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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젤다 강점기 (1) 2023/05/12 PM 08:39

어딜 가도 그가 보여요.


근데 왜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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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친구신청

그게 젤다니까요 끄덕
[잡담] 오래된 게임의 딜레마? (1) 2023/05/10 PM 11:35

랑그릿사 모바일 4주년이라길래 잠깐 해봤는데.


좀 막막하네요. 새로 나온 시스템도 많고, 육성 재화도 엄청 빡빡하고.


비단 랑모만 아니라 서비스 기간이 오래된 모바일 게임은 대부분 이런 듯 싶어요.


잔해가 퇴적되는 것처럼, 온갖 재화든 시스템이든 추가되고 대부분 BM과 연관되어 있으니


쉽사리 삭제도 못 하고, 신규나 복귀 유저 입장에선 콘텐츠가 늘어났다는 느낌보단


돈 써야 할 곳만 늘어난 듯 싶으니 외면하게 되고...


관계자도 아니고, 빠삭한 것도 아니라 어떤 팩트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요.


모바일 게임에서 성공적인 후속작은 거의 못 본 듯 싶어요.


같은 게임사가 다른 게임을 만드는 건 봤지만, 시리즈 물로서 성공적인 게임은 팟 떠오르질 않네요.


오래된 모바일 게임들의 저물어 가는 듯한 황량함이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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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스핀스파게티    친구신청

즈롱 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스토리 모드(캠페인)조차도 난이도가 제법 있더라구요.

분명 원작을 모바일 게임에 걸맞게 잘 리메이크 한 게임이긴 한데, 점점 더 어려운 난이도와 억까 패턴, 거기에 대응하는 신캐를 계속 업데이트하니 평범한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겠더군요.

[단편_습작모음] [시] 눈뭉치 (0) 2023/05/09 PM 09:46

눈뭉치



부스러기는 쉬이 녹는다길래

얼싸안아 겨울을 버텼네

봄이란 걸 한번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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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비비 꼬였네 (1) 2023/05/08 PM 08:17



비비 꼬인 사람들.

뭐가 그리 꼬였는지

어딜 가나 가시 돋친 말들이 툭툭.

대놓고 저급한 표현은 양반이지

몇 개의 사실을 버무린 교묘한 거짓은

생판 남일 나조차도 심란하게 만든다.


지나친 탓이야.

보지 않아도 될 것도 보일 만큼

듣지 않아도 될 것도 들릴 만큼

지나쳐진 탓이야.


4K, 8K, 16K.

안 봐도 될 것들은

좀 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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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꼴통    친구신청

꼬였다가 풀렸다가 왔다갔다
[선곡표] [음악] 신인류 - 날씨의 요정 (0) 2023/05/03 PM 09:52


지나칠 수 없는 날이 있어요

너무 졸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낯을 가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날 기억 모두 가져갈래요
내 표정은 너에게 잃었어
나는 나를 멈출 수 없고
너는 나를 멈출 수 있어
만남 없는 사랑도
어쩜 우린 다 했을지 몰라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가끔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내려도 낯설지 않을 거예요
내가 기다린 만큼 손을 잡아요
비가 내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녹아내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대 기억 모두 얘길 해줘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계속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오네요 다정한 여기 무지개로
있잖아 이토록 새로운 날들이
복잡한 날씨가 있대도 너랑 있으면
행복해 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어딜 가게 놔두겠어 내 맘이 더 불어지면
내게 자주 찾아와줘요 이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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