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병들 군에선 자기 몸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저런상황이라도
자기 몸부터 생각해야합니다 군대서 다처봐야 보상이고 뭐고없어요
군대서 허리 다리 이런쪽으로 의가사 제대 받을려면
최소 반병신 되야됨 군병원도 이쪽에 특화되서
하지만 안과쪽 녹내장 백내장 이런쪽은 군병원에서 수술 하기가 어려워서
의가사 제대 가 쉽죠 사회나와서 수술잘받으면 후유증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현 전세시세가 어찌되었든 계약은 기간 내에 지켜져야 하는 것이니까, 시세와 상관없이 이미 계약이 진행된 사안에 있어서는 기존 계약의 전세금 조건이 우선 아닌가요? 근데 갑자기 계약 중간에 세입자가 내 돈 내놔라- 라고 말을 한다구요?? 돈을 줄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요? 윗 댓글에 집값 오르면 칼같이 전세금 올려받는다는 말도 재계약 할 때의 이야기이지, 살고 있는 세입자에게 돈 내놓으라는 집주인은 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아무리 전세금이라는 게 '보증금(전세금)'을 유지하는 특유의 제도라고 하더라도 오히려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간다면 세입자가 그만큼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돈 받고 나가려면 현 세입자가 전전세를 놓든 월세를 놓든 세입자를 구해서 나가야 하는 거(물론 일반적인 전세에서 그 정도로 악독한 집주인을 잘 못봤지만) 아니던가요?
근데 그렇다면 저 상황은 전세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집주인이 멍청하거나 욕심이 많은 거 같네요.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면 재계약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전세금을 돌려줄 준비를 해야지, 전세보증금을 마련도 없이 전세금을 돌려주게 생겼다고 죽는 소리를 한다구요? 그리고 당연히 전세금이 낮아지면 현 시세로 재계약을 하는 게 당연한 것이지, 어째서 저걸 '내가 전세금을 토해내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흔히 하는 표현으로 돈욕심에 뇌가 파먹힌건지... 물론 새로운 세입자를 받아서 그 돈으로 전세금을 돌려주는 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새 세입자를 못 구하는 건 집주인의 상황인것이지 그것 때문에 기존 세입자에게 베짱튕기지 못할텐데. 저런 건 민사상황도 굉장히 많고, 집주인의 귀책으로 판결날 걸요.
저게 요즘 뉴스에 나오는 빌라 사기왕의 죽음으로 돈 돌려주지 못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2006~2010년 제대한 중사인데 어째 그때나 지금이나 나아진 건 하나도 없네요, 제가 입대할 당시만해도 한 달에 하사 임관하는 인원이 평균 150명이 넘었었는데 이후 2년 정도 후에 중사 월급이 부족하다고 하사들 장기복무는 커녕 진급도 안되서 하사로 제대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때 이런 현실의 우려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저나 동기는 애초에 전역할 생각으로 복무하긴 했지만 이전부터 부사관 지원도 예전같지 않았었습니다. 결국 그곳에서 자격증 따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나와서 할 일 찾는게 본인에게 이득일 겁니다.
물어보자가 아니라 힘들어도 참고 하라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