민    친구신청

제 주변에 꼬꼬마 시절에

일년이상 용돈을 아끼고 모아서

근성으로 게임기를 샀던 녀석도 있습니다.

부잣집 아들일수도 있고 근성쟁이닐 수도 있겠죠

ApertureScience    친구신청

친구중에 초딩때 PC엔진 GT로 야동보다 아버지에게 걸려서 두들겨맞았던 놈은 컨설팅 회사 다니다가 지금은 MBA유학갔습니다. 일단 부모님이 안정적인 전문직이면, 본인이 공부할 의지가 있는 이상은 다 잘풀리더군요.

나치미    친구신청

저 고등학생때 매점 안가고 피씨방안가고 진짜 산 송장처럼 살면서 탱크디에스 디에스엘 피습 샀었네요
[기본] 투표홍보물이 왔음. (6) 2012/04/05 PM 09:49
하나하나 넘겨 보는 중인데...

친박연합... 이라는 당에서 일단 피식했는데...

기독당.... 허어... 기독당... 헝어어어ㅓ어어어



진짜 아예 대놓고 종북척결에 교회 대출이자 내린다는 얘기가 적혀 있네요.

자.. 일단 진짜 궁금한게... 성경의 어디가 북한.. 그러니까 공산주의와 대척이 되는지 좀 설명해줬으면 하고..

그리고 도데체 교회가 왜 대출이자를 깍아서 받아야 하는지도 설명을 좀 해주었으면 함.

글구 모든 걸 떠나서.. 도데체 어째서 기독교 당이 한미FTA 를 옹호하는 것이 제1의 과제라는 것인지도

도무지 논리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음.



이런게 바로 개독이구나 싶습니다. 솔직히 전 모든 기독교를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근데 진짜 이런 개독이 우리나라에는 너무나도 많네요.


타이틀은 기독교를 달았지만 그냥 골수 수꼴이네요. 한나라당에서 수꼴 액기스만 쪽 뽑아내면 이런거 나올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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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환 모리권    친구신청

친박연합하고 기독당 홍보물 보고 아침에 알바하고 와서 피곤했는대

덕분에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AN]    친구신청

역시.. 친박연합과 기독당보고 빵 터진분들이 많군요. ㅋㅋ

요람을흔드는    친구신청

개독은 종교요정입니다. 우리에게 종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하죠.

광아저씨    친구신청

ㅋㅋㅋㅋ 그거 보는 순간 "뭐하는 새끼들이야?" 했다니까요 ㅋㅋ

블랙우드    친구신청

청년당은 광고 카피에 안철수를 너무 써대는데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Today_Type-P    친구신청

잘은 모르겠지만,
공산주의는 종교를 부정적으로 인식합니다. 아마 그래서 그럴겁니다.
칼 마르크스 아저씨가 '종교는 마약이다'라고 했죠. -ㅅ-
종교의 자유를 부정적으로 보니까 전도활동도 못할테고... 아마 그래서가 아닐까요..


게다가 북한에서는 신이 곧 김정일 패밀리니... -ㅅ-
[기본] YTN 뉴스 예술이네 ㅋㅋㅋ (3) 2012/04/01 PM 09:15
민간인 사찰 얘기가 당근 ㅋ톱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청와대측 주장이랑 정부 측 주장은 아주 디테일하게 보도하더니..

정작 KBS 노조측과 민주당의 주장은 달랑 한마디 "물타기라고 비난했습니다."



아놔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으니 내가 봐도 민주당은 할말없어서 억지쓰는 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계속 보다보니 선거운동 소식전하면서 깨알같이 손수조랑 박근혜 투샷은 꼭 집어넣어주시고 ㅋㅋㅋ



진짜 언론 개혁!!!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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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단    친구신청

진짜 인터넷이 아니었으면 한국 언론은 다 죽었을거에요.

이치고우니아    친구신청

MBC, KBS, YTN 정권 끝나면 낙하산 사장들과 파업 동참안한 놈들 어떻게 될지 참 기대됨

새턴인    친구신청

이건 진짜 한번 잡을때 철저히 안 잡으면 끝장이에요
[기본]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 다 들림 (8) 2012/04/01 PM 12:44
... 원룸에 홀로 앉아 루리질 중인데..


옆집에 어떤 아주머니가 막 소리지르며 싸우는 소리가 들림


대충 들어보니 이 집 남자가 바람을 펴서 뭐 이혼을 했는지 어쨌는지 애를 이 아주머니가


키우는데 양육비를 안 챙겨줘서 따지러 온 것 같은 모양새??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남자쪽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고 아주머니 소리만 들림.




저런 거 듣고 있자니 참.. 똑바로 잘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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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병크    친구신청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화장실을 통해서 윗층의 생활소음이 넘어와서 짜증나요
윗층에 30대 중반쯤 되는 부부랑 애 둘 있는데 애 뛰어다니고 꺅꺅 거리는 소리가 다들림.
어느날은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새벽에 붕가붕가 하는 소리가 잠을 못 자게함
애들 재웠다고 해도 용인될 수 있는 데시벨이 아니었는데...

별의 신탁    친구신청

전 아래층 개소리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아래층 개를 4마리 키웁니다.
할머니랑 아주머니 두분이서 사는데
개소리에 대해서 따지려고 하면
할머니 : 내가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네 나죽으면 개도 같이 죽일꺼야
이런 소리만 해대고 개는 미친듯이 짓어대고..

DreamFactoryX    친구신청

ㄴ할머니가 너무 하네요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고작 한다는 말이 그런소리라니

탬플턴 팩    친구신청

우와 할머니 최강이네요. 당해낼 방도가 많지 않을 듯.

無念無想    친구신청

할매 개보다 오래살면?..

적심소림권    친구신청

저는 옆집에서 싸우는소릴 15년간 듣고있죠ㅠㅠ 아저씨가 늙어서 약해지니까 아들이 대를이어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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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윗층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특히나 제 방 바로 위가 남자 뚱뚱한 애새끼 방인 것 같은데 가끔가다보면
무슨 장농 옮기나 드르르르륵 거리고 못도 박고 미칠 것 같내요.

사춘기라 악도 엄청 지르는데 에휴

란데님    친구신청

할머니가 좀 내공이 되시네요 ㄷㄷㄷ...
[기본] KBS 뉴스.. (4) 2012/03/23 PM 09:04
요즘 출근할때나 퇴근할ㅤㄸㅒㅤ 틀어놓는게 KBS 1 이고.. 그때마다 뉴스를 보는데...


천안함 얘기를 진짜 농담아니고 일주일전부터 매일 하나씩 집어넣었네요.


아니 천안함 피격이 큰 사건이었다는 것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헌데 이게 벌써 2년전 일인데..


뉴스의 주요꼭지를 일주일전부터 차지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지금은 선거철이라 더 굵직한 뉴스가 많을텐데?


의도가 너무 빤히 보이는게.. 진짜 언론 개혁이 절실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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