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뉴스를 읽은 박웅재 목사(이정재)는 이 또한 사이비 종교로 인한
집단 자살 사건 혹은 비슷한 문제 사건이라 생각하고
떡밥 회수 및 자극적 기사를 써서 돈을 벌기 위해 곡성으로 향하고,
역시 장미십자회의 지시를 받고 곡성에 '12형상'에 관련된 악마가 있는게 사실인지 조사하러 온
구마사제 김범신(김윤석)과 최준호(강동원)이 파견되어 지역 전체의 음산한 기운에 긴장하는데...
박웅재는 자기의 사이비 기사에 등장한 적 있는 김범신과 최준호를 보고 반가워 하지만
두 사람은 박웅재를 무시하고 곡성의 천주교 부제 양이삼의 행방을 찾는다.
(이를 뒤쫓는 박웅재)
하지만, 그들이 마주하게 되는 것은 온통 충격적인 것들 뿐인데...
같은걸 머리속에서 굴려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장르 자체가 약간 다르다보니 아예 크로스 할 생각도 안한듯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