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포함되어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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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손가락을 탁 튕기고 나서
어린 가모라와 대면하는 모습이 잠깐 보여주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데
그거 보고 든 생각이 타노스 같이 자신의 정의를 밀고나가는 사람이면 저 랜덤으로 인류의 절반을 죽이는 과정에서
그 대상에 자신도 포함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을 튕기면서 다 끝났다. 나도 소멸하겠군 하면서 가모라를 떠올리면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타노스의 원래 계획은 그렇게 인류 절반을 쓸어 버리고 뒷일은 자신이 사랑하는 가모라에게 부탁하고
자신도 소멸되거나 떠나려고 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목적들 달성하고 다음 계획이나 기뻐하기 보다 어딘가 조용한 시골같은곳으로 사라져서
너무 지친 표정으로 멍하게 서있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 생각했어용
운좋게 나는 또 소멸되지 않았군..지친다 그냥 이런 감상정도가 아니였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만약 타노스라면 내가 맞는 정의가 그것이라면 저 스스로에게도 그걸 적용했을거 같거든요.
안그러면 남에게 그걸 강요할수없는 성격이라
다른 행성들을 침략하는 사이코죠,,
자신의 정의를 다른 사람에게 마구 강요하는 악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