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전자담배 글로 후기

아이코스 이용자인데 지인이 글로를 구매하셔서 하나 펴봤습니다.

외관은 샤오미 배터리처럼 생겨서 뚱뚱하고 커서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작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형태입니다.

담배의 첫맛은 오? 괜찮은데? 싶었다가 첫 3~5모금 넘어가니 그냥 밍밍한 공기 마시는 느낌으로 변하면서 

뒷맛이 아쉬웠습니다.

아이코스가 담배 자체 맛은 일정하고 괜찮은데, 글로는 좀 호불호가 심할것 같내요.

[와야근이다]

저도 아이코스 이용자인데 사용하신 글로 청소 상태가 이상했던거 아닐까요?(아이코스도 청소 제때 안해주면 제대로 흡입 안돼듯이요)

[총그리고장미]

무슨색 피우셨어요??
전 그린이 그나마 입에 맞던데요..

[스어아즈나부루]

저도 아이코스 이용자인데 친구가 글로 피길레 바꿔서 이용해봤는데 3~4회 이후에는 수증기 빠는느낌나더군요. 전 아이코스가 더 나은듯.. 글로 사용하는 친구도 아이코스가 더 나은데 줄담배 안된다고 거부감 느낀다더군요;;;;; 계속 사용하면 한개피도 다 못피운다 그래도 못믿음.. 아는 형님이 줄담배 한다고 아이코스 세개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두개 그냥 집에 두고다니더군요 하나면 충분하다고

[김모던]

전 아이코스 이용자인데 히츠 상태따라 너무많이 오락가락 하더라요.
같이 천천히 흡입하는데 어느땐 잘 나오다가 어느땐 4~5모금부터 밍밍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