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후기입니다.
영화는 저스티스리그 이후의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다 속 문명에 대한 표현이 뛰어났고 중간중간 액션들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엄청난 스토리나 크게 기억남는 대사는 부족하고, 잭 스나이더 특유의 간지나는 영상미 역시 약간 부족하지만
모든면에서 큰 실수없이 오락영화를 잘 만들어 냈습니당.
아쿠아맨과 그의 왕국 아틀란티스에 대한 모든 배경을 설명해 주면서도 이야기를 끌고가서
이걸로도 충분히 좋았다 싶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