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트위치에서 멀어진다.
720p 화질 괜찮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다시보기도 없어지니 더더욱 갈 일이 없어졌다.
시청자들과 함께 채팅치고, 소통하는 재미도 분명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스트리머들은 유튜브 채널도 따로 운영하고,
요즘은 동시송출 쪽으로 가는 추세라
그런 부분에서도 트위치는 점점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
단순히 기업의 탐욕이라면 욕 한 사발 붓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이런 저런 사정이 꼬여있어서 화가 난다기 보단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그렇다고 불편함을 계속 감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