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름에 관한 짧은 생각.
일단 게임(매체)이나 잘 만들었으면.
우선순위가 바뀐 느낌?
가끔은 못 만든(혹은 대충 만든) 주제에 특정 캐릭터를 방패막이로 세우는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그게 더 괘씸하다. 현실의 아픔, 차별이 일개 업자의 면죄부처럼 쓰이는 게.
훨씬 세심하고, 사려 깊게 만들어야 할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PC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더 편견에 갇힌 캐릭터를 만드는 듯도 싶다.
뭐, 메시지도 좋지만, 일단 기본부터 충실해야 하지 않나 싶음.
재밌을라고 게임하지, 올바른 인격체가 되려고 게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