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동료의식이 생긴 전 직장 동료가 있는데
2주전 결혼식에 서로 자식자랑하고 아이 생각해서 금연하고 열심히 몸만드는거 자랑하시던 분이..
자살했다는 소식듣고 다녀왔습니다.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내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합니다.
이해도 안되고요..
TPK_109 접속 : 4509 Lv. 52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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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게 정말 한치 앞도 몰라서 앞으로 내가 겪을 많은 일들을 누군가의 경험으로 알아가는 거 같기도 해요.
나 또한 언젠가 이런 슬픔을 겪겠구나 이상하게 행복보단 다가올 슬픔의 준비를 많이 해가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심심한 위로의 말씀 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