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해머 MYPI

글라스해머
접속 : 1085   Lv. 1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7 명
  • 전체 : 42554 명
  • Mypi Ver. 0.3.1 β
[기본] 피자집에 타바스코 소스가 선착순 ㅋㅋㅋ (8) 2023/09/10 PM 02:34

아이가 롤러스케이트 타고싶다하여 하남쪽 롤러장에서 놀고 

점심먹으러 ㅁㄸ화덕피자집에 왔는데...

음식맛은 평타는 친다쳐도 하...타바스코 소스가 선착순입니다 ㅋㅋㅋ

누군가는 사용하고있는디 샐프바에도 없고 테이불에도 없어서

문의해보니 다른테이블에서 다 사용하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라네요

대충 살펴보니 소스 수량이 테이블수 절반도 안되는...

어이 상실... ㅋㅋ

신고

 

루리웹-7788040806    친구신청

???? 그거 얼마한다고 테이블 보다 적게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손님이 없는곳도 아니고 장사가 잘되는것 같았는데도 소스같은걸 아낀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긴했습니다.

츄푸덕♬♪    친구신청

와 배짱장사하네요. 저는 들어갔다가 그냥 나올거같아요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애가 배고프다고 칭얼대는거 아니었으면 나갔을거에요 ㅠㅠ

Stranger.D    친구신청

ㅋㅋㅋㅋ발주를 안했을리도 없고 피자집에서 아낄걸 아껴야지 소스 수량이 없어서 기다리라는게 말이 안되네요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알바분도 어쩔수없다는 늬앙스로 이야길 하는걸 보니 점주 방침인가봐요

새콤달콤쥬스2    친구신청

가고싶지않은 가게네요. 아낄걸 아껴야지. 가장 기본적인 걸 아끼다니

갬블러Z    친구신청

순대국 새우젓이나 들깨가루도 아니고 타바스코 소스가 수량제한이!
[기본] 지난 토요일에 인생마감 할 뻔했습니다. (25) 2023/08/08 AM 11:07
가평에서 캠핑중 마눌님이 파쇄석에 꽈당하는 바람에 찰과상을 입어 캠핑장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바로 옆 약국을 갔죠. 처방전 제출하고 뭐가 있나 함 둘러볼까하고 진열장으로 다가가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차가 밀고 들어왔습니다... 불과 1.5 ~ 2미터 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네요.

와이프는 저보다 반걸음 더 앞에 있었구요 정말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했습니다.

다행히 약국이 인도쪽 지면보다 높아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서 완전히 밀고들어오지 못하고

계단턱에 걸렸는데, 그 덕분에 약사님이 무사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운전자는 7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셨고 스스로 걸어나왔습니다.

급발진은 아니라 생각하는게 운전자분이 내릴때 시동끄고 내리더군요 양발운전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무튼 최소 중상을 입을뻔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낄정도 였으니까요 ㅜㅜ

뭐 그 여사님도 아드레날린 뿜뿜 상태였을테니 이해는 하지만 결국 사과 한 마디도 듣지 못하고 현장을 빠져나왔죠

캠핑장으로 돌아가려고 차에 탑승후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img/23/08/08/189d2e268ad545b5e.jpg




신고

 

whytong    친구신청

어우 요새 노년분들 이런 사고가 종종 보이네요.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고령화가 더욱 빨라질텐데 얼릉 자율주행이 상용화 되었음 좋겠네요 ㅠㅠ

신짬뽕    친구신청

ㅎㄷㄷ 진짜 자율주행 필요하겠어요
일상에서 이게 뭐람,,,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60대 넘어가면 매년 인지도나 반응테스트 법제화를 시켜야.....

호구삼바리    친구신청

자율주행이 만능인 줄 아시나......

면허요건을 강화해야지......

칼 헬턴트    친구신청

아니 세상에 정말 위험하셨네요 천만다행입니다!

교토갈매기    친구신청

저는 저번주 금요일 오전에 고터에 쉑쉑 버거 먹으러 갔는데 딱 그때가 고터에서 이상한 흉기든 사람 잡히고 10분후... ㄷㄷㄷ

포켓풀    친구신청

다치지 않으셨으니 다행입니다.
놀란마음은 찬찬히 가라 앉히시고 액땜 했다 생각하셔요

아몰러    친구신청

청심환이라도 하나 사 드심이 좋을듯합니다....
놀란거 그거 가벼운거 같아도 오래 가요.

v푸른 귀신v    친구신청

설악이네요ㅎㅎ
저녁때 지나갔을때 이런거 못 본거 같은데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맞습니다. 유명산캠핑장에서 머물다가 다쳐서 온거라 설악면에 있는 병원으로 갔었지요 ㅠㅠ

코파지마 히데오    친구신청

큰사고로 이어지지않아 다행입니다...

SKY만세    친구신청

70대 후반이면 그냥 집에 있든가 대중교통 탈 것이지 누굴 죽이려고..

Octa Fuzz    친구신청

맙소사....

ChouCreamBread    친구신청

사과한마디 없었다니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그렇지....

A-z!    친구신청

아이고 무사하셔서 진짜 천만 다행이십니다 ㄷㄷ

루리웹-8040116770    친구신청

저렇게 사고내놓고 만만한게 급발진!!!

급발진 안믿음!!

공허의 웬즈데이    친구신청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세상에

v해골기사v    친구신청

진짜 천만다행이네요

돌이돌이    친구신청

와 ㅎㄷㄷ

진짜 다행이시네요

아늙기싫다    친구신청

대중교통 무료 탑승 가능한 나이되면 면허 강제 회수 해야지

Wanderain    친구신청

진짜 호러네요 ㄷㄷ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천만다행입니다 ㅎㄷㄷ

netji    친구신청

저희 어머니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으셔서 그 상황 잘 압니다. 정말 소름끼치죠 .. ㄷㄷ
[기본] 캠핑장 길냥이들이 덜덜... (5) 2023/06/08 PM 01:00

요즘 캠핑장 경쟁이 약해졌다고 하여 서울근교로 당일치기 캠핑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와중에 초안산캠핑장이 서울에 있다고 들어서 와이프와 애델구 놀다오려고 예약시도를 해보려 했는데...


후기를 검색해보니 길냥이들이 환상적이라는 글을 보고 바로 맘 접었네요


캠퍼들이 먹을것을 던져주니 이 지역 길냥이들이 다 몰려들어서 장난아니라는군요


바닥 없는 텐트는 비집고 들어와서 자리잡고 시위하는건 기본에다가 


한밤중에서 텐트앞에 와서 냥냥거리고...지들끼리 싸우고, 먹을거 안주면 신발 물어가 버리고 등등


어렸을적 제 여동생이 길고양이 만졌다가 링웜에 걸려서 머리 뒤통수에 머리카락 푹푹 빠지고 고름나오고 했던걸


기억하는지라... 애 데리고 가는곳에 길냥이 있으면 피하게 되는군요. 


결정적으로 제 와이프가 털 알러지...ㅋㅋㅋ


휴양림쪽 캠핑장으로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ㅠㅠ

주사로 중성화시키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얼릉 도입되었음 좋겠네요



신고

 

칼 헬턴트    친구신청

길고양이 함부로만지면 안되는구나ㅠㅠ
좋은 캠핑장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네 혹시라도 만지게 되면 바로 손 닦으셔야합니다. 제 여동생의 경우 92년도인가 그랬었는데 동물에게 옮는 피부병 관련된것이 잘 안알려져서인지 이대병원까지 가서야 겨우 고쳤습니다.

와이이23    친구신청

당연히 온갖 더러운 세균이 득실거리는데.....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귀엽다고 쓰다듬고 만지고...애들이 만져도 가만히 있는 부모들도 많구요

solidcha81    친구신청

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지만 밖에서 길냥이들은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기본] 사설구급차 때문에 여름만 되면 골치가 아프군요 (6) 2023/06/01 PM 05:10

몇년전 집앞 길건너에 요양병원이 들어섰습니다.


원래는 예식장이었는데 펜데믹시대라 장사가 안되다보니 건물주가 요양병원으로 바꿔서 운영하더군요


이후로 밤낮 안가리고 싸이렌 울리며 왔다갔다 하는데 여름에는 창문도 못열어놓을 지경입니다.


싸이렌도 한가지 종류가 아닙니다. 3가지를 동시에 틀고 달리는데 아우...(구급차+소방차+이상한경적소리)


저희집 창문으로 병원이 다 보여서 어떤환자 내리나보면 제눈에는 응급환자가 아닌 외래진료 보러가거나


또는 진료보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전에는 옆에 응급구조사도 없는데 싸이렌켜고 병원앞에 와서 입원환자 내려놓는것도 봤어요


물론 요양병원이다 보니 갑자기 악화된 환자가 있을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 이 요양병원을 오가는 사설구급차중에 싸이렌을 켜지 않고 다니는 차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병원 원무과에 항의해봤자 죄송합니다 전달하겠습니다 하고는 끝이네요


사설구급차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정하지만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사설구급차도 지입차로 업체것을 개인이 웃돈주고 사다가 택시처럼 영업한다더군요 


그러다보니 어떻게든 한탕이라도 더 뛰려고 환자가 있던 없던, 응급이던 아니던 켜고다닌다네요


사설구급차 미납 과태료만 총합 30억대로 예상한다는 기사도 있구요(과태로 안내는 편법이 존재한다는군요)


에휴...사설구급차는 싸이렌 데시벨이나 종류에 관한 규정이 없는걸까요?


신고

 

M12    친구신청

제가 전에 찾아보다가 안 걸로 초록 줄 있으면 일반 사설구급차, 빨간 줄 있으면 응급구조사(간호사?)있는 사설구급차래요

그렇지만 저도 사설구급차 시끄러움요...ㅠㅠ 집이 길가라서...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그런 구분이 있었군요 ㅎㅎ; 저희 집 앞이 서울대병원 고대병원 이어지는 길이라 안그래도 구급차들이 종종 지나가는데 요양병원까지 들어서니 죽을맛이네요

칼 헬턴트    친구신청

분명 규정이 부족하니 과하게 하는거겠죠 위로드립니다 편히 쉬어도
힘들 여름마다 그러신다니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어쩔수없죠 ㅡㅜ 자다 깨는게 제일 짜증나서 밤에는 그냥 창문 다 닫아놓고 선풍기로 버팁니다. 정말 더울때만 에어컨 켜구요 ^^;

루리웹-8241136819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무슨 큰 불이라도 났나 내다보면 앰뷸런스 한 대가 온갖 사이렌 다 틀어 놓음...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데 제재를 해야하지 않나 싶음...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예전에는 삐뽀삐뽀에 가끔 경적울리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무슨 이상합 잡소리 다 섞어서 동네 떠나가라 울려대더군요 ㅠㅠ
[기본] 사과문자를 보내도 말이야!@! (1) 2023/05/31 AM 07:07
재난문자로 사과문을 보내다니 정말 클라스가 ㅋㅋ
 두번이나 엿을 먹이네 ㅋ 

신고

 

파이팅 맨    친구신청

히히 못자
이전 현재페이지6 7 8 9 1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