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스 플리즈
국경 심사관이 되어서 여권에 도장을 쾅쾅 찍어주는 게임입니다.
친구랑 둘이서 매뉴얼 뽑아 놓고 찾아가며 검토하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도장 찍는 맛이 쏠쏠하던...
공식 한글화 소식에
어? 이미 된 거 아니였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문화어 번역은 유저 모드였더군요.
조금 초 치는 얘기지만
려권내라우
각시탈이 나타났다!
같이 문화어 번역이 너무 찰떡이라
공식 번역이 나와도 시큰둥한 게 있긴 하네요.
아, 물론 게임이 워낙 독특해서 한 번쯤은 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