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디아2가 이번에도 없데이트길래 이번엔 디아4로 가봤습니다. (디아2 시즌7은 아직 고민 중 ㅠㅠ)
예구하고 출시 후 스토리 정도만 밀고 접었다가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완전 다른겜이 되었네요.
블쟈의 딸 소순이로 시작해서 아직 뭐가 뭔지 도통 모르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눈동냥 해가며 얼음보주 키웠는데
75렙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 결국 이번 시즌 S티어라는 소환강령으로 갈아탔습니다.
소순이가 50렙에 악몽 진입하고 70렙에 고행 진입했는데
강령은 40렙에 악몽 진입하고 이후 55렙에 고행 난이도 진입하는거 체감하니 현타가 좀 씨게 오더군요.
소순이로 고행에서 도트딜 넣다가 강령은 뭔 컨트롤 하기도 전에 보스가 녹아있.....
아직 레벨이 70밖에 안되었는데 그 시즌 물약? 몹 레벨 10 올려주는거 먹고 사냥 댕기고 있을 정도로 강력하네요.
여튼 아직까지도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만
유튭같은데 계속 보고 따라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나이 먹어서 늦은 시간까지 겜하는게 참 힘들긴 합니다만
퇴근이 기다려지는건 오랜만인 듯...
많이 커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