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SHIN
접속 : 2601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2 명
  • 전체 : 242852 명
  • Mypi Ver. 0.3.1 β
[축구 이야기] 리즈 유나이티드 vs 프레스턴 (챔피언십 36라운드 ) (2) 2011/03/09 AM 08:28

리즈가 던캐스터와의 5:2 승리에 이어서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저메인 뷁포드의 대체자로 영입됐던 빌리 페인터가 드디어 골을 터뜨렸네요. 페인터는 이적하자마자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로 6개월 넘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이전시즌 3부리그 득점왕다운 면모를 보여야겠네요. 추가로 이 경기에서 아스톤빌라에서 임대한 배리 바난이 데뷔했으며, 약 10분정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아울러, 리그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던 2~6위의 순위싸움은다시 3점차 이내로 좁혀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바뀌고 있구요. 10 경기가 남은 현재 QPR을 제외한 누구든지 자동 승격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3부리그에서 승격한 첫 시즌에 5위로 순항중인 리즈는 3부리그에 뛸 클래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서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한편, 프레스턴은 이번 경기에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승점 25점을 기록, 강등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습니다. 데이빗 누젠트가 있던 시절의 위용은 어디갔는지...

신고

 

주인공    친구신청

리즈 유나이티드 리즈시절 ㅎㄷㄷ

ShiRo.    친구신청

돌아오는거다 리즈!@
[자동차 이야기] 구형 엑센트 운전석 사진 (0) 2011/02/27 PM 10:03

뉴엑센트('97, MT) 내부입니다. 공도용으로 디튠 되어있지만 오디오가 없고, 도어 트림은 모두 제거된 상태입니다. 모모제트 블랙 320파이, 피벗 RPM 게이지 및 시프트램프, 데피 수온게이지. 프라임게러지에서 OMAP매핑 되어있으며, RPM은 7600컷.

신고

 
[축구 이야기] 리즈 유나이티드 vs 스완시 (챔피언십 34라운드 ) (3) 2011/02/27 AM 09:54

리즈가 리그 8경기만에 패배를 맛봤습니다. 패배가 없긴 했습니다만 무조건 이겨야 했던 노리치와반슬리와의 홈경기 무승부를 생각해보면 정말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승격을 노리는 스완시시티. 이번 경기에서 아스톤빌라에서 임대한 오른쪽 풀백 Eric Lichaj가 데뷔를 했는데, 완패를 당해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번 패배로 인하여 2위~6위까지 2점 내외의 승점차로 뒤섞이던 순위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있네요. 리그 종료까지 아직 12경기나 남아있습니다만 다른 팀들의 최근 전적을 생각하면 확실하게 6위권 이내로 진입을 목표로해야 할 것 같습니다.

QPR은 미들스보로와의 원정경기에서 0:3의 완승을 거둠으로써 승격후보 1위다운 위엄을 보이고 있구요. 2위와의 승점차이도 상당히 벌려놓은 상태여서 이변이 없는 한 승격이 확실시되네요.

신고

 

USBPORT    친구신청

QPR이 엄청 선전하고 있군요 리즈는 과연 플레이오프를 돌파할수 있을지!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승격 첫 해임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성적임에는 분명해요 :)
근데 리즈도 보면 어지간 해선 지지않는 플레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플레이오프 정도는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야 해요.. ㅎㅎ)

USBPORT    친구신청

ㄴ승격되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탈출하고 다른 부자구단주가 사서 맨시티같은 팀이되어 맨유랑 멋진 더비전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 2015 이야기]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기 (2) 2011/02/26 PM 10:54

화평동 냉면골목에서 냉면을 먹고 그 옆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갔습니다. 지금까지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케이프타운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가본 적은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었습니다. 가본 소감은, 타임머신을 타고 개화기~일제시대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100년전의 건물과 골목이 남아있을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하루 놀고 오기엔 정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거리가 크진 않지만 인천시에서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여서 거리가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가게를 들르면서 월향이나 포춘쿠키 등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골동품 가게나 악세사리 가게도 많아서 눈요기하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산 언덕으로 올라가면 자유공원이 있는데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기념비와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구요. 공원도 아주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근처에 인천 건축 박물관과 우편박물관이 있는데 무료입장이니 들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중국 전통 자장면은 상당히 짜고 맛이 없습니다. 1950년대에 춘장에 캐러멀을 넣어서 만든 달콤한 한국식 자장면은 이곳 차이나타운이 시초라고 합니다. 원조 자장면동네 동네에 자장면집이 정말 많습니다. (자장면 골목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먹었다는 가게에서 사천자장면을 먹었는데, 정말 매웠어요. 그 앞에는 화덕만두를 파는데, 꼭 한번 먹어보세요. 왜 몇십미터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신고

 

엌정늬    친구신청

부모님 사무실이 그 근처에 있어서 사무실 놀러가면 항상 가는 그곳!!

v해골기사v    친구신청

인천에 살아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어요 ㅜㅜ
[~ 2015 이야기] 인천 화평동 냉면골목 (9) 2011/02/26 PM 10:37

오랜만에 화평동 냉면골목을 찾아갔습니다. 세숫대야 냉면으로 유명한 이 골목에 단골집이 있는데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맛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그걸 다 먹는 저한테 놀랍니다. 별미로 부추만두도 정말 맛있어요. 동인천역 근처에 있는데 차가 있는 분들은 드라이브도 할 겸 한번 놀러가보세요.

저 골목 전체가 세숫대야 냉면을 팔고 있으며, 어느 집을 가던 그 가게 고유의 독특한 맛과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보통 한 그릇에 4천원정도 하고 리필은 무한이예요. 저 아는 분은 4개 까지 리필해서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신고

 

㈜스톤콜드    친구신청

진짜 세숫대야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ilovemovie    친구신청

친구들이랑 예전에 갔었는데

맛은 잘 모르겠지만 양은 만족했음 ㅎ

너구리광견병    친구신청

으앜 ㅠㅠ 냉전 완전 좋아하는데 이런곳을 몰랐군요 ㅜㅜ 인천에 있을때 이런데 알았으면 갔을텐데ㅜㅜ

생수야    친구신청

가보곤 싶지만 멀군요...

『네가지』    친구신청

저도 동인천 들릴일 있을 떄마다 들리죠.. 할머니집 단골,,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저는 할머니집 옆에 일미냉면집 가요 :)
냉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가면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neoas    친구신청

오오미 4천원인겨!

삼양너구리    친구신청

어머나... 양 엄청 많네요... 혼자서 다 못먹겠는데요...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양이 많은것도 많은거지만, 리필이 무한이예요 :)
이전 26 27 현재페이지28 29 3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