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영양제 먹다 목에 걸려서 죽을뻔 했네요.
문제는 그 경험이 몸에 꽤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그날 이후 영양제 먹는데 자꾸 목에 넘기는걸 거부하네요.
여태 웬만한 알약 그냥 다 쉽게 넘겼는데 영양제 크기는 진짜 너무 큰거 같아요.
이제는 일부러 영양제 반으로 쪼개서 먹는데도 목구멍으로 넘길때 순간 움찔하며 넘기는거 거부하니 당황스럽네요.
몸에 좋으라고 먹는건데 목숨을 위협하는게 우습기도..
미쿠루짱 접속 : 4452 Lv. 54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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