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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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1기 오프닝 (2) 2011/02/24 PM 09:55


지금 봐도 여전히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OST 때문에 제 고등학교 시절을 망쳐버릴 뻔한 오렌지로드. 저 때가 마도카, 베르단디, 린 민메이가 3대 히로인으로 불리우던 시절이었지요. (맞나?) 지금 생각해보면 '촌데레'의 원조는 마도카인듯. 친구들과 비디오테잎을 돌려보고, 공테이프에 OST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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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wald    친구신청

전'I'm just dancing in the sweet memory'를
평생 잊지 못할겝니다.

베르단디는 그 둘 보단 훨씬 뒤에 뜨지 않았던가요?
린민메이가 나 마도카가 80년대 중후반기를 풍미했다면,
베르단디는 90년대 초중반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도카가 각종 애니 잡지 1위를 석권하던 80년대 후반기엔
마도카와 란마가 수위를 다투었었고,
이미 린 민메이는 하락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종    친구신청

이때 애니노래들이 레전드였쥐. 오렌지로드,여신님,전영소녀 아주 그냥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끄적끄적] H2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장면 (3) 2011/02/21 PM 08:46

몇 번을 봤던 만화책이지만 오늘따라 저 장면이 마음에 와닿았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나도 17살인 시절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1년간이.....
기억에 남는건 맑은 하늘과 교복을 입고 있는 친구들과 밤을 새며 나눴던 복사한 비디오 테잎에 담겨 있던 애니메이션과 슈퍼패미컴 게임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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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ol    친구신청

중2때까진 늘 첫째줄에 ...

겨우 160이 됬을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중...

란데님    친구신청

저도 좋아하는 장면..

고생끝낙    친구신청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비록 1년전일이지만
[자동차 이야기] 시보레 카마로 가격 공개 (11) 2011/02/19 PM 08:10

3월 출시가 확정된 시보레 카마로가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시보레 타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사양으로는 V6 3.6L 직분사 엔진에 312마력을 가지며 제로백은 5.9초 입니다. (참고로 제네시스 쿠페 3.8의 제로백은 6.5초) 리터당 9.1 km의 연비를 가지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본장착되어있습니다.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없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700만원이고, 트랜스포머 범블비 에디션은 4800만원 입니다. 국내에서 경쟁하게될 제네시스 쿠페 3.8의 풀옵이 3800만원인걸 감안하면 무려 1000만원이나 더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머스탱 정도의 가격대면 어느정도 승부가 될거라 예상했는데, 제2의 G2X가 되는것은 아닌지 조금 우려스럽네요.

추가로, 카마로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사와공장에서만 생산됩니다. 따라서, 국내에 출시되는 카마로는 똑같은 시보레 브랜드이나 수입차량과 동일한 세금과 보험률이 적용됩니다. 마티즈나 아베오 등의 차량은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내수 차량으로 세금과 보험이 적용되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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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파워    친구신청

자꾸 젠쿱이랑 비교되네...
하지만 가격이 문제가 아니지..저 정도 되면..

NSCACPT    친구신청

4000만원도 아니고 에휴,
아무리 유명세때문에 빨리 출시하긴했지만
전혀 가격 메리트가 없고, 젠쿱을 좀만 손 보면 카마로보단 성능 좋아지는건 다 아는 사실,, 외형적으로 간지 인들,,걍 돈많은 사람들의 콜렉션 정도 되겠네요

Lynen    친구신청

젠쿱............ 이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음?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국내 시장에서 격돌한다면 제네시스 쿠페죠. 세일즈 포인트도 비슷하고, 타겟 시장도 동일하고. 북미를 봐도 카마로, 머스탱, 제네시스 쿠페 등등등 다들 저렴한 가격에 고만고만하게.. :)

With Garterbelt    친구신청

그러고보니 G2X 라는 차도 있었지 -_-

로건 레먼    친구신청

근데 v6?

할머니백원만    친구신청

생각했던것보다 500만원 비싸게나왔네요. ㅠㅠ
뭐 어차피 사지도 못할 뿐더러, 살 것도 아니었지만...

분노의 양치질    친구신청

312마력 모델은 북미에서 22000불 가량이었지?

에디션이면 25000불 정도라 쳐도 두 배네. 미쳤다...

Podong™    친구신청

기껏해야 4000만원일줄알았는대 많이 비싸게 나온감이있음

탱구탱탱구리    친구신청

카마로는 쉐보레 이미지를 위해서 나온 차라서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던데요. 그래서 가격도 높게 책정되고...

타임로드☆후☆    친구신청

저도 적어도 3800은 될줄알았는데 막상 나온가격보니 좀 후달리네요...

애초에 카마로 나올때 머스탱을 견제하려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는말이 있었는데...다른의미로 파격적이였던듯...ㅠㅠ
[자동차 이야기] 엔진오일 교환 - Shell Helix HX7 5W30 (4) 2011/02/19 PM 03:37

오늘 아침에 엔진 오일을 교환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교환한 오일은 벌써 네 번째 넣고 있는 'Shell Helix HX7 5W30'입니다. 다들 자기만의 차량 관리 노하우가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저만의 엔진오일 교환 방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동안 티뷰론, 엘리사, 엑센트 등 주로 고RPM을 사용하는 수동 차량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합성유를 넣었었습니다. 국산 오일은 S오일, 킥스 파오, 외산은 모빌원, 아집, 아랄, 모튤 H-TEC, BP Visco 7000, 캐스트롤 신텍, 페트로캐나다, 토코 레이싱, 페트로나스 등 주로 PAO기유 위주로 넣었었네요. 에스테르 계열은 오일 소모가 너무 심해서 패스~

보통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천킬로미터 주기로 넣으시고, 합성유는 교환 주기를 좀 더 길게들 잡으시는데요. 저는 1만원 내외의 저렴한 합성유를 3500km 주기로 교환합니다. 계기판 주행거리 기준으로 3500km, 6500, 0000km 일때 오일을 교환합니다.

주기가 조금 짧게 느껴지실지도 모르지만 오일 관리를 제대로 안한 엔진의 헤드, 블럭, 피스톤, 오일팬 등을 열어본 후 카본 슬러지로 떡이 되어있는 것을 봤어요. 그 이후로 아무리 똥차라도 오일 교환 및 선택은 정말 심혈을 기울입니다. 합성유의 엔진 청정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슬러지가 조금이라도 쌓인다는 느낌이 든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새 오일로 교환했습니다. 덕분에 몇 번의 헤드를 내리고 오일팬을 내리는 동안 단 한번도 엔진 상태에 실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한번 쯤 본적이 있을 조개껍질 엠블럼의 쉘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기업은 로열터치 쉘은 엑슨모빌, BP와 함께 세계 3대 정유회사 입니다. 정유에 관한한 가장 많은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들 중 하나지요. 위에 열거된 오일 브랜드들은 사실 쉘, 엑슨모빌, BP의 산하 브랜드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쉘 엔진오일을 애용하게된 계기가 있는데, 애프터마켓에 파는 엔진 오일 중에 Shell Helix ultra라는 제품은 거의 유일하게 페라리 인증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Helix Ultra에는 페라리 마크가 붙어있죠? 수 억원대를 호가하는 차량의 엔진에 순정으로 들어가는 브랜드인 만큼 품질 하나는 확실합니다.

제가 넣은 오일은 Helix Ultra 보다 한 등급 아래 Class입니다만 지난 세 번의 교환 동안 단 한번도 밸브 소음이나 출력, 증발등의 트러블은 없었으며 2만원선에서 넣었던 합성유와 비교해서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가격도 리터당 55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해보면 이만한 오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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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츠(HS)    친구신청

유진상사가보니 가격이 프로피카에 비해서 2배가량 차이나네요
저는 프로피카5w30 계속쓰고있는데 이번에 바꿀때가 되서
모빌1으로 갈아타거나 프로피카 계속 쓸려고 생각중인데...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운전 스타일과 맞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넣으시는거 계속 넣어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모빌1 EP 몇 번 넣었었는데, 뭐랄까 정말 무난했습니다. 뭐하나 뛰어난 것도 없지만 딱히 문제될만한 것도 없는... 그런 오일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에르매스    친구신청

저도 유진상사에서 프로피카 넣어요 5W30인데 8천킬로마다 교환하고 았지요.. 임프레션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시작한글맨    친구신청

전 그냥 킥스만너도 너무 좋다고 느꼈는데
한번 넣어보고싶네여 쩝
[자동차 이야기] 벨로스터 국내 판매 사양 공개 (디카샷) (6) 2011/02/15 PM 09:07

오늘 현대자동차 영맨에게 벨로스터 브로셔를 받아왔습니다.
브로셔상의 스펙은 140마력, 17토크, 15.3Km/L의 연비를 보여주는데 아반테보다 인치가 큰 휠을 쓰다보니 연비가 살짝 떨어져 있네요.

Unique와 Extreme 트림 두 가지만 있어서 선택의 고민을 줄여주고 있습니다만, 저같은 수동 오너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트림을 한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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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를 모았던 듀얼클러치 빠져있음
- 네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 전 모델 적용
- 풀오토 에어컨은 Extreme 트림만 제공 (수동 차량은 풀오토 에어컨 사용 불가)
- 파노라마 선루프는 전 모델 옵션
- 가격은 1800만 ~ 2100만 (브로셔에는 없지만 영맨이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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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가 없는 벨로스터는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1.6 GDI 모델은 기어비를 어떻게 조정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휠이 무겁고 무게가 차량 무게가 더 무거워져서 아반테 보다도 순발력이 더 떨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스포티 주행을 위해서 수동을 선택하면 10년 전 차량에도 달려나오는 풀오토 에어컨을 포기해야 합니다.
2000만원짜리 차량 치고는 어딘가 모르게 언밸런스 하죠.

결론은,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DCT도, 터보도 아직 국내 출시 미정인데 그때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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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EEMA    친구신청

옵션 꽝이네..현다이 바보들

정 보석    친구신청

이거 i30 후속인가요? 아니면 i30 한단계 윗등급인가요?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신규 모델일꺼예요. 프로젝트명이 RB였나(베르나계열)? 초기엔 투카 후속이니 뭐니 말이 많았긴 했는데 프레임은 아반테MD와 공유하고 있구요... i30은 후속모델이 지금 위장막 씌우고 공도를 누비고 있습니다. :)

StreamWorks    친구신청

1.6 감마GDi+DCT는 빠르면 6월에 풀린다고 합니다. 상반기에는 기대 안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벨로스터는 프로젝트상으로 보면...라비타 후속입니다(프로젝트 FS)
...지만 라비타 후속은 프로젝트 JC(=ix20)으로 바뀌었죠. 아예 새로운 모델로 나왔습니다.
투카 후속은 아마 아반떼 쿱으로 때우지 않을까 싶네요.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FS였군요.. :) 감사합니다. 지금껏 RB로 알고 있었어요..

Red Thread`탱구    친구신청

앞은 아반;;
뒷은 스포..저만 그런 느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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