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일어났늘때 확실하게 짓밟아서 조져놓기 << 이걸 하려면 사실 반민특위때 했어야됐죠. 이미 그 청산의 대상인 놈들이 너무 오래 이 사회 기득권으로 눌러앉아서 긁어내려면 너무 장기전임.
뭐 사실 제 세대안에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진 않네요.사실 이건 촛불혁명때도 그렇게 생각했던거라...
물론 그렇다고 인간 이하것들한테 투표를 하거나 그딴짓거리하면서 살 일도 없습니다. 그러느니 걍 안살고말죠.
민주당이 너무 등신들이라 그렇죠.
183석이나 밀어 줬는대 의석수로 밀어서라도 법안 통과 시킬꺼 통과 시키라고 국민들이 만들어준 의석수인대
정작 재대로 법안 통과 뭐하나 하는거 없이 졸라게 밍기적 대면서 국힘이랑 입씨름이라 처하고 앉아 있으니
거기다 문재인 대통령 자체는 괜찮으나 뽑은 주요 직책 인사들이 문제가 다분한 사람 굳이 채택한거...
거기다 지금에 운석열을 검찰총장으로 만들어서 이사단까지 간것도 어떻게 보면 너무 사람을 믿고 사람 볼줄을 몰라서 생긴
문제였다란거지 촛불집회 한게 뭔 소용이란 소리를 할 필요는 없죠.
대통령 탄핵 시켜서 끌어 내렸고 국힘 의석수 절반 넘게 빼아사 온것에 의미가 있는건대요.
저도 지난달에 정리해봤는데 1년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나온 상황이라기엔 너무 많아서 황당하더군요.
똑같은 카테고리인 홍수관련만 22년과 23년에 똑같은 논란이 있었으니까요.
덕분에 이 정권이 유지되는 기간동안에는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될것이라는 학습을 반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게되었죠.
어느 분이 올린 글(이번 김성회 유튜브)에 짧게 쓴 적이 있지만, 게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중 정치권에서 대권 및 민심과 가장 동떨어진 문화에 속해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한미한 말석(대중문화에 공문을 통해 편입된지 얼마 안 됨)을 차지하고 있죠.
어쩌면 당연히 정치권에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들이 게임에서 원하는 것은 각종 이슈와 법안을 통해 그들에게 떨어질 로비자금 뿐이죠. 그게 바로 이번 위원회 비위 사건의 핵심이구요.
그리고 조금 심한 말로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 정치를 삼시 세끼 밥먹는 것보다 더 신경을 쓰는 각종 게시판이나 마이피의 몇몇 분들 역시 관심이 없는 게 당연하겠죠. 그들은 그저 자신이 비호하는 세력 편에 서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 외에는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어떤 진영이 옳고 어떤 진영이 그르다는 편가르기를 하자는 게 아닙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어차피 그 어떤 진영도 신경쓰지 않을테니까요. 그보다 걱정해야 하는 것은 이렇게 정치중심에서 벗어난 자리이기에 이번 일의 책임을 물어 물갈이를 한다고 해도 또 비슷한 사람들로 채워지고 비슷한 일이 반복될 거라는 것이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김성회씨를 비롯해 우리같은 게이머들이 이렇게 떠들어주는 것만이 상책이라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그렇기에 더더욱 멈출 수 없는 것이죠. 굳이 다른 곳에 가져가지 마세요. 그보다는 차라리 게임계의 주된 소통 창고 중 하나인 김성회씨 채널에 응원의 글과 언론(웹진) 기반인 김실장 채널에 제보하여 인터넷 시대에 지워지지 않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길 요청하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사이다 엔딩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냄새나는 오물을 껴안고 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치울 수 있기만이라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스트로베리 문// 너무 발췌해서 읽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으니(소용없으니) 아무 것도 하지 말자는 이아기가 아닌데.
혹 당신이 지지하는 진영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그런 게 아니라는 게 본문에도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생각되는데,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의 그 댓글은 주인장님의 글에 위배되는 글 같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우리는 신경쓰고 있었어, 그러니 앞으로도 글을 퍼날라- 라는 뜻의 댓글인가요? 아니면 퍼나르지마, 하지만 신경은 쓰고 있어- 라는 댓글인가요?
하다 못해 글의 형식에 맞지 않아서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말보다 무책임하고, 관련이 없는 말이 아닐까요. 본문의 글보다 (당신의 것일지도 모를)진영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제 말에 신경을 더 쓰고 있다면 애초에 댓글을 다는 목적이 오도된 것은 아닌지 잠시나마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