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정보 뭐시기가 변경되었다고 로그인을 다시 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로그인해보니 비번이 맞지 않음

뭐지? 하고 이메일 계정에 가보니 스팀에서 메일이 몇건 와있더라구요.

비번이 변경되었느니...전화번호를 삭제했다느니....

로그인 정보 수정에서 보니 이메일 주소가 짱깨(대만일수도...) 계정으로 나오네요.

Jin뭐뭐뭐361@123.com 이던가?....

여튼 신용카드 다시 등록해서 비번바꾸고 이메일 계정에 코드 받아서 다시 인증하고 

삭제된 전화번호 다시 넣고 

비번을 너무 쉽게 해놨나....

스팀 계정 털리는거 남일인줄만 알았는데 직접 당해보니 참 기분 안좋네요.

스팀 가드 말고 계정 보호하는거 다른게 있을까요? 

또 털릴까봐 걱정되네요.

헐...마이피에 글을 쓴게 1년이 넘었더군요 -_-;;;

마지막글이 16년 12월에 쓴글 ㄷㄷㄷ

우야둥둥

방구석 폐인이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여행이라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되 있던거네요.

세부로 가는데요. 

원체 여행이라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준비물이란게 뭐가 필요한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그냥 여벌옷 몇 개 챙겨가면 되는거 아니였는지 ㅡㅡㅋ

3박 5이 일정이고요.

래쉬가드는 있으니 상관없고 ..... 챙기면 좋은 준비물은 뭐가 있나요?

스팀 겨울 세일중이던데....

위쳐는 1,2편 다 있지만 실제론 플레이 몇 번 해보다 재미가 진짜 없어서 그냥 묵혀두었거든요...

그래서 위쳐3는 그 동안 세일해도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1,2편과는 많이 다르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한번 사서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티 에디션으로 사서 싱글만 할껀데 괜찮을까요?

멀티는 아예 할 생각이 없구요. 

싱글만 해볼까 하는데 둠을 사서 싱글만 하는건 의미가 없을까요?

괜찮다면 굳이 시즌패스는 안사도 되는거죠?

동영상 보면 몹한테 꼬장 부리는게 잼있을거 같던데...ㅡㅡㅋ

둠3는 사놓고 생각날때 한번씩 싱글만 3-4번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지금도 회사컴에 깔아놓고 여유있을때 잠깐씩 하고 있구요.

18000원 안되는 돈이면 살만 한거죠?

어젯....아니 인제는 그제군요. 

금요일에 불금을 뒤로한채 밀린 업무를 끝내고 야근 후 집에 와서 아침까지 늦잠 자고 있었습니다. 

9시 경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막내 고모부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아버지 전화였습니다. 

이래 저래 하다가 아버지는 전주에서 KTX로 올라오셨습니다. 

11시 30분에 인천 검단 집에서 출발해 용산역에 가서 아버지 픽업하고 성신여대쪽에 가서 큰고모부님 내외 픽업하고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ㅠ_ㅠ

중간에 20여분 정도 큰고모부님댁에서 쉰거 빼곤 계속 운전만 했습니다.

왜이리 막히나 하고 보니 집회 덕분에 도심 여기 저기를 다 통제 중이더라구요. 

여차저차 조문하고 아버지 전주 가는 차편을 알아보니 죄다 매진이더군요. 

결국 제가 모셔다 드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5시에 장례식장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다시 큰고모부님 내외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수원에 성균관대 쪽에 가서 작은아버지 내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주까지 가서 아버지 내려드리고 좀 전에 인천 검단 집으로 돌아왔네요. 

중간에 휴게소에서 2번(내려갈 때 올라올 때 각각 한번) 쉰거 포함하면 거진 15시간 가까이 운전을..........

운전할 때는 엄청 피곤하더니 막상 집에 오니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습니다. -_-;;;;

뱀발.....험블 번들 더트3 스팀키 필요하신분 쪽지 주세요. 공짜로 해보겠다고 이리 저리 했더만 이미 라이브러리에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