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이 되어버린 기사.
앞서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대중예술은 인기가 많고 볼 일이라고.
참 애석한 일이지만, 대다수의 기자님들도 같은 생각을 했나 보다.
내용이 어떻든, 조회수를 늘리고 볼 일이라고.
나는 어디까지나 대중예술, 문학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기자님들은 기사까지 그 영역을 확장 시켰나 보다.
언제부터 기사가 소설이 되었을까.
언제부터 기자는 부끄러운 직업이 되었을까.
차라리 외신을 찾아보시라.
참으로 부끄럽고, 서글픈 조언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